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이번에는 인테리어 문의입니다. 이탈리아 가정집처럼 꾸미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테리어에 관해서 질문을 가져왔어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작은 방을 갖게 되어 꾸미려고 하는데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이탈리아 가정집 스타일입니다

실제로 이탈리아 가정집 따위는 가본적 없어요... 그냥 왠지 지중해풍의 이국적인 컬러 감각과 그런 느낌이면 됩니다..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선교사 가족이 한국 아파트에서 이탈리아인것처럼 집을 꾸며놓고 사는 것을 보긴 했어요

그것 때문인지.. 한국에서도 어떻게 잘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벽지는 모두 흰색 계통이고 가구도 흰색과 원목인데, 모두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창문도 커텐도 모두 너무나 무난해서 마음에 들지 않네요

게다가 제 집이 아니라서 함부로 도배를 하거나 가구를 바꾸어버리거나 커텐을 바꾸거나 할 수는 없는 형편이고요..

 

 

생각해보건대 아무래도 벽에는 이국적인 프린트가 있는 천을 사다 걸고,

가구(옷장, 주방 가구)에는 더 고급스런 색상의스티커(?)같은것으로 덮어버리고,

커텐에도 스카프 같은 것을 옷핀 같은 것으로 고정하되 자주 바꾸고.. 하는 식으로 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인테리어 용품을 어디로 가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태원이나 남대문 시장? 고속터미널? 같은 곳을 떠올려보았지만. 그 곳들은 워낙 넓은 곳이라..

 

 

이런 경우 도움이 될 정보나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가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지중해와 올리브 나무가 필요합니다...죄송
    • 님께서 생각하시는 이탈리아 가정집이 어떤 스타일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유럽 가정집 스타일은 아기자기 오밀조밀하게 꾸민 스타일인데요. 색깔과 프린트, 장식품 등도 자유롭게 사용하고요. 참 이쁘게 느껴지는 이유가 맘 먹고 확~ 바꿔 버린 스타일이 아니라 오랫동안 하나씩 둘씩 꾸며 올린 스타일이라서인 거 같아요. 굉장히 정성이 들어간 티가 나는 스타일이요. 저도 항상 꿈꾸는 인테리어 스타일인데, 뭔가를 새로 올리기보다는 비워야 하는 작은 평수와 의욕을 따르지 못하는 게으름 때문에 오늘도 제 방은 휑~하네요.
    • 일단 이탈리아식 인테리어 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딱 오는 게 없어서 도움 드리지는 못하지만 전세집 관련 인테리어는 이 블로그 한번 참고하심이...
      http://blog.naver.com/poderosa3?Redirect=Log&logNo=150127645329

      집 분위기는 크게 벽과 바닥 그리고 문이 많이 좌우하는데, 벽이나 바닥을 바꾸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셋집은 특히나...)
      그리고 아무래도 지중해 부근의 느낌으로 꾸미시면 우리나라 기후와 안어울려 보이기도 합니다.
    • 도움이 되실지 몰라도 <책과 집>이라는 책 한번 보시면.. 근데 이걸 보니 아무래도 집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orz
    • 도배 장판 가구 커텐 모두 손댈 수 없다면 아무래도 분위기를 많이 바꾸시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럼에도 바꾸고 싶다면 공을 많이 들이셔야 하고요. (공을 안 들이시려면 돈을 많이.. ;;;)
      레몬테라스 까페라도 가입하셔서 이런저런 눈팅을 해보셔요. DIY에 일가견 있는 고수들이 많이 있더군요. 재료는 어디서 구입했고 어떻게 만들었고...하는 자세한 정보까지 올리는 분들도 있으니.
    • 이탈리아가정집 스타일의 포인트는 '타일'입니다.패브릭과 소품정도로 어찌하기는 어려운 스타일이죠;;
      간단한 손길로 분위기를 확 바꾸는 방법은 바닥에 '러그'를 깔거나 커다란 스탠드등기구를 설치하고 탁자를 천으로 덮는 정도입니다.
      우선 손을 볼 수 있는 아이템 리스트를 뽑으시고 그 아이템 위주로 인터넷쇼핑몰을 찾아 검색을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 아니 저도 방금까지 저 김반장님 인테리어 블로그 보고 있었는데!!
      저 분 블로그에서 보고 느낀건데 벽지와 바닥은 그대로 두어도 (물론 깔끔하다는 전제로) 가구와 소품 배치 전등 등으로 분위기를 많이 바꿀수 있겠더라구요.
    • 비싸서 구경만 하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http://www.oneroomdeco.com/ 보시면 어느정도 감은 오지 않을까 합니다.
      도배나 가구는 못바꾸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커텐도 그런가요? 맘에 드는 커텐 다시고 원래 커텐은 보관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 해봅니다.
      저도 벽에 천 거는 거 생각 해 본적이 있었는데요(어딘가에서 벽에 에르메스 스카프 걸은 거 보고;;) 그런데 천을 벽에 붙이는 것도 못을 박는 것도 쉽지 않아 포기 하고 있어요. 전에 살던 집이 추워 침대 주변에 담요를 박으려고 했는데 콩크리트라 박는 거 포기하고 그냥 종이테이프로 붙였;거든요. 대신 침구류나 쿠션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이사할때마다 인테리어를 고민합니다만, 전세집의 경우에는 명확하게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가구도 제공되는 집이라면 가구에 스티커 붙이는 것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흔적이 남거나 손상될 경우에 물어줘야는데,
      인테리어용 스티커같은건 매우 끈끈하게 나와서 비가역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못을 박거나 하는 것도 집주인과 사전 양해가 되있으시길.
    • 일단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열어보세요.
      지중해가 보이나요?
      아니면 밀집된 더러운 건물의 옥탑방들이 보이나요?
    • 이탈리안 풍이라니, 스파게티집 <소렌토>나 <프로방스>의 노랑, 파랑 색감이 떠올라요. 한국화된 이탈리아. 정 안되면 소파 커버나 이불커버, 쿠션의 색감만 원색으로 가도 기분은 좋아질 듯 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