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나 논쟁하다가 '자기 나름의 기준이 있어요. ' 드립치는 사람.

그럴꺼면 뭐하러 토론하고 논쟁하고 글 쓰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들 자기 기준대로, 자기 꼴리는 데로 살면 되지 뭐하러 글 쓰고 설득하려고 애써요.

이런 싸구려 상대주의는 무려 2500년 플라톤 선생이 터셨고 60년 전에 비트겐슈타인 선생이 또 한 번 털어버린 건데. ㅉㅉㅉ

    • 할 말 없으니까 센스있는 척이라도 한 번 해보는 거죠 뭐.
    • 비트겐슈타인 이야기 조금만 더 해주면 안될까요? 관심은 있는데 어려워서..
    • 그게 딱 초딩논리죠잉.
      꼬꼬마들 말막히면 "그건 네 주관적인 생각이고 난 내 주관적인 생각을 말했을 뿐임. 태클 ㄴㄴ" 드립을 치듯이.
    • 김전일/ 언어란 기본적으로 규칙을 따르는 활동인데, 내가 규칙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의 여부는 외적인 기준, 언어 공동체의 기준이 있어야만 확인할 수 있어요. 내맘대로 규칙을 따르겠다는 건 안 따르는 거나 마찬가지죠. '사적으로 규칙을 따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자기 내적인 기준 운운하는 사람은 자신의 언어가 무슨 의미인지도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카오스죠.
    • 멘붕하시네요.....잠수 시간이랑 논쟁(토론이랑 무슨 상관인지.....남의 아뒤나 패러디하는 주제에 말이죠.
      • 잠수같은 일상적 어휘의 의미도 자기기준 운운하시는 분이 거창한 정치토론 운운하는게 더 멘붕같은데
      • 글고 패러디하면 '주제'가 되는지? 개콘 개그맨은 다 "주제'가 되겠다능
    • 근데 원래 잠수란게 자숙의 시간을 갖기위함이 아닌가요?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올거면 앞으로 잠수 안타셔도 될듯요~
    • 음주측정기 수치 들이미는데 '난 안취했다. 같은 수치라도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른 거 아니냐. 난 소주 2병 까진 멀쩡하다'라고 주장하던 아저씨가 떠오르는 시츄에이션.
    • 이제는 무슨 아이디까지 물고 늘어진담. 아! 남의 집 아들 여친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람도 있었지
    • 생각이 짧은 분들이 많으시군요.....제가 잠수탄 이유를 모르실테니 그러실수도.......불쌍해보입니다.
      • 왜 잠수 탔긴요.

        강용석한테 낚여서

        박원순 시장 가정교육 불라불라

        엠알아이가 블라블라



        신나게 떠들다가 공개재검이 빡!

        쪽팔리니깐 잠수탔죠
    • 이유는 개뿔.
      쪽팔리니까 되는대로 주워섬겼다가
      세 살짜리 오줌 마려운 거 만큼도 못 참고
      입이 근질근질해서 다시 기어나온 거 아닌가요?
      아님 말고 ㅎ
    •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잡고 늘어지다 더 꼬이기, 이쯤해서 마녀사냥이다 다구리다 불쾌감을 느끼는 분도 등장하시고... 하도 뻔한 패턴이라 이것도 클리셰에 넣어줘야 할 것 같아요.
    • clancy/딴 얘기지만 그 아저씨의 논리 "같은 수치라도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른 거 아니냐"는 어차피 먹히지도 않는 얘기지만, 사람마다 수치가 다르게 나오기는 해요. 어떤 사람은 한 병을 먹어도 아예 측정기에 걸리지 않지만, 보통 사람은 세잔만 먹으면 걸리죠.
    • 푸네스 / 그렇군요. 그러나 저 케이스는 이미 측정기에 수치가 높게 나온 이후였으니 말씀처럼 아예 먹히지 않는 얘기 ㅋ
      그나저나 별고향님은 자신과 대치하던 유저가 비슷한 상황에서 '자중하겠다'라고 말하고 다음날 게시물 올리면 뭐라고 할까요? 역시 저 분도 숨 많이 못참는 체질인가보다? 아니면 저런 인간니 그러지..운운? (뭐 어차피 그럴일 없을 가정인지라 검증도 힘들겠지만)
    • 아이들이 '반사'를 주고받으며 놀던 때가 있었지요...반사만으로는 포장이 힘드니까...
    • 아니 근데 저기 별들의고향도 별로 독창적인 닉네임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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