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inside// 1. 건보공단 말씀이신가요. 공단에서 다 수가를 정해둔거면, 모든 병원이 동일한 병명에 동일한 수가를 받는 건가요? 아 이것도 건보공단에 물어봐야 하는 건가요.. 2. 이전의 개인병원에서는 처방전 자체를 제게 보여주는 일이 없었으니까요(약을 받으려면 처방전을 넘겨줘야 해서 조사할 겨를이 없었죠. 그 처방전이 잠깐 제 손에 머무는 일이 있어도 영어 필기체로 쓰인 약명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대학병원에서는 아예 약국용 처방전, 환자보관용 처방전이 따로 나왔어요. 저는 그런 일이 병원마다 당연한 것인지 여쭤본 겁니다만...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제가 먹고 있는 약 이름이 뭔지 물어보고, 내과에 가서 다른 약을 처방할 때 이런 약 먹고 있다고 얘기해요. 그리고 까먹고 안물어본 경우에는 엄청난 집요함으로 증상과 약의 색과 모양으로 인터넷 폭풍 검색.. 기어이 약 이름과 부작용들을 알아내서 나에게도 그런 부작용이 발생되는지 면밀히 보고 의사에게 통보합니다. -_- (강박증같군;) 만약 제가 병원비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했다면 의사에게 직접적으로 물어 봤을 거에요. 어떤 시스템인지.
모르는 사람// 전 비전문가니까... 늘 그렇지만 으레 그러려니,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 했어요. 제가 너무 게을러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괜히 의사선생님한테 이것저것 물어봤다간 의사선생님을 불신한다는 느낌을 줄까봐서 물어보기가 저어됐는데... 하지만 두번째 병원부터는 약도 너무 안 맞고(게다가 안 바꿔주고)... 기묘한 불신이 생겨버렸어요. 스푸트니크// 음... 전에 예약할 때 인턴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잘못 들은걸까요... 어쨌든 펠로우 닥터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참 친절하셨어요. 물어보면 다 가르쳐 주시겠지만... 왠지 그 순간에는 멍해서 질문이 잘 안 떠올라요. 나중에 돌아서서 집에 오는 동안 한참을 생각하고서야, 아 이런걸 물어볼걸 그랬나, 하지만 물어보면 실례일려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beer inside// 올해부터는, 이라면 이전에는 그런 거 없었나요...? 그런데 개인병원이 없어져 버렸는데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지난번에 받은 약이 무엇인지는 그 병원 의사선생님만 아시겠죠(잊어버리셨을 것 같지만). + 추가하셨는데 그 약 모양도 잘 기억 안나요... 그냥 평범한 모양이었다는 것밖에는. 그냥 감기약과 놔둬도 구분이 안 갈 만큼 평범한 모양이었다는 생각밖에 안 남아 있습니다. 딱히 약모양에 주의를 기울인 적도 없고(그만큼 크거나 작지도 않은 평범한 모양)... 벌써 4~5년 전의 일이에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전에 제 글에 어느 분이 대학병원 다녀왔는데 2만원 내에서 진료받으셨대서, 사람마다 다 다른가 하는 의문이 생겼었어요.
안물어보고있다가 불신이 생겨버리면 안되니까요. 적극적으로 제가 상담 중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그리고 까먹을까봐 질문사항 메모해서 갔었어요.;;의사도 시간들여서 제 말 들어주고 저도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가니 최대한 빠짐없이 뽕을 뽑겠다는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