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는 언제부터 이렇게 안정적인 배우가 된걸까요

정말 이배우 평가가 극과극을 달리던게 벌써 10여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정말 순식간에 몰락할거라고 대부분 봤고

실제로 그런 길을 걸었었죠

 

하지만 2002년인가 캐치미이프유캔과 갱스오브뉴욕 두편으로

어느정도 제2의 인생을 살더니

마틴스콜세지와 꾸준히 작업하면서 흥행과 비평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뤘죠

마틴스콜세지도 이사람과 작업하면서 흥행성을 입었구요

 

하지만 정말 다른 작품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인셉션을 비롯해 오스카 후보작 블러드다이아몬드

케이트에 묻혔지만 레볼루셔너리로드등등등

어느순간 흥행과 비평에서 보증수표 비슷한 위치에 올라서는것 같습니다

 

참 이분 안목이 좋은걸까요 아님 정말 연기가 좀 는걸까요

10년전 그꼬맹이(?)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이런 배우가 된게 정말 신기하긴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

 

    • 에이, <타이타닉>으로 뜨기 전에는 연기파 아역배우였는걸요. 오히려 주춤했죠.
    • 잘생기기도 했지만 연기도 좋지 않던가요? 잘생긴 배우가 연기도 잘.. 하는걸 보기는 쉽지 않은데...
    • 타이타닉이 있었는데 몰락할거라고 본 대부분은 누굴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비치 말고 커리어상에서 망했다고 할만한 작품이 또 있었는지도요.
    • 몰락할 거라고 예측했던 이는 있었지만 몰락한 적은 없는데요.^^; 비치만 약간 주춤했을뿐. 디스보이즈라이프에서 이미 상당히 안정된 연기자였고, 타이타닉의 과한 성공 뒤에도 작품을 잘 고르고 영리한 행보를 보여왔다고 생각해요.
    •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쭉 안정적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릴 때의 매끈하게 잘생긴 이미지가 점점 사라져서 아쉬워하는 일부 팬들이 있었을 뿐 ;;
    •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에는 한참 욕먹었죠.
      얼굴만 잘생기고 텅텅 빈 배우고 과대평가되었다는 얘기가 지배적이지 않았나요?
      얼굴 잘생긴 배우의 숙명일 수도 있고.. 워낙 베이비 페이스고 소년 이미지가 강해서 미국식 성인 남자 주인공을 하기에 좀 어정쩡한 구석이 있기도 했고요.
      디파티드가 확실히 반전이었고, 그 이후로 제 나이처럼 보이게 되면서부터는 작품운도 많이 따르게 되었네요.
      원래부터 이름 알려진 배우니 흥행 보증수표가 되는건 놀랍지 않은데..비평이 그 정도로 좋은가요? 저는 너무 짜여진 연기를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 속에 나오면 아 애쓰는구나 싶기만 한데;; 특유의 억양이 너무 강하기도 해서..
    • 정말 신기하게도 저에게는 줄곧 아.무.런 매력을 못느끼겠고 맨숭맨숭 지루하고 맛없는 느낌의 배우입니다. 한마디로 관심이 안 가요. 그의 출연작들은 거의 다 보고있지만요. 더러는 재미있게. (잘생겼는지도 정말 모르겠어요.ㅜ)
    • 확실히 '오히려 외모때문에 손해본다' '과대평가되었다' 이런 얘기 많이 돌던 시절 있긴 했죠. 그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실질적인 커리어가 어땠느냐를 떠나서요.
    • 저도 나이든 디카프리오의 분위기는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인셉션도 다른 배우였다면 꼭 보러 가고 싶었을텐데 디카프리오라 망설이는 중일 정도로.
    • 언제 디카프리오가 몰락의 길을 걸었나요???ㅋㅋ
    • 스콜세지랑 계속 작업하는 것도 그렇고, 팬인 제가 보기에도 요새 커리어가 좀 재미없기는 합니다. 정말 그럴싸한 영화들만 계속 하고 있죠. 심지어 '열한번째 시간'같은 환경영화에도 참여했죠. 어렸을 때는 약에 찌들어 요절할 배우처럼 보였는데... (그게 좋다는 게 아니라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하기는 커녕 재미없다고 하다니 저도 참 나쁜 팬입니다 :<
    • 나올때부터 연기 잘한다는 평가였던걸로 아는데요. 길버트 그레이프 토탈 이클립스 ㄷㄷ
      대니보일이랑 손잡은 비치에서 같이 망했 ㅋㅋㅋ
      그 영화 빼고 레오 연기 보고 실망해본적은 없어요. 타이타닉 전 부문이 거의 올라갈때 유일하게 남우 주연에서
      레오가 빠졌을때 참 속상했는데 에비에이터로 후보 오르고 그때 레이로 제이미 폭스가 가져갈때 생각 나네요.
      전 어릴때 연기가 더 좋아요. 스스로 잘생기고 이쁜 얼굴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느껴서 본인은 지금의 얼굴을 더 좋아하는거 같지만
    • 이 글 보니까 디캐프리오 나오는 영화 보고싶어지네요
      회사인데;;
    • 디카프리오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탄탄대로~~
    • 전 항상 좋았었요. 퀵앤데드부터 캐치미이프유캔... 아직 인셉션은 못 봤지만...
    • 처음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타이타닉의 성공 이후 본의 아니게 스타로 떠밀린 듯한 느낌이고요. 저도 비치 말고는 레오 영화나 연기를 보고 실망했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요즘의 필모가 좀 심심해졌다는 말은 저도 동감이에요. 그래도 몰락과는 관계 없이 항상 기본 이상은 해주는 착실한 배우죠.
    • 그래도 안정적인 배우로 커 줘서 고마운데요. 어렸을 때는 정말 약먹고 비뚤어지거나 요절하는 거 아닐까 얼마나 마음 졸이며 봤는지... (그럴 낌새는 별로 없었지만, 당시에 워낙 그런 배우들이 많았어서 ㅜㅜ) 지금은 믿음직한 느낌이죠.
    • 위에도 언급이 있었지만 길버트 그레이프때부터 시선 집중 아니었나요?
    • 원래 연기파 아니었어요? 중간에 좀 불안하긴 했지만.
    • 안정적인 배우는 됐을지 모르지만 흥미없는(좀 무존재스런) 배우가 된것 같은데요..
      토탈 이클립스때 참 치명적이었는데..ㅎ
      스콜세지 영화 등 주로 명감독 영화에 나오는지라 딱히 본인 힘으로 비평의 보증수표 됐다는 느낌도 안들고..
      이때쯤 아카데미상 등이 터져줘야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있어 뭔가 생기가 생길텐데..
    • 비치... 극장에서 내내 짜증돋네- 를 중얼거렸던 망작이군요.
      저도 길버트 그레이프, 토탈 이클립스의 디카프리오가 좋아요. 꽃미모를 돌려달라! ;ㅁ;

