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잡담
* 박상민은 지금 김주혁에게 꽤 호의적인 캐릭터이고, 얼핏 느낌은 평생 우정을 함께할 친구구도로 엮을수도 있지만 설정상 그렇게되진 못하겠죠.
후일 김주혁과 라이벌구도를 어떻게 형성할지 궁금해지는군요. 그냥 김주혁이 부각되는걸 질투하는걸까요, 아님 모종의 계기가 생기는 걸까요.
* 홍아름은 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무상스님 걱정을 하겠죠. 한때 유행했던 뇌구조도를 보면 머릿속이 무상스님으로 꽉 차있을듯.
이 언니가 당할 '험한 일'이란게 딱히 오늘의 그것과 관련된 것일까요. 그럼 딱히 복선이랄것도 없는데.
* 도도하면서도 정치적 상황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머리까지 가지고 있지만 살짝 도끼병을 가진 민선 공주님.
근데 도끼병이야 캐릭터고, 대사가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뭐랄까...너무 연기하는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
p.s : 근데 '노예'라는 말이 익숙치가 않네요. 노비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노예라는 말은 그리스-로마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