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토요일 새벽 3시 퇴근의 위엄!!! -_-V

제목 그대롭니다. 


금요일 오시 9시에 출근해서 토요일 새벽 3시에 퇴근했습니다.. 


이번 주간 정말 화려했습니다. 감기가 걸리더니 그게 좀 낫나 싶으니까 이번엔 체기까지 왔어요.


아침을 급하게 먹었는데.. 그게 약하게 체해서 며칠을 가버렸군요. 수요일에 체해서 목요일에는 하루 세끼 후식으로 소화제 먹고 다시 금요일에는 미미한 체기를 달고


일 했지요. 그때 짜증나던게, 차라리 토사곽란이면 출근도 안할텐데 싶었지만.. 제가 맡은 업무가 업무였던지라... 


금요일에는 며칠간 피로까지 겹쳐서 일하면서 졸았습니다. 


사무실에서 나온건 토요일 새벽 세시. 뭐라하기 뭐한게 제가 있는 사업부 이사님까지도 남아계셔서.. (이사님은 50대. 전에 암으로 수술까지 하셨던.. 전력이 있는데)


그 분께서 남은 직원들 주요 포인트로 픽업까지 해주셨습니다. 이러니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오늘 집에 오니 새벽 4시. 


집에 와서 발닦고 잤습니다. 


새벽 4시 30분경이더군요. 그리고 11시까지 시체처럼 잤습니다. 


오늘의 낙이 있다면 이번주는 삼일절이라.. 주 4일 근무한다는 거죠. 


PS - 오늘 2012 겨울 봄 지름이 마무리 됐습니다. 간절기용 옷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겨우내내 입은 파카 내피를 뜯어내면 야상 처럼 되서 봄에 입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군요.. 




    • 그럴때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러고 사나 싶당께요
    • 사람/ 제 말이 그겁니다... 아오..
    • 어이쿠 고생하십니다. 월화수목금금금 한 달 이어지다가 -오늘도 일하다 들어왔고- 내일 겨우 쉽니다. 삼일절? 일합니다.
    • 방은 따숩고/ 저는 그래도 배부른 투정이었군요.. 월화수목금금금한다고 뭐 회사 매출이 기적적으로 느는 것도 아닌데 전기세 써가며 뭐하는 짓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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