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내 영어강의 개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어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 학과 수업의 경우말이에요,
가끔 강의언어가 영어인 수업들이 개설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데요
꽤 많은 전공수업이 영어강의라서 당황스럽네요
물론 한국어로 배워도 결국 학문의 중심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인 데다
여러 가지 용어들이 영어여서 어색하게 번역된 내용을 접하느니
영어로 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특히 심리학은 이상심리학 쪽의 경우 진단기준으로 DSM-4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알기 위해선 영어로 접하는 게 맞겠죠.
그치만 한국 대학인데 이런 걸 영어로 배우는 게 맞을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공을 못 살리는 경우도 많은데 너무 과한 거 아닌가
한국어를 경시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