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팝스타 박진영 심사평 감상

어제 생방송 첫 방송이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다들 별로였지만

그래도 분명한 패자는 있습니다.

 

적어도 어제만큼은 박진영씨의 완패였습니다. 완패.

 

다른 심사위원과 달리 헤드폰도 착용하고 제법 아티스트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무래도 생방송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심사평이 두서가 없더군요.

첫 멘트만 들어보면 오마이갓! 좍 소름이 돋으면서 제법 그럴 듯합니다. 전세계가 놀랐을거에요.

그런데 뒤로 갈수록 높낮이 없이, 전략 없이 같은 소리만 반복해서 지루해요. 졸려요.

게다가 멘트를 날릴 때 들숨과 날숨을 적절히 섞고, '소리 반 공기 반'으로 적절히 어우러져야 하는데 

고릴라처럼 뱉어내기만 할 뿐이어서 감상하기에 괴로웠습니다.

특히 스스로도 별로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을 얘기할 때 나타나는 박진영씨만의 얼굴 찡그리는 버릇이 있는데, 어제는 그게 너무 잦았어요. 너무 눈에 보였어요.

 

실은 심사평만으로는 보아보다는 조금 나았다고 할 수 있는데

국민투표까지 반영하니 이번 주는 박진영씨가 아쉽지만 꼴찌네요.

능력은 분명히 있는 친구인데 제대로 발휘하지 못 한 것 같아요.

 

다음주를 기대하겠습니다.

 

 

 

 

 

 

 

    • 아오 닥터슬럼프님 ㅋㅋㅋㅋㅋ 깨알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 별로 할 말도 없는데 페이퍼나 논문을 억지로 길게 쓰는 것과 비슷한 이유일지도 모르겠군요
    • 생방송 거품 빠지는 건 박진영이 최고였던듯.
    • 그 헤드폰이 본인이 런칭한 제품이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만약 그렇다면 완패는 아닐 듯 ㅋㅋ
    •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헤드폰 본인이 디자인 했다고 기사나온거 본 기억나요.
      자기제품을 PPL 하는데 음악 집중해서 듣느라 몰랐다 이런 소리 하길래 좀 웃겼어요.
    • 정말 깨알같네요. ㅎ
      헤드폰 소문 진짜일 듯. 취향 참 일률적이네요. 뉴욕에서 한식 고깃집을 냈는데 내부디자인 설계도 직접 했답니다.

      싫어요.
    • 소문이 아니라 기사로 났더군요ㅋ
      전 그냥 협찬받았나 했는데 본인이 제작에 참여한 거로군요.
      보아는 이어폰...이었는데 박진영만큼 노골적이진 않아서..
    • 브랜드도 닥터드레로 헤드폰으로 유명한 무려 몬스터 입니다. 가격은 $279.95 예정이라는데 제왑 가수들 목에 계속 걸고 나올듯하네요.
    • 헉 저 뉴욕식당의 불판...고릴라인줄 알고 셀프디스인가!했는데 달마군요ㄷㄷㄷㄷ 배 위 불판을 올리다니 취향 참ㄷㄷㄷ
    • http://blog.naver.com/scanguts/80154768648
      이거군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ㅋ
    • 왠지 그 헤드폰 낀 모습을 보여주길래 혹시 그럴 것 같다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그나저나 닥터 슬럼프님 참 깨알같군요. 유 윈 입니다. ㅋ
    • 호흡왕 박진영으로 불리던데...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생방에서도 계속 호흡이야기만 하니까 미치겠더군요.
      얼굴 찡그리고 악평할 것 딱 준비하는 것 보면 짜증부터 나요 ---;;
      노래를 너무 호흡으로만 듣는것 같아요. 여튼 셋다 심사가 별로였어요. 새삼스럽게..윤종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윤종신이 4에서는 관둔다고 하니..심사평 똑부러지기 어렵네요..
    • 우하하. 재밌습니다. ^^
    • 후라이드 양념 반반도 아니고 소리 공기 반반이라니...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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