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혁명에 대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찌 어찌 하다가 지금 러시아 혁명사(김학준 저)를 읽고 있는데요..

 

아 이거 재미있네요. 세상이 날 것 그대로 보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별 생각없이 읽었는데 지대한 관심이 생깁니다.

 

사실 이 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 잇는데, 두께가 두께인지라 3주를 대출했음에도 다 못보고:;

 

1주일 후에나 다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러시아 혁명에 대해서 읽으면 좋은 책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학준씨의 책도 꽤 괜찮은데.. 뭐 더 좋은 책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 책도 아예 사버릴까 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러시아 혁명 관련해서, 나아가 러시아 근대+현대사에 대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 <세계를 뒤흔든 열흘>

      <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 3권-러시아의 세기>
    • 러시아혁명의 전사(1917년 이전)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는 약점은 있지만 1917년 혁명부터 1929년 스탈린의 완전한 집권까지 시기를 명쾌하면서도 단순화하지 않고 서술했다는 측면에서 '역사란 무엇인가'를 쓴 E.H.카의 '러시아 혁명: 레닌에서 스탈린까지, 1917~1929'(신계륜 옮김, 나남)를 추천합니다.

      E.H.카의 더 방대한 저술인 소비에트 러시아사 중 '볼셰비키 혁명'(이지원 옮김, 화다)은 1917년에서 1923년까지의 시기를 다뤘죠. 이 시리즈의 다른 저서는 번역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혁명의 위대한 순간과 감격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빅또르 세르쥬가 쓴 '러시아 혁명의 진실'(김주한, 황동하 옮김, 풀무질)과 존 리드의 '세계를 뒤흔든 열흘'(서찬석 옮김, 책갈피)가 좋겠죠.

      다른 책들은 모두 분량이 많아 추천하기가 꺼려집니다. 그래도 러시아혁명을 깊게 공부하려 하신다면 레닌, 트로츠키, 스탈린의 평전과 자서전들은 모두 읽어보는 게 좋을 겁니다. 이 중 아이작 도이처가 쓴 트로츠키 평전이 가장 유명합니다만, 정치적 편향에 따라서 무척 상반된 평가를 받는 책이죠. 레닌의 부인 끄룹스까야가 쓴 '레닌을 회상하며'도 추천합니다. 예전엔 '크룹스카야'로 표기했었고 제목도 '레닌의 추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 다시 나왔죠.
    • 위에 추천된 E. H. 카아의 책 저도 추천... 그리고 러시아 현대사 입문서로는 존 톰슨의 <20세기 러시아 현대사>가 좋았고요. 사회혁명의 측면을 다룬 마르크 페로 <1917년10월 혁명>도 추천작이에요.
    • 감사합니다^^ 몇권 구매했습니다. 뿌듯하네요,, 언제 읽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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