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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암과 치매 중 어떤 게 나으실 것 같나요
검은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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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66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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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 ebs 지식채널처럼 영상을 하나 만드려는데 간단하게 넣을 설문이 필요한가 봅니다.
기억과 기억을 사유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 중요함에 대한 공익광고 혹은 광고카피를 연결해보려는 것 같은데요.
트위터에서 답변을 좀 얻어보려 했는데 여의치않아 듀게에 답변을 조금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노년에 암과 치매 중 하나로 고통 받다 죽어야 합니다. 만약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병을 고르시겠습니까? 단답형도 좋고 약간의 설명이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 암 - 내 소중한 기억을 잃고 싶지 않아서
처럼 간단한 이유도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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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암 - 치매도 암도 본인과 가족에게 고통스럽겠지만, 치매가 더 무서운 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일,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을 해 버리고 어느 순간엔 정신이 돌아와서 그걸 깨닫게 된다는 거 때문이에요. 그 순간이 정말 못견디게 아플 것 같아요.
암 - 치매도 암도 본인과 가족에게 고통스럽겠지만, 치매가 더 무서운 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일,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을 해 버리고 어느 순간엔 정신이 돌아와서 그걸 깨닫게 된다는 거 때문이에요. 그 순간이 정말 못견디게 아플 것 같아요.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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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암이요.. 사회적으로 죽어가는 치매는.. 자살할듯..
암이요.. 사회적으로 죽어가는 치매는.. 자살할듯..
촤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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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당연히 암이죠. 죽을 때 고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죽고싶다는 건 대부분 사람들의 소망일 겁니다. 치매는 아마도 가장 걸리기 싫은 병중에 하나일 겁니다.
당연히 암이죠. 죽을 때 고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죽고싶다는 건 대부분 사람들의 소망일 겁니다. 치매는 아마도 가장 걸리기 싫은 병중에 하나일 겁니다.
에아렌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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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암이죠. 가족이 노인요양원에서 일합니다만 치매 노인들 가족들은 부모를 요양원에 모셔다놓고 잘 찾아오지도 않는 사람도 있고, 혹은 자주 찾아오거나 해도 너무 오래 사신다고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나는 누군가의 짐이 되기 싫어요.
암이죠. 가족이 노인요양원에서 일합니다만 치매 노인들 가족들은 부모를 요양원에 모셔다놓고 잘 찾아오지도 않는 사람도 있고, 혹은 자주 찾아오거나 해도 너무 오래 사신다고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나는 누군가의 짐이 되기 싫어요.
mi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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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암 - 저에게 치매는 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어요. 내가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을 준다고 생각하면 고통스러워요.
암 - 저에게 치매는 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어요. 내가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을 준다고 생각하면 고통스러워요.
c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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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암이요. 치매에 걸리신 분을 가까이서 뵈면 육체만 남고 영혼이 떠난 것과 같은 절망감이 느껴져요.
암이요. 치매에 걸리신 분을 가까이서 뵈면 육체만 남고 영혼이 떠난 것과 같은 절망감이 느껴져요.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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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댓글들이 일관성있네요. 암.. 그렇고말고..
댓글들이 일관성있네요. 암.. 그렇고말고..
모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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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암이요, 가까이서 지켜본 건 아니지만 어린 마음에도 집안 분위기가 다르다는 게 느껴졌어요. 전자는 그저 침통하지만, 후자는..
암이요, 가까이서 지켜본 건 아니지만 어린 마음에도 집안 분위기가 다르다는 게 느껴졌어요. 전자는 그저 침통하지만, 후자는..
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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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전 치매요. 고통이 너무 무서워요. 근데 친지라면 암에 걸려주는 편을 바래요.
치매 걸린 엄마를 생각만 해두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게 그 꼴을 보기 전에 차라리 제가 죽었으면 싶을 정도에요.
전 치매요. 고통이 너무 무서워요. 근데 친지라면 암에 걸려주는 편을 바래요.<br />치매 걸린 엄마를 생각만 해두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게 그 꼴을 보기 전에 차라리 제가 죽었으면 싶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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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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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강추] '척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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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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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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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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