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인 추정 40대 男, 美 대학서 총기난사 (4보)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0403&rankingSectionId=104&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79&aid=0002345711

 

 

 

  

 

한인으로 추정되는 아시아계 남성이 미 대학 강의실에서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40분쯤(미 동부시각) 캘리포니아주 이스트오클랜드 시 에지워터에 있는 오이코스 대학의 간호학 강의실에 40대 아시아계 남성이 들어와 갑자기 총기를 난사해 10여명이 사상당했다.

 

 

이게 또 뭔일입니까?

 

날씨도 그렇고 뒤숭숭한 아침입니다.

    • 몇 년전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 렌즈맨/종특이라니 무슨 말씀이신지요?
    • 렌즈맨님 말 또 함부로 하시네요.
    • 미국 뉴스를 몇 가지 봤는데 한국계라는 얘기는 따로 못봤고 (제가 지역뉴스가 아니라 뉴욕타임즈랑 NPR 뉴스를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만 피의자는 Goh씨라고 나오는군요. 유가족이랑 다친분들은 무슨 날벼락인가 싶고, 괜히 미국 사는 한국사람으로 마음이 불편합니다. 버지니아 사건때는 학생이었는데 서울에서 안전에 유의하라는 이메일도 꽤 받고 그랬어요. 그때 사건과 관련해서 한국사람 내지는 한국계 욕하는 미국사람은 한 명도 못봤습니다만.
    • 종특같은 소리 하고 자빠지셨네요.

      흉흉한 소식이지만 자세한 사항은 좀 기다려봐야할 듯.
    • 토끼/그때 미국보다는 국내가 오히려 더 한국계래 한국계... 하면서 더 미안(?)해하고 그랬죠. 자발적 연좌제같이. 심리적 부채감.
    • 외국에서 한국계가 잘나가면 뿌듯해하는 거랑 유사한 맥락인지 잘 모르겠어요. 벌써 네이버 댓글엔 그러게 한국남자는 선진국에서 적응 잘 못하고 한국여자는 백인들이랑 플러팅하면서 적응하고 이딴 별 쓰레기같은 말이 나오네요-_- 괜히 봤어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또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러빙래빗/ 그 사건 때 어디선가 정작 미국에서는 한국계라는 사실에 주목하지 않는데, 한국에서만 그 부분에 주목하며 안해도 될 걱정한다는 기사를 본 거 같아요.



      렌즈맨/ 듀게에서 부러 닉네임을 외우려고 하지 않는 편인데, 님 닉네임을 어쩔 수 없이 외우게 되는군요. 지난 번 지체장애인 비하 댓글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 트위터에선 피의자가 한국 국적의 고원이라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 loving_rabbit / 이런, 네이버 댓글은 안보는게 진리입니다.
      요즘은 일간베스트 유저들이 장악할려고 용을 쓰더군요.
      이미 그리된건지도.
    • 저 대학 자체가 기러기엄마 등 학생비자를 위장으로 받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한인 개신교 커뮤니티 기반 학교였다고 하네요. 범인이 평소에도 비정상적인 언행을 보였다는데 시설이 시설이다보니 관리가 더 안되었나 싶기도 하고..그저 안타깝습니다.
    • 미안해(?)하는 건 각자 알아서 하면 될 것 같은데, 같은 논리라고 한국에서 일어난/일어날 이민자 출신 범죄에 민족혐오적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 몇년전 그때 그 사건이 터지고 난후 일부 종교계에서 미국에게 사과해야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 호레이쇼/ 이미 그런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저런 일에도 한국인,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사실에 매이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거울상이죠.
    • 한인이어서 괜한 부채의식을 가질 이유는 없겠지만 요즘 한인들 총기+폭력사고로 보도되는 체감비율이 높아진 건 사실이에요. 당장 기억나는 것만 해도 바로 어제인가 그제 위스콘신에서 생후 2개월 자녀 머리에 두개골 골절상 입혀서 바로 구속된 남자, 얼마 전 캘리포니아에서 부인을 묶어놓고 안면골절 올때까지 구타했다가 자녀가 학교에 신고해서 잡혀가 보석금 100만불 때려받은 남자, 조지아 한인 사우나 총격 사건, 조지아 둘루스 살인 사건 등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런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와서 걱정입니다.
    • 총기 소지가 수월한 미국 사회 문제가 크네요.
    • 춍기난사.. 죄송합니다.
    • 렌즈맨/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당황스럽네요.
    • 렌즈맨/ '춍'이라는 게 단순한 오타인지 렌즈맨님식의 농담-_-;;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순 오타라고 해도 님의 첫댓글과 게시물의 맥락상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니 정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춍'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B6%8D
    • 저 렌즈맨님 참.... 말로만 듣던 어그로끌기를 여기서 보는군요. 이건 신고 못하는 건가요?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이번엔 한 게시물에서 이러시니. 놀리면서 재밌으신가 봅니다.
    • 저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입니다. 저번 총기난사 사건때도 우리나라에서 위문을 가니 어쩌니 할때도 미국에서 이건 우리나라문제라고 잘랐죠.
    • 모 회원의 명언을 살짝 응용해서 말하자면...꼭 정신병원에 갇혀 있어야지만 정신병자인 것은 아니지요. (주어는 없습니다.)
    • 원래부터 개인주의가 강하고 민족주의를 거부한다면 모를까, 평소에 같은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서 잘하면 뿌뜻하고 자랑스럽고 그런 사람들이라면 한국인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죄책감을 갖는것은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반응입니다. 최소한 잘할 때만 한국인이라고 자랑하고, 못하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인간들은 그냥 쓰레기임.
    • 사과식초// 한가지라도 자신과 끈이 닿아 있는 사람이 큰 사고를 쳤을 때, 사건에 대해 좀 더 관심이 가고 걱정을 하고 분노를 하는 것 까지는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반응이라고 칠 수도 있는데, '죄책감'은 차원이 다르지요.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 사건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져야 하나요? 외국에서 벌어진 일이다보니 그리 판단하시는 모양인데, 이름도 잘 모르는 우리 동네 살던 사람이 옆 동네로 이사 갔다가 그 동네 주민을 뺑소니 치고 달아나다 잡히면 우리 동네 사람이 모두 죄책감을 느껴야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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