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이번 주의 위대한 탄생2, K팝스타 중간 투표 관련 잡담

1.

위대한 탄생2의 이번 주 미션은 '시청자 신청곡'. 뭐 그냥 부르고픈 노래 부르겠단 얘기지요. 네네.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스페셜 무대로 생존자들이 본인의 멘토와 합동 공연을 한다는 건데...

박정현, 이승환은 그럼 구경만. orz

윤일상은 뭐 할까요. 설마 함께 노래를 하진 않을 테니 50kg와 나와서 피아노 치려나.

이선희는 두 탕 뛰어야겠고 윤상은 듀엣을 할지 악기를 연주할지 모르겠지만 뭘 하든 괜찮겠죠.

하지만 이승환은 정말 너무 아깝습니다. ㅠㅜ;

이선희님이 제자가 둘이니 배수정은 그냥 이승환 꿔 주면 안 되려나(...)


2.

왜 저는 목요일쯤만 되면 K팝스타 투표 진행 상황이 궁금해지는 건지 모르겠네요. -_-;;


대단한 이하이. 여전히 30%대를 지키며 단독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31%.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니 이번 주엔 정말 뭔가 반등의 계기를 만들지 않으면 이 분도 위험합니다.

박지민이 오르긴 했어요. 19%로 20%대를 눈 앞에 두고 있긴 한데 문제는 쫓아가야할 이하이보다 쫓아오고 있는 백아연과의 차이가 훨씬 적다는 것.

백아연은 16%입니다. 이예에!!!! 심사위원들의 일관된 호평과 안정적인 무대 덕에 계속 상승세죠. 다만 전 저번 무대를 보고 기대치가 깎였어요. 이번엔 선곡 잘 해서 나오길.

그리고 이승훈이 급락했습니다. 9%로 4위인데 뭐... 그럴만 했죠. 박진영의 극찬을 보며 '압구정 날라리' 무대를 안 봤나 보네... 라는 생각을 하던 저 같은 시청자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이제 이 분은탈락 걱정 리스트 최우선 순위에 오르게 될 것 같아요. 매주 한 번씩 해야 하니 아이디어 내긴 힘들고, 노래와 랩은 좀처럼 늘지 않고. 진퇴양난이죠.

이미쉘은 아픈 목으로 그만큼 보여주고도 고작 8%. 목 아플 때 까칠한 반응 한 번 보인 게 아직도 타격이 큰 건지 아님 그냥 인기가 없는 건지...; 하지만 기본 실력이 탄탄해서 심사위원 점수는 잘 받으니 탑 5정도 까진 무난히 생존하지 않을까 싶구요.

그 밑은 박제형, 윤현상, 백지웅이 나란히 옹기종기 6%로 붙어 있습니다. 여전한 탈락 1순위 후보들이지요. 그래도 백지웅은 처음엔 4%였으니 저번 무대의 선전 덕에 오르긴 올랐...;


암튼 그리하여 이제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의 3강 & 기타 등등의 체제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직도 우승자가 나오기까지 7회나 더 남아 있으니 또 어떤 전개가 있을런지 예측할 수 없겠지만, 뭐 오디션 생방송 무대에 드라마틱한 반전이란 게 일어나는 꼴(...)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마이너 리그-_-참가자들이 치고 받으며 한 명씩 탈락하고. 그 후에 박지민과 백아연이 자웅을 겨룬 후 승자가 이하이와 붙어서 우승자를 가리는 식의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하이가 꾸준히 추락해 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어찌될지 알 수 없는 거구요;


원래는 백아연이 떨어질 때까지 보려고 했는데. 지금 상황이 이 분이 유력 우승 후보로 부상중인 분위기라서 그냥 그만 봐 버릴까 하고 있습니다;;


3.

뜬금 없이 올려 보는 브라이언 요즘 노래 영상.



사실 지난 몇 달간 방송을 탄 아이돌(?) 노래들 중 가장 맘에 드는 노랩니다.

'한 때 먹어줬던 아이돌 멤버의 솔로 활동 곡'들 중에선 거의 최고인 것 같아요. 장우혁 노래도 좀 맘에 들긴 했었지만(...)

암튼 이런 노래도 가끔씩 깜짝 1위 해 주고 하면 가요 순위 프로들도 볼 맛이 좀 날 텐데 말입니다.


