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사회주의가 망하지 않는 비결


 경제체제는 완연히 자본주의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국가가 개입하는 계획경제의 기본 시스템은 유지되고 있고
 정치체제는 온전히 공산당 일당 독재이고 그에 따라 관료부패가 만연해 있고 등등....

 그런데 안 망하고 있는 비결이 가끔 궁금합니다.



 혹시?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326104712205&cateid=1046

 

보시라이 해임은 아들의 망나니짓 때문?

한국일보




 이런게 구소련과 다른 점이라면 다른점이랄까요?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저런 놈팽이가 이유가 되서 권력 10위권내의 인물이 물러늘 수가 있을까요? 아마 개망나니라해도 군대만 갔다 왔으면 별 일 없었을테죠 -_-;;)

 

 이너서클의 타락은 구소련이나 현중국이나 대동소이하지만 적어도 이런게 구설수가 되고 숙청의 이유가 되기도 하는거 말입니다.

 뭐 그것도 권력투쟁의 수단일 뿐이겠지만....


 



* 물론 기본적으로 파워엘리티들의 경제계획, 관리등이 나름 지금까지는 잘해온 물적토대가 큰 이유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적어도 부패보다는 무능력이 더 큰 재앙일거 같아요.



    • 손자병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설마 정말 보시라이가 아들 때문에 해임된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중국이 아직 안망한 건 (뭐 꼭 망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계속 확장되는 내수(의 버블?) 때문이라 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니 뭐니 해서 값싼 중국제품의 세계정복(...)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중국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저런 값싼 제조품 수출이 아니고 내수 건설경기 같은 겁니다. 신도시 하나가 통채로 유령도시가 되어도 땅 넓고 인건비도 싸겠다, 그 지역 버리고 다른데 또 짓고 ...
    • 김전일/ 설득력 있어요. 진담입니다.

      haia/ 가끔씩은 망상에 젖어보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다길래....쿨럭;;
      수출과 내수 모두 중국을 버티고 있는 것이겠죠. 수출로 벌어들인 엄청난 달러로 다시 에너지자원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고 그 수출기업중 상당수가 실은 중국에 공장을 세운 외국기업들이기도 합니다. 그런 기업체들이 하나 들어오는 것에 맞물려 관련된 개발들이 진척이 되구요.
      말씀하신 내수건설경기등은 좀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사실 경기를 진작시키는 쉽고도 효과적인 방식중의 하나가 건설이긴 합니다. 중국만 그런게 아니라 심지어 미국도 그래요.
    • 나도...유교..도 그렇고 뭔가 다른 전통의 힘이 버틴다..뭐 그런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요
    •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미국 독주 시대에서 미국 중국 양극시대로 접어들어가고 있는데 그게 과연 중국 엘리트가 무능해도 가능한 일인가요? 인구가 많고 국토가 넓다고 저절로 강대국이 되는 게 아니거든요.
    • 네, 무능하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잘해온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역시 부패보다는 무능이 더 큰 문제가 될 수가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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