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풍문고 블락비 팬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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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매대 위에 진열해 놓은 책들, 갓 올라온 새 책들이

저리 짖밟혀 있는 걸 보니까 멍해집니다. 저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뭘 할 수 

있었을까요. 애들한테 말이라도 던져 볼까요? 그러지 말라고? 눈뜨고 볼 수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겠네요.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다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는 걸까요? 단체로

엉망이 되면 나 하나한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저런 풍비박산을 

내놓는 건지... 관리 탓인지, 기획사 탓인지... 저기서 일하는 분들이 너무 고생

하셨겠어요. 저 팔지도 못 할 책들을 어쩐대요. 

    • 참담하네요...... 별다른 말이 나오지가 않아요..... 저 책들하며 저렇게 무질서한 팬덤도 처음인 것 같아요.
    • 우와... 밟힌 책을 보니 제가 다 화가 나요. 교복을 보면 최소한 중학생일텐데 그 대단한 팬심으로 이성을 잃은 걸까요, 원래 서점 책 정도 아무렇지 않게 밟는 애들일까요 =_=
    • 전재산 7천원 드립으로 태국인들 모독한 그 아이돌(?) 아닌가요? 팬이나 가수나 개념 없긴 마찬가지로군요.
    • 저런 행동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 욕 먹게 하는 일이란 걸 모르는군요.
    • 가수나 팬이나 참... 돈에다 낙서는 또 뭔가요. 에휴..
    • 아니...정말로 참.....
    • 그야말로 확인사살 ㅉㅉ
    • 봉투에 칠천원 넣어 선물로 준거보니 사실 반수는 안티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아무리 그래도 남의 매장가서 저런 민폐라니..
    • 그러게 왜 그 물의를 일으키고도 계속 활동하냐고요. 계속 무덤 파네요. 이제 블락비 누가 부르겠어요;;
    • 가수나 팬덤이나 똑같이 무개념이네요.
    • 저도 안티팬같은데.. 어쨌거나 블락비 가수생명은 끝이겠네요.
    • 근데 쟤네들이 책을 냈어요? 화보집이나? 왜 서점에서 팬싸인회를하죠??
    • 수원 영풍이면, 평소엔 손님 구경하기 힘든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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