      사족 : 근데 언제부터 기사에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라는 표기가 쓰이기 시작한 걸까요? 활자에 버터바를 기세...
    • 결과적으로 봤을 때 디카프리오 이름에 먹칠을 한 영화는 비치 밖엔 없었지만 그 무렵 워낙 유명하다 보니 고액 출연료 가지고 말이 많았고 비치 촬영 때문에 로케이션 장소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 - 디카프리오 화형식 같은거 - 도 떠들석하게 보고된데다 각종 연애 가십란을 린지 로한 못지 않게 장식했죠. 그런 것 때문에 연기파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거에 불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로미오와 줄리엣까지는 괜찮았지만 타이타닉이 오히려 이 배우 경력을 불안정하게 한 감은 있죠. 그당시 언론에 드러난 안좋은 모습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멧 데이먼과 비교대상이 되면서 멧 데이먼 좀 본받아라, 그리고 대학가라 뭐 이런 얘기가 많았죠.
    • 다른 말인데 이름이 요즘들어 리어나드 라고 표기된 곳이 종종 있어서 "이건 누구지?" 하고 있어요
    • 이분 어렸을 때 [바스켓볼 다이어리스] 나오고 그럴때는 신동 천재 소리 듣고 그랬습니다 오히려 성인 주연배우로 넘어갈때 얍살 스타로 넘어갈까봐 평단도 본인도 좀 주춤한게 맞죠. 이제 어렸을 때 기본실력을 되찾고 있는 듯.
    • 순식간에 몰락할 거라고요? 전 길버트 그레이프 시절 부터 팬인데..그런 평가를 받은 적이 있었는지는...?????
    • 디스 보이즈 라이프와 길버트 그레이프 때부터 좋아했던 저로서는 그냥 안정적인 천상 배우.
      친구고 같이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토비 맥과이어 쪽이 훨씬 불안정한 느낌이죠.
      수수께끼/ '그리고 대학가라' ^^ㅋㅋㅋ
    • 내실있는 마이너 작품 위주로 연기력 증명(바스켓볼 다이어리 등 20대 초반) -> 전형적인 청춘스타 이미지와 거대 팬덤 획득(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등 20대 중반) -> 완성도도 흥행성적도 미약한 범작들 때문에 탄탄대로였던 행보에 제약이 걸림(아이언 마스크, 비치로 인한 침체기) -> 부진을 털고 거장들과 작업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감. 본격적 미모 포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갱스 오브 뉴욕) -> 그러나 여전히 살짝 어정쩡한 감이 있던 이미지를 카리스마있는 원톱캐릭터 역할로 보다 강건하게 재확립 (애비에이터) -> 그렇게 구축한 이미지의 연장선에서 괜찮은 작품 선택+스콜세지와의 쐐기박기격 재협작=현재 디카프리오가 소유한 배우로서의 '얼굴'의 90% 완성 (디파티드, 블러드 다이아몬드) -> 실로 오랜만에 작고 완성도 높은 영화로 돌아가 필모그라피 다져놓고 오기 (레볼루셔너리 로드) -> 스케일도 내공도 다 잡은 대형작 출연으로 이름값 굳히기 (셔터 아일랜드, 인셉션) -> ING... ^^

