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오늘 뮤직뱅크 셜록 무대 + 버스커 버스커 데뷔앨범
1. 어디 가서 샤이니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늙은 샤이니 팬입니다.
온유군, 사...사..사탕합니다..네....;;
샤이니가 한국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지난 한 해 동안 강제휴덕 상태였고 애정도 좀 식었었는데 어제 오늘 컴백 무대를 보고 잊고있던 덕심을 폭발시키는 중이지요.
저 아래 무대가 좋았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어제 엠카무대와는 다르게 라이브로 부른거라 데려왔습니다.
어제 엠카 보고 저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라이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의문을 품었던 쿠크다스 같이 약한 덕심을 반성해봅니다.
뮤뱅 발카메라는 여전하기 때문에 그 점은 좀 감안하시구요.
2. 슈스케3 준우승했던 버스커버스커가 다음주 목요일인 29일에 데뷔앨범을 릴리즈합니다.
벌써? 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리면, 이 친구들은 슈스케 나오기 전에 만들어 놓은 자작곡들이 굉장히 많았고 그걸로 버스킹하던 밴드였어요.
본인들 홈페이지에서 그 곡들을 무료로 공개해놓았던지라 슈스케에서 벜벜을 보고 팬이 된 분들은 아마 많이들어보셨을 거라고 사료됩니다.
이 자작곡들 퀄리티가 썩 괜찮은 편이에요.
딱 그 나이대가 가질 수 있는 청춘의 감성과 재기가 넘치는 곡들이지요. 쓰고나니 닭살 돋지만 실제로 그런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여기서 돈냄새를 맡았는지 아님 정말로 노래에 감동을 했는지 어쨌든 엠넷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그간 좋은 평을 받았던 자작곡들을 모아서 앨범을 내게 되었지요.
이미 어제 앨범 수록곡 중에 하나인' 이상형'을 선공개 했는데 이 곡은 얘네들 자작곡 중에서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곡이고 저도 제일 좋아하지 않는 노래로 꼽습니다.
편곡도 누구 의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슈스케 때 주구장창 우려먹은 막걸리나 스타일로 해놓아서 사실 그닥 맘에 들지 않았어요.
슈스케 할 때 생방송 무대는 뭐 그냥 그랬어도 음원은 주구장창 팔아치우던 음원깡패답게 나오자마자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긴 했지만요.
29일에야 원래 버스커 버스커의 스타일이 담긴 노래들이 나올텐데 수록곡 리스트는 어느 정도 스포가 다 퍼진 상태에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 하나 올립니다. 중간에 나오는 패기 넘치는 멜로디언 솔로가 늘 미소를 짓게 만드는 노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