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넬리 블랙아이스를 읽었는데 딱 헐리우드 영화 입니다. 코넬리 대단해요.(스포주의)
작년에 마이클 코넬리 해리보슈 시리즈 입문하면서 블랙에코를 읽고 참 대단한 작가다 싶었습니다.
증말 헐리우드 영화제작자들 미치도록 영화화 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하드보일드 스릴러다. 이런 생각이 들어거든요.
오늘 모두 읽은 블랙아이스(해리보슈 두번째 작품)도 끝에 가서 실망을 안시키는군요.
당연히 반전이 있고요. 총 34챕터인데, 솔직히 30챕터까지 평이한 수준으로 별두개반만 줄려고 했습니다.
블랙에코에 비해서 너무 단순했어요. 그러나 챕터 30부터 반전과 그 속사정이 나오는데.......ㅎㅎㅎ 그냥 넘겨짚고 블랙아이스를 우습게 볼려고 했는데 허를 찔렸네요.

이야기는 세가지 살인사건을 동시에 연관성이 있음을 알고 추적하는 해리보슈의 활약상입니다. 문제는 같은 경찰 동료의 죽음이 석연치 않는겁니다.
그리고 남미 사람이 왜 미국에서 죽는답니까? 그 목구멍에서 나온 파리 성충(이거 보고 양들의 침묵이 생각이 났다는...) 그 성충이야기를 듣고
이상한 정부정책과 함께 그 지원지 맥시코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마약 단속구 DEA만 알았지 CLET 존재에 대해서는 잘몰랐는데 비밀실험실 단속팀 CLET팀이 나오는데
이들의 작전이 대단했습니다.(Clandestine laboratory Enforcement Team) 마약범들의 제조공장인 목장을 UH-1 두대와 링스헬기로 공격하는데, UH-1은 CLET팀이 빌려온 링스헬기는 공중지휘소로
해리보슈가 탑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작전은 썩 만족스럽지 않는 오류를 일으키죠.(그런데 이 혼미하고 긴박한 작전 시츄에이션 묘사가 꽤 박진감있는데 번역자가 애기 엄마란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ㅎ)
특히 콜트사에서 CLET팀을 위한 전용 RO636 기관단총의 언급은 마이클 코넬리가 얼마나 무기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친밀하게 준비를 했는지 알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95미리 할로우 포인트탄(구리 탄두에 중앙이 움푹 들어가 있는탄)의 설명서는 감탄할 정도였으니...
아래는 책에서 언급한 RO636 기관단총
아래 -636 위-635

마이클 코넬리 소설은 헐리우드 영화 한편 보는것과 똑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직 해리 보슈 시리즈만 발을 딛고 있는데
국내 풀린 해리보슈 시리즈가 많은데 진도를 너무 안나갔는데 생각을 고쳐먹고 바로 읽어야 겠습니다. 생각보다 골치 아프지도 않고
술술 읽힙니다. 위에 인증샷은 다른책 읽는거 포기하고 해리보슈 세번째편 콘크리트 블론드를 바로 읽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해리보슈 시리즈 한마디로 쩝니다.
블랙아이스 읽으면서 재미있는 책도 알게 되었습니다. 해리보슈 이친구 어머니는 아는데 아버지 얼굴을 몰라요. 그런데 알고보니 아버지는 유명한 변호사 미키할러
해리보슈 이름은 해리할러 나중에 아버지가 암으로 죽기전 그를 찾아가게 되는데 해리 할러라고 부르죠. 그리고 암고통의 목소리로 헤세를 읽어봤냐 묻습니다.
해리보슈는 헤세??? 헤르만 헤세??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는 죽기전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라는 책을 언급한것이었고
거기 주인공이 해리 할러였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을 검색해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헤세의 싯타르타와 황야의 이리가 미국 월남전때 학교내에서 필독서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리보슈 역시 월남전 출신 ㅎ
이 책들이 월남전당시 유렵과 미국의 학내서점에 내놓기만 하면 동이 날정도였고 당시 히피문화의 성경같은 책이 되었다고 하니 엄청 땡기더군요.
황야의 이리 라.....
http://muzhu221.blog.me/90132850647
■ 사족 : 마이클 코넬리 팬이라면 마이클 코넬리 어플은 필수적으로 까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해리보슈 시리즈부터 읽고 있는데
읽는 순서를 모를때는 아주 유용합니다. http://lotusksm.blog.me/70105599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