+ 위 무대에서 타이거JK가 '브라이언 너 따윈 버리고가 1위할 때까지 지원하겠다!'라고 했으니 이제 큰일 났...;


    • 브라이언 영상 감사합니다 (ㅡㅡ)(_ _) 플투빠로써 두 남자 솔로 활동 결과가 별로라 참 속상했었드랬지요
    • 사실 전 Sea of love 한 곡 빼면 아는 노래도 없을 정도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에겐 무심한 사람입니다. ^^; 근데 이 노랜 참 맘에 들더라구요. 덕택에 첨으로 브라이언에게 호감 비슷한 게 생기기도 했구요. 하하;
    • 무슨 빠라고 할 수 없지만 플라이투더스카이 좋은 노래 무척 많아요.
      글구 환희도 인기는 없어서 그랬지 가장 최근작들은 꽤 괜찮았었어요.
    • 아메리칸 아이돌을 봐도 생방경연이 짧을수록 프론트러너가 우승으로 직행하는 편인 것 같더라구요 와일드카드라 해서 예선 생방 한주만에 결선 12명에 오를 경우와 세미파이널이라고 거진 한달에 걸쳐 예선 생방을 따로 거쳐 24명을 12명으로 좁힐 때하고 인기 판도의 변화 차이가 커요 예선 생방 길게 갈수록 하위권 출연자들이 팬베이스 만들기 유리해져서 경쟁이 좀더 되는 편이죠

      그래서 한명씩 떨어지는 케이팝스타가 나머지 오디션 프로보다는 생방기간이 한 주;;; 더 길어서 업셋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오히려 또 생방기간 제일 짧은 슈스케가 업셋은 또 제일 활발했죠 조문근 김지수 장재인 투개월;;;;

      한국은 프론트러너가 우승하기 유리한 투표여건인거 같아요 그 주 공연이랑 상관없이 전 주 공연 영향 살짝에 팬덤 힘 위주인 사전 인터넷 투표에 경연이랑 투표랑 동시에 이루어지니까 다른나라 오디션 프로에선 첫순서면 무조건 불리해지는데 여기는 젤 끝번호면 불리해지고...;;

      암튼 전은진이 두 주 연속 끝번호의 불리함 속에서 살아남았으니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ㅡㅅㅡ;;;
    • 로이배티// 씨옵럽말고도 좋은 노래 많아요. 정통 발라드 가수 중에 플투를 제일 좋아합니다 (알엔비 듀오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시망;) 취향 차이겠지만 제 귀엔 대부분의 곡이 다 좋게 들리네요.
      언제 시간 나실때 유툽 순회 한번 해보세요. 1집부터 8집까지 대충 함 들어보시고 평가 좀 해 줍쇼;

      킹키돌아//그게 문제에요. 인기가 없어 ㅜㅡ
    • 킹기돌아, 발광머리/ 왠지 본의 아니게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팬 분들에게 죄를 지은 듯한 느낌이... ㅠㅜ 넵. 순회해서 꼭 들어보겠습니다!

      봄뿌리/ 근데 한국 시청자들은 충성도가 높은 것 같아서 이하이와 누군가의 순위가 뒤바뀔 때 쯤이면 프로 시청률이 위기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하이의 지지도가 워낙 압도적이라 무난하게 우승할 줄 알았더니 생방송 시작과 함께 쭉 하향세라 이 쪽은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위대한 탄생 쪽은 전은진이 요즘 상승세이고 하니 가능성이 없진 않은데... 배수정이 워낙 먼치킨이라. orz 스토리가 탁월한 구자명도 무시할 수 없구요.
      (전혀 언급하지 않아 버린 50kg 미안합니다;;)
    • 플투 노래 좋은 거 많죠. 어쨌든 전 에쎔 시절이 젤 좋았다고 봅니다. 에쎔 나와서도 앨범은 좋았는데 발표곡들이 아쉬웠고 솔로로 가면서는 환희가 느끼느끼 시망이라고 봅니다;;; 브라이언은.. 일단 국내에 미디엄 템포 알앤비를 하는 사람이 없어요 온통 소몰이 창법;; 그래서 브라이언 솔로는 괜찮네요 ^^

      케이팝스타 신경 완전 껐는데 오호 백아연양이 올라갔군요 ^^
      이미쉘 양은... 사실 캐릭터도 비호감이긴 하지만
      사실 아무도 입에 올리면 안되는 말이라 하지 않지만... 아무도 케이-팝 스타 자리에 흑인이 올라가는 걸 원치 않겠죠 뭐. 그런 심리가 다들 있지 않을까요? 안 그래도 단일 민족에 혈연, 민족주의인 한국인데.. 대표 팝 스타 자리에 한국인이 오르길 원할 거에요 나쁜 말이지만 그런 심리가 없을 리 없어욥 ^^;;;
      이승훈 하락은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전 이승훈군 무대에 감탄 비슷한 것도 해본 적이 없어서. 왜 인기가 있는 건지 몰라요. 그냥 애 성격이 좋구나 이상의 뭔가를 느낀 적이 없는뎅 ㅠㅠ
    • 근데 브라이언은 나이 들면서 김주혁(맞나요? 광태형 광식이...;;) 닮아가는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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