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준군 아메리칸 아이돌 TOP13까지 올라갔어요.

개그코드가 미국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것 같고 이래저래 약간 4차원적인 매력이 있는 듯.

아까 잠깐 보니까 #heejun이 트위터에서 트렌딩까지 하더랍니다... 

오늘 에피는 정확히 말하자면 TOP 13을 뽑은 거지만 일단 10명까지는 투표로 뽑고 나머지 세명은 패자부활전 식으로 올라온 것이므로

탑텐 안에 들었다고 기분좋게 말하렵니다.


영상 찾아볼랬더니 오디션 영상밖에는 없네요




지극히 한국인다운 선곡!!


캐릭터빨이라고 욕도 간간히 먹는 모양이지만 몇위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다른 쟁쟁한 출연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더 살아남을지는 미지수지만 목소리는 참 좋아요.

    • 와일드카드 3명 껴서 탑13으로 가나봐요.
    • 네~ 정확히는 TOP13이더군요...고쳤습니다!
    • 확실히 한국에서 살다가 가서 그런지(이민자가 아니라 유학생이라고 그러죠?) 창법이나 그런게 한국식이더라구요. 개그치는것도 한국식이고ㅋㅋ
    • 아까 본문에 쓰신 걸 못 봤어요. ㅎ
    • 와, 파이널까지 올라간 건 처음이네요.
      폴킴이나 존박이나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었으니...
    •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에서 보도가 안 되는 느낌이네요 존박 때보다.. 현지 호응이나 인기도는 희준군이 압도적인데.. 어제는 희준군 어머님이 개콘 감사합니다~ 하면서 춤추시더라고요ㅋㅋㅋ
    • 오 능력자분 감사드려요... 저는 결과발표 쇼밖에 안봐서리. ㅎㅎ 확실히 선곡이 좀 안습이네요.
    • dhdh/ 그러게요, 이상한 일이죠. 저도 이 프로 안보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니네 나라 사람 나오는데 대박이라고 꼭 좀 보라고 난리.
    • 그런데 아이돌 선곡은 생각만큼 자율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프로듀서 입김이 뒤에서 많이 작용한다고 후보들 볼멘소리가 많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결과도 조정해갈 수 있는 거겠죠.
    • dhdh / 최근 몇시즌의 연이은 삽질로 아메리칸 아이돌의 인기가 떨어진 탓이 크죠. 넘쳐나는 국내 서바이벌 프로그램 홍수에 치이기도 했고요.
    • ev/ 확실히 희준군보면 이런 경연에서 실력만큼이나 캐릭터도 중요하다는 걸 느껴요. 존박은 아이돌에선 그냥 심심한 엄친아 유학생 캐릭터였던지라.. 한국에서 희준군이 주목을 덜 받았던 건 국내 오디션 프로들만으로도 기삿거리가 많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이제 아이돌에 한국인 후보가 세 명째이기도 하고. 그래도 최초로 파이널 갔으니 이제 좀 기사도 나오겠죠?
    • /영화처럼 맞아요 일단 우승자가 계속 비슷비슷한 백인 남자들이다보니.. 파괴력이 없었죠 그나마 작년 컨트리 보이가 좀 흥했고.. 근데 보니까 올해도 또 비슷한 백인 남자가 우승할 것 같더라고요
    • 영화처럼/ 인기는 떨어진 게 확실한데 보는 사람은 또 보나봐요. 저는 제니퍼 로페즈가 저기 나온다고 해서 엄청 비웃었는데 결과만 놓고 보면 그분은 요즘 광고도 많이 하고 피플지 미인이슈에도 뽑혔고... 나름 괜찮은 재기의 발판이 된 듯. 저는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이유없이 미워서 안 봅니다.

      dhdh/ 예, 일단 외모가 되거나 캐릭터가 확고하면 노래실력은 약간 뒤처져도 괜찮으니까요. 한국에서도 신경 좀 써 줬으면 좋겠네요. 하긴 요새는 외국인들이 한국 오디션 프로에 나가려고 기쓰는 판국이니 국내 연예계 소식만으로도 바쁘려나요?
    • 두 번째 영상은 여러 사람 얼굴이 보이네요. 하정우 차태현 김준호 임혁필;
    • 호감형이긴한데 실력이 못받쳐주는군요. 안타까워라.
    • 귀엽고 웃기고 현재 인기도 많지만 노래는 별로 인정받지 못받고 있죠. (존 박보다 훨씬 못한데 존박도 일찍 미끄러졌죠. 대신에 캐릭터는 훨씬 친근하고 재밌는. 그래서 존박보다 오래 갈거라고 봅니다) 저도 노래취향이 너무 촌스럽고 아직 어려서 그런지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이 많이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미국 사람들이 우리에겐 굉장히 한국적인 개그코드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걸 신선하게 보고 있어요. 적당히 사랑받다가 내려왔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해서 top 7 정도? 실력이 안 되는데 오래 버티면 미움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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