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전편 재방송

이걸 이틀에 걸쳐 다 보고나니, 중독자의 금단현상처럼 굉장히 허무하더군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후훗.

삼동이, 이 농약같은 머슴아....

제가 쉽게 치부할 드라마는 아니었네요.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도 그렇게 촌스럽지만은 않았습니다.

 

뭐냐, 그러니까 수지와 옥군이 사랑하는데 삼동이가 지켜보면서 가슴아픈 이야기로군?

했다가 마지막에 가니 그렇지가 않네요. 김수현이 잘해서 비중이 달라진 것은 아닌지.

김수현의 노래와 춤은.. 글세 좀 감상할라치면 지나가버려서 잘 모르겠네요.

춤은 잘 모르겠고, 노래는 잘하는 듯 좀 불안하던데요?

다행입니다. 그것까지 잘하면 제가 부담스러워서...

 

그나저나 큐티비에서 수목 밤에 4편 보여줬는데

케이본부 드라마채널에서 이렇게 해버리면

이거 상도에 좀 어긋나는 것 아닌가.... 다음주 수요일 기다리고 있다가 주말에 몰아서 다 봤네요.

이러다가 다른 김수현 드라마도 재방하는 건 아닐지? 그런데 아역부분만 보여줄 수도 없고.

제 친구는 자이언트에서도 그렇게 잘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때도 지나쳐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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