      가만 보면 되게 럭키하고도 특이한 행보예요. 눈에 띄게 덜컹거린 건 비치뿐이었고 나머지 작업들에선(아이언마스크도 나름 1인 2역 소화한 것 때문에 큰 혹평은 아니었다고 알아요) 배우로서 얻어야 할 걸 시기별로 각각 다르게,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두루 다 챙겼거든요. 그리고 이 사람은 미모에서 매력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미남배우였을 때가 지금의 원숙한 얼굴보다도 이상하게 훨씬 더 깊이있고 매혹적이었거든요. 지금은 님들 말마따나 뭐가 싱거워요. 필모그라피 진행은 헐리웃 스타로서 이만하면 거의 완벽에 가깝죠. 그리고 디카프리오 개인에게는 그게 좋은 일이겠죠. 근데 이 사람이 이렇게 안정적인 배우가 될 줄은 몰랐어요. 개성없게시리--;
    • 와 디카프리오가 이렇게 인기 있는 배우였군요
      뭐 저도 글을 이상하게 쓰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반응은 놀라운데요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길............^^
    • 레오;;;는 처음 나올 때부터 배우였어요.;;; 그때 오로지 연기력만으로 주목받았었는데.-_-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찍고 아이돌 이미지가 생겨서 그렇죠.
    • 이미지가 그렇게 만든 감이 없지 않아 있죠. 저도 로미오 줄리엣을 출발해 타이타닉이 그 대박을 점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외국 포럼에도 디카프리오는 그것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실상 좋게 잘 온 듯 합니다. 작품 선택도 잘 하고요. 망할 것 같아 보인 것은 흔히 말하는 상업성 엔터테인먼트 영화 캐스트 기로에 안 들어섰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 걸 겁니다. 타이타닉이 너무 컸고 그 뒤로 잠깐 안 나오나 싶었던 게 일시적으로 그리 보인 게 아닐까 싶네요.
    • <아이언 마스크>로 좀 주춤거렸군요. 저는 삼총사역을 맡은 세명의 대배우들 - 제레미 아이언스, 존 말코비치, 제라르 디빠르디유 -사이에서 레오가 전혀 위축되지 않아 참 좋게 봤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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