이 와중에 북한은 아주 도와주고 있네요 -_-

북한의 대남통일전선기구에서 우리측 유권자에게 투표를 많이 하라고 권유했다네요. -_-

 

"평화냐 전쟁이냐, 민주냐 파쑈나 하는 중대한 시기에 남조선 동포형제들은 평화ㆍ민주의 표로 친미전쟁세력에 무서운 철추를 내려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개개인의 표를 책임적으로 행사해 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

 

"집권여당과 정권에 대한 환멸로부터 선거를 회피하는 것은 역적패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것"

 

"4월11일을 친미반통일파쑈세력을 심판하는 날로 만들자"

 

아주 도와주네요. 도와줘. 투표 많이 하면 북한 선전에 놀아나는 꼴이 되는거네요. 참 내..

    • 아주아주 예전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남북한 정권간의 적대적 상호의존 이런 말도 있었고요. 미국선 로켓 발사 얘기도 뉴스로 많이 나오네요.
    • 어쨌든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정당투표 16번
    • loving_rabbit/

      적대적 공생이란 말도 썼죠.
    • 선거때마다 한마디씩 거드는거 얘네 전통입니다. 이번 선거라고 조용하겠어요?
    • 정권 바꾸면, MB정권에서의 북풍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 한마디씩 거드는게 시기도 아주 절묘하더라고요.
    • 단박에 거절하고 싶은 프로포즈를 받는 기분.
    • 오늘 SBS, MBC 다 로켓발사 뉴스 많이 나왔어요. 선거관련 보도 끝나고 거의 바로요.
      내일 항로가 바뀌는 비행편도 있더군요.

      전 뉴스보면서 내일 아침에 갑자기 로켓 쏘는 건 아니겠지? 생각했어요.
    • 뭐 내용상으로는 틀린말은 없지만....;; 가만이 있는게 돕는건데 말입니다.
    • 아슬아슬하게 정당투표는 16번.
    • 쟤들은 둔한 인간들은 아닌데
    • 북한 윗대가리들은 한국의 진보적 유권자들이 자신들에게 호의적이라고 오판하고 있는 건 아닌가 몰라요.
    • 근데 북한 주민들도 우리가 오늘 총선 치룬다는 거 아는건가요 저쪽은 우릴 잘 아는데 우린 너무 모르는 느낌이 듭니다
    • 우리도 북한에서 무슨 대회니 최고위원회의니 하는 거 열리면 다 알잖아요?
      너무 모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명확하게 모르겠지만, 이런 국가적인 행사에 대해서는 서로 모르는 거 없을 걸요, 아마도.
    • 이심전심의 아름다운 전통이죠.
    • 우리나라에 중대사 있을 때 마다 양아치짓으로 한껏 분위기 조성해 주며 뒤로 푼돈 받아 챙기는 게 쟤네 단기 알바 아니었습니까? 대목철이 왔으니 받는 만큼 열심히 혓바닥 털어야죠.
    •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니들 앞가림이나 잘하지 그래!)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