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구도를 비튼 작품들 뭐가 있을까요?

오늘 보니까 이런 국내 창작 뮤지컬이 있었네요. '로미오를 사랑한 줄리엣의 하녀'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이 일어난지 400년이 지난 뉴욕에서 캐플릿가와 몬테규가가 다시 만난다는 설정으로 만들었는데 그만 로미오와 줄리엣의 하녀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인가봐요.  이런 식으로 원작을 살짝 비튼 작품으로 제가 기억나는 건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방자전' 정도네요. 이런 스타일의 작품이 또 뭐가 있었나요?

    • 로젠크렌츠 앤 길데스텐 아 데드/ 셜록은 어떻습니까
    • 김전일/

      로젠크렌츠와 길던스턴은 죽었다는 국내에 상영된적이 있나요? 셜록은 무대를 현대로 옮긴 것 말고는 주인공의 구도를 비튼 것 같지는 않은데요.
    • 요새 한창 듀게에도 예매바람 불었던 위키드가 그렇죠ㅋ
      리들리 스콧의 로빈훗은 애초에 기획단계에서는 비튼 설정이었다가 수정에 수정을 거치면서 결국 평이하고 재미없게 되어버린ㅠ
    • 연극으로 몇 번 오르지 않았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아..셜록보다 가 더 적격이겠군요,they might be giants나...sherloc's smarter brother등등../ <로빈과 마리안>
    • 쥴리아 로버츠의 메리 라일리도 조금 비튼 내용 아닌가요? 시점만 바꾼건가요? 영화를 안봐서..
    • 라일리..많이 비튼 느낌이었는데...개인적으로는 줄리아 로버츠가 가장 예뻤던 영화
    •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알베르(메르세데스 아들놈) 시점으로 바꾼 애니메이션 암굴왕이라든가...
    • Wide Sargasso Sea 요 제인에어의 정신병 걸린 로체스터의 아내가 주인공이에요
      검색하니 영화가 나오긴 하는데...웬 에로영화포스터가;;
    • 오만과 편견 다시 쓰기 (Lost in Austen)
    • 본격 소설. [폭풍의 언덕] 을 일본풍으로 살짝 비틀었는데, 마지막에 반전 있어요. 저도 원작을 읽으면서 '그런데 **와 **은 정말 전혀 *** 했을까?' 어렴풋 생각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딱 찔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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