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덴마

양영순의 [덴마]가 처음 나왔을 때 또 좀 저러다 중간에 쌀 거라 생각하고 안 봤는데 얼마 전 그동안 꽤 많은 분량이 쌓인것을 확인하고 지난 며칠동안 다 읽었습니다. 읽고 난 후의 감상은 1. 아니 뭐 이런 재미있는 만화가 다 있지? 2. 이걸 왜 이제 봤나. 완결 되고 나서 봤어야 되는 건데.. 라는 것입니다. 이제 이걸 매주 기다려가며 봐야 된다니 벌써부터 깝깝해 죽을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빨리 완결 지으란 이야기는 아니고 지금 만큼의 퀄리티로만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오히려 오래 끌 수록 좋은 건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작가가 그야말로 인생을 걸고 그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매달 하루 정해서 한달치를 몰아보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재미가 있어 몰입도가 장난 아닌데
      이제는.... 뭔가 초대작의 스멜이 나기 시작하면서 기대감에 둑은둑은하네요. 완결도 바라지 않아요. 그저 이번만은 오래 오래 연재해주길
    • 네이버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는 웹툰이에요! 완결되면 정말 본인의 최고작인 1001을 뛰어넘는 대표작이 될 것 같아요. 요즘 올라오는 시간도 빨라서 즐겁게 보는 중이죠. 현재 국내 최고의 SF웹툰 같아요. ^^
    • 저도 덴마 열혈 팬이에요. 덴마를 보면 원피스 생각이 많이 나요. 단순한 메인 스토리(루피의 원피스 찾기, 덴마의 실버퀵 탈출기) 이외에도 풍성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많은 떡밥들이 있기 때문이죠. 정말 양작가님 작정하고 그리는 것 같아요.

      시간나실 때 에피소드별로 한번씩 더 보면 숨어있는 요소들이나 복선들도 새롭게 보이실꺼에요.^^
    • 혹시 덴마 덕후들이 많이 모이는 사이트 같은 건 없습니까?
    • 네이버에 덴마 카페가 있어요. 그림도 올라오고 덴마 관련 연구글도 올라오죠.
      http://cafe.naver.com/youngsundenma

      아직까지 원피스만큼의 떡밥은 아닌데, 1년 정도 더 순항하며 원피스 정도의 세계관, 떡밥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저고 한 한달전에 처음 봤는데, 완결나면 볼걸하구 후회막심입니다! 감질아서 도대체 참을수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도 한달에 한번씩 몰아보는거말곤 답이없어요. 흑.
    • 수호사제와 무녀의 에피소드를 보면서 떠오른 한마디는 '점입가경'이었습니다.
      양영순은 약 빨고 만화 그리나요?
    • 네이버 웹툰 줄 세우라 그러면 다섯 손가락 중에 하나는 들어갈 게 덴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12시 땡하면 올라와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밤에 볼 게 없다고! (일찍 올려도 난리)
    • 평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안 보고 있습니다. 몰아보려고...;
    • 덴마의 장점은 가끔씩 새로 정주행하면 이전 에피소드에 추가된 내용이 생긴다는거... 가끔 앞쪽분량을 새로그리더라구요. 물론 뒤쪽의 복선이거나 더 뒤를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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