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입니다....


 어제 한밤중에 왔어요.

 오늘부터 몇일간 비가 줄창 온다더니 하루종일 땡볕에서 개고생을 ㅠ.ㅜ

 네이버 세계날씨 너무 구려요!!!


 아쉽게도 놀러 온게 아니라 출장왔습니다. 하필이면 가장 더울때죠....

 그래도 일정에 여유가 있는편이라 앙코르와트는 다녀올 수 있을거 같네요.


 숙소에서 나와 밥 먹고 맥주 한 잔 할 곳을 찾아 다니다가 구글맵에 나와 있던 매콩강변에 있는 cafe La Croisett 에 있습니다.

 찾다가 지나처서 돌아오는데 가던중에 아주 잠시 서로 스처지났던 아가씨가 앉아 있더군요;;;

 혹시 스토커질 한것으로 의심받을까 잠시 주춤하다가 카페가 하도 참하고 이쁘게 생겨서 주문하면서 못보던 사이에 잽싸게;;; 안보이는 곳으로

 숨어들어와 앉았습니다. 그래도 뒷자리라....잘못하면 더 심한 의심을 -_-;;;


 여하간 카페는 훌륭합니다. 음식도 제대로 나오고 맛있네요. 가격대는 서울보다는 싼 편이고요 ^^;;

 상해와 비슷하지만 상해보다 훨씬 가격대비 매우 착합니다!!

 와이파이도 보시다시피 잘되고요!!!


 클라이언트와 동행하여 온 캄보디아지만 저녁은 쿨한 클라이언트님 덕분에 자유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이 이게 얼마만인지;; 


 짬나면 사진도 올릴게요.

 앙코르와트는 물론 제 업무특성상 프놈펜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보려고 해요.


 첫인상은 일단 어수선하고 정신없지만 사람들은 참 좋아보이네요.  어딜가나 사람들이 호의를 갖고 대하는게 느껴저요.

 중국에서 손님을 거지거렁뱅이나 호구로 아는 인간들만 겪다가 여길 오니 무슨 천국에 온듯한 착각 -_-;;

 트러블이 날만도 한 상황에서 미소를 잃지 않고 사네요....


 앞으로 일주일 더 머물게 되고 이렇게 첫 날이 저물어 갑니다.

 프놈펜에 도착한지 20시간 경과....


 

 

    • 오! 상하이에 계신줄 알았더니 캄보디아군요. 3-4월이 가장 더울 때인가봐요. 전 캄보디아란 제목만 보고 꽃띠여자님 글인줄 알았답니다.
    • 2-4월이 가장 덥다고 하더군요. 꽃띠여자님께서 캄보디아 여행중이신가보군요 ^^; 혹시? 아까 스처지났던 분이?? (한국분 느낌이 강해서 기억...이 아니라 무척 아름다우셨던 분이라;;;)
    • soboo/

      딱히 캄보디아가 아니고 동남아쪽을 계속 돌고 계시더라고요. 어저께 미얀마라고 글 올리셨던데요.
    • 네, 저도 기억이 납니다. 미얀마에 대한 여행지름신을 강력하게 소환하시는
    • 소부님이 상하이를 지키지 않으면 상하이 소는 누가 키우나요? 저는 어제 밤에 말레이지아에 와서 놀고 있다용. 소부님과는 달리 백수라 순수하게 놀러왔어용. 리조트에서 바다를 보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쉬고 있어요.

      CNN GO에 아시아의 십대 길거리 음식 도시를 꼽는 기사가 나왔는데, 프놈펜도 포함되어 있어요. 프놈펜 잘 모르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http://www.cnngo.com/explorations/eat/asia-street-food-cities-612721

      서울은 아메닉님이, 뉴욕은 토끼님이 매일 야근하면서 지키니까 걱정 없을 듯. 랄랄라
    • 걍님 말레이지아에 계세요? 쿠알라룸프르? 아님 조호바루?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늦으니까 지금 9시 30분쯤이겠네요.
    • 메콩 강변이면 FCC에 가셔야죠. 옥상테라스에 앉아서 밤바람을 맞으며 크.. 출장을 그런 곳으로 다니시다니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240번 도로에 있는 the shop이란 까페, 시하눅 도로에 있는 java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곳이에요! 혹시 여유 되시면 들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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