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 놈에게 줄 돈 없다"는 무시가 사무친 데다가 감옥까지 다녀온 울분(신고자가 제혁이라고 완전히 믿은걸까요. 정황상 제혁이 신고했다는 것도 이상한데),황태산이라는 사채업자가 말했듯 양심을 팔아서라도 기를 쓰고 위로 올라서라는 조언이 타이밍이 훌륭했죠.멋있는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아직 끝이 아니니까요. 이제서야 제혁이가 영걸이를 제대로 상대하니 어느정도는 먹혔죠.
제혁이가 전기장판 찾아서 누울 때까지는 저도 안쓰러웠는데 그렇게 키스하는 것은 반대네요... 가영이가 "사장님 집에 가서 주무세요" 할 때 저리가 있어라 곧 일어날테니 라고 경고라도 주고, 그래도 곁에서 미적미적 보고 있으면 그때 확 뽑뽀하는게 멋있었을텐데. 작가는 남주를 밉상으로 만들려고 작정을..이거 그냥 연애코드 빼고 비즈니스물로 갑시다~ 감정들이 왜이리 충동적으로 튀어다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