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 시원섭섭하네요

전셋방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어


어제 송금 확인하자마자 바로 남겨두었던 짐 다 꾸려서 들고 왔습니다.


- 이불때기 두개랑 냄비 하나 남겨뒀었습니다. (판례상으로 이 정도만 해도 짐 안 뺀 걸로 간주)


- 간만에 학부시절 기억 살려서 내용증명 살벌하게 써서 보냈더니 그리 오래 끌던 게 1주일만에 재깍...


- 그런데 이미 후속 세입자가 짐을 풀어놓은 상황이더군요. 이 뭥미?..........


- 여튼 주섬주섬 챙겨서 택시 타고 한달음에 왔습니다. 택시비가 용달이나휘발유값보다 훨 싸네요.

이제 발 뻗고 잘 수 있겠습니다.


    • 오. 해결된 거 축하드립니다.

      근데 눈 아프시다고 했던 건 어떠세요? 괜찮아 지셨는지.
    • 여전히 그 상태에요[...] 아 병원좀 보내달라고.
    • 방이 단칸방이라 발을 뻗으셨던건가요..!
      복귀 축하해요. 우왕!
    • 헉. 아직도 병원에 못 가보셨다니요. 점심시간에 잠깐 짬내는 것도 불가능하세요?

      전 제목만 보고는 병원 다녀와서 좋든 싫든 확실한 처방/결과를 알게 돼서 시원섭섭하다는 건 줄 알았어요.
    • 야간진료하는 곳이라도 꼭 가보세요...걱정되네요ㅠ
    • 기관평가 끝날때까l 오전 10시 오후 10시 회의하자는데 별수있나요 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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