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기없이 보송보송하게 바스러지는 감자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시키면 곁들여져 나오는 감자 요리가 있지요. 통감자를 구워서 속살을 으깨어 치즈랑 섞은 듯한 요리말이에요.

 

 신기하게도 그 감자는 흔히 집에서 쪄먹는 찐득한 감자가 아니라, 가루처럼 보송보송하고 부드럽게 바스러지더라고요. 그 감자를 먹을 때마다 어머니가 항상 하시던 말씀이

 

 "우리나라 감자는 점성이 많아서 이런 보슬보슬한 질감이 안 나오더라."

 

 개인적으로 찐득한 감자보다는 보슬보슬한 분질 감자를 더 좋아하는데, 이런 감자는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ㅠㅠ 역시 코스트코에 가봐야 할까요?

 

 

    • 하얀 분이 나는 감자를 원하시나 본데 그런 감자를 따로 안사셔도 돼요.
      감자를 냄비나 솥에 넣고 물붓고 삶으신다음 감자가 다 익잖아요. 그럼 냄비의 물을 다 따라버리고 뚜껑덮고 약한 불에다 뜸을 들이세요.
      그냥 놔두면 감자 밑은 갈색으로 탈 수도 있어서 냄비를 살살 흔들어서 감자를 돌려주셔야 되고요. 저희 아버진 갈색으로 변한 부분이 맛있으시다고 일부러 그 부분만 떼서 드시지만요 ^^;;
      제 설명이 미흡하다면 네이버에 <감자 분이 나게 삶기>를 검색하시면 돼요.
      자세하게 사진까지 올려주신 블로그도 있던데 주인 허락 안받고 링크 걸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http://prettysun007.blog.me/70111886913
    • 심플럿 같은 외국 냉동감자 일거예요 아마 그거.
      대강 익혀도 포슬포슬하구요, 그냥 먹으면 퍽퍽해서 버터랑 꿀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국산 감자는 소금만 찍거나 그냥 먹는게 맛있는것 같아요.
    • 으악 첫문단 읽고 배고파졌어요 ㅜㅜ
    • 물빛,비비빅/우와, 감사합니다!!^^ 바슬바슬한 감자의 맛의 세계로...ㅠㅠ
      myeeyore/같이 드십시다 ㅋㅋ
    • 감자 얼리면 부서져요.
    • 감자를 물에 담가 전분을 좀빼면 그런 식감이 나오지 않던가 싶습니다. 어디서 이런 요리법 본 거 같은데 말입니다.
    • 냉동까지 안해도 냉장실에서 몇일 넣어두면 그렇게 되요. 저희 엄마는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감자가 맛없어진다고 싫어하세요.. ㅎㅎ
    • 물고기결정/감사합니당! 그러면 점성도 좀 줄어들까요?
      01410/헷갈리고 있어요ㅠㅠ 어디선 전분때문에 점성이 생긴다고 하고, 또 어디선 전분이 없어야 점성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레옴/고맙습니다^-^
    • 그런 용도로 쓰는 감자를 따로 팔던데요 저도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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