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 다이어트 모임]68일차

저는 요즘 칡즙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식단에서 칡즙은 항상 빠져있어요.

어무이가 약처럼 먹으라고 한 통 주셨는데, 첫 모금에 반해버렸어요. 오만상이 찌푸려지는 쓴 맛, 오묘하게 뒤 끝 있는 고소함.

쓴 맛에 환장하는 저로서는 훌륭한 간식이에요.

 

아침: 고구마 세개, 찰깨빵 1개 (깨찰빵이 아니었어??!!! OTL)

점심: 현미밥 0.8공기, 구운김 + 달래장 4장, 닭가슴살 까스 2조각, 오뎅탕의 오뎅 1개, 열무김치 몇조각, 고사리 나물 조금

저녁: 전복죽 1공기, 고사리 나물 조금, 해물 된장국의 버섯 1조각, 파김치 네줄, 배추김치 2조각, 구운김 + 달래장 2장

간식: 유과 2알, 짭짤이 1개, 칡즙 1봉지

 

운동: 운동 버닝하겠다는 어제의 다짐과 달리, 밤샘 일하고 오전 오후 줄기차게 일만하다 집에와서 뻗었습니다. 아마 칼로리는 운동하는 것 보다 더 썼겠지만, 몸을 갉아먹는 소리가 들려요.

 

식단일기 함께해요~~

오늘은 무엇을 드셨나요?

 

    • 골고루 조금씩 많이 드셨군요 음 김을 달래장에 찍어서 4장이란 말이죠.
      • 네~ 골고루 조금씩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
    • 주말의 후폭풍에 시달리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체중을 재보니 주말 전보다 정확히 700그람 올랐더군요... 뭐 어쩔 수 없겠죠 ㅎ

      아침: 밥 1/2, 설렁탕 한그릇, 무김치
      점심: 뮤즐리, 두유, 푸가스빵 두 조각(살구, 호두, 헤이즐럿, 건포도가 들어있는...)
      저녁: 단호박샐러드(+건포도), 오렌지

      운동: 퇴근 30분 걷기, 끼니 사이마다 스트레칭

      이제부터 아령과 훌라후프를 하렵니다. 아직은 먹부림의 여운이 남아있네요. 저놈의 푸가스 드디어 오늘 다 먹었습니다 ㅠㅠ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에 큰 지장을 주던 흑흑흑 아쉽지만 시원하네요
      • 건강하게 소식하셨네요. 지나간 주말은 그냥 과거로 남기고 꾸준히만 잘 하면 될거에요 ^^
    • 우와 정말 맛있겠네요 양념빵 같은거군요.
    • 집에 녹차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야금야금 먹었네요. 내일부터는 정말 밀가루와 단 것을 돌 보듯이 봐야겠습니다.
      어제 쉬고 런닝머신을 걸었는데 생각보다 숨차고 힘드네요. 1월부터 운동을 조금씩 해와서 체력이 붙지
      않았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빠르게 걷는 것을 조금씩 늘려가야겠어요. -_-;;

      아침 : 고구마 1과 2분의 1개, 바나나 우유 1개, 대저토마토 3조각, 아몬드 8개
      간식 :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 작은 컵 1개 가량
      점심 : 비빔국수 1그릇, 대저토마토 2분의 1개
      간식 : 블랙퍼스트 밀크티 1잔(시럽 빼고) , 차이티라떼(파우더 적게)1잔
      저녁 : 감자샐러드 작게 뭉친 것 1개, 채소샐러드(+유자소스), 화덕에 구운 마르게리타 피자(R)2쪽
      운동 : 런닝머신 36분, 스트레칭

      + 체중은 아침에 쟀을 때는 변화가 없었는데, 내일 다시 한 번 재봐야겠습니다;;
      • 속도를 변화해가며 걷는게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중간에 일분씩 두세번 뛰는 것도 섞어서요. 그러다보면 시간도 은근 잘가고요
    • 울고싶어요 지난 일주일의 제가 원망스러워요ㅠㅠ

      점심 : 머핀1개

      간식 : 고구마100g. 1/2커피믹스

      저녁 : 두부김치150g. 고구마100g. 두유1팩.

      운동 : 러닝머신 75분 거리10.2km

      좀이따 사과1개와 아몬드 20알 먹을 예정입니다
      • 조금 드셨네요. 저번주에 많이 먹은 것이 이번주의 지나친 금식으로 반동되지 않게 신경쓰셔도 좋을듯 해요. 죄책감으로 너무 안먹으면 폭식 욕구가 금방 강하게 다시 찾아 오더라구요.
    • 저도 쓴 맛에 환장하는데, 칡즙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아침: 밥 1/2공기, 달걀프라이, 김치
      간식: 아몬드 8알, 과자(마가렛) 4개, 홍차
      점심: 고구마 2개, 두유
      간식: 커피, 단 과자 2개, 다크쵸콜렛 약간, 메밀차
      저녁: 고구마 1개, 두유, 씨리얼 조금 -두유에 타먹기 귀찮아서 따로--;;
      운동: 시간이 없어서 운동 못한단 말 이해안했는데, 이제 진심 이해합니다. 집에 오면 밤, 녹초가 되어요 ㅜㅠ

      아, 아침에 체중 재는 걸 깜빡!
      • 앗 동지! 요즘이 칡 철인가봐요 ㅎㅎ 식단 잘하셨네요. 단것과 쓴것의 적절한 조화가 눈에 띄어요
    • 안녕하세요? 다들 열심중이시네요. Maleta님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이사를 하였습니다. 어제 오늘 저는 자장면과 햄버거, 버터바른 식빵과 기타 많은 음식들을 별 죄의식(?)없이 섭취하였답니다. ㅎ 잠은 서너시간 잤을까요. 어케 이렇게 저렇게 또이또이 되지 않을까 계산하며.
      지금도 주방정리를 다 못해 한 서너시간은 더 일을 하다 자야 할 것 같아요. 6년 묵은 쓰레기와 짐이 어찌나 많은지 삼사일은 정신 없을 듯 합니다.다욧하면서는 가끔 이런 날도... 마지막날 체중변화없기를 마음속으로 바라봅니다.ㅎ
      모두들 즐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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