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의 세계

복직을 앞두고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을 알아보았어요.

상담을 하고 받아온 입소신청서류에 어린이집에서 쓸 이불과 베개를 보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어떤걸 사서 보내야 하나 하고 검색을 시작하는데, 떡하니 '어린이집 낮잠이불'이라는 것이 따로 있더라구요.

아이가 돌이 지나서 어지간한 육아용품은 내 다 알지 싶었는데 이제 어린이집 확장팩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하 역시 육아용품의 세계는 끝이 없어요.

    • 어린이집 낮잠이불 -_- 이라니;;;;
    • 어린이용 낮잠이불!! 참말 별 게 다 나오네요. 인터넷에서 입소문 만들어서 새로운 장르/아이템 개척하는 게 주로 젊은 애엄마들이 많다보니 유독 그쪽 분야가 활성화되나봐요. 거기에 우리애 쓸 건데 기왕이면 좋은 걸로 마인드랑. 저도 조카 덕분에 3-4살 나이까지는 대충 섭렵했는데. ;
    • '남들 보기에~ '하는 풍토 덕도 있겠죠.
    • 신생아때 썼던 겉싸개 있으면 그거보내세요 저희딸은 28개월이지만 겉싸개 보낼거라능 -ㅅ- 후훗

      어차피 이불 잘 안덮는 애고 조금 작아도 상관없을듯해서요

      돌쟁이면 겉싸개면 충분할거에요

      낮잠이불 이름내고 파는것들 대체로 비싸고 그거 아니라도 이불 따로 살라믄 아깝잖아요



      그거 아니더라도 어린이집준비물 검색하면 좌르르 온갖것들이 많더군요 저도 이번에 준비하면서 깜놀했듭니다
    • 전 미혼인데 왜 알고 있더라...;

      아, 조카 이불 사줄까 하고 검색하다가 봤군요.
    • 우리집은 그냥 큰수건 보냈어요. 비치용.
      초등학교 1학년보내면 소풍용 돗자리가 따로 있더라구요.(1인용)
      뭘로 검색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정말 안내장에 나온 그대로 검색하니 물건들이 주르르.
      편하던걸요.
    • 저도 올해부터 어린이집 보내는데 아직 낮잠은 안자고 오전반만 하고 올예정이라 낮잠이불을 당장 사지는 않았지만 낮잠도 자고 오게되면 "어린이집 낮잠이불" 좋을것 같더라구요. 2주에 한번식 집으로 들고와서 세탁도 해야한다던데 보면 들고다니기 쉽게 돌돌말아 접을 수 있고 손잡이까지 달려있는 것도 있고요. (침낭처럼) 넓이도 두께도 안성 맞춤으로 나온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이런 제품들은 엄마들이 유난이라서 산다기보다 이왕 사는거 상황에 딱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고 생각해도 될것같아요. ^^
    • 어린이집이 거의 이불과 베개를 요구하니까 상품으로 나오는거죠 ㅎㅎ
      그런데 가끔, 어린이집이 요구하는게 너무 많지 않나 싶어요. 궁색한 마음일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