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부천영화제 <암페타민> 초대박!!!

게으른 풀빛의 바낭설 글이니, 게이 이딴 거 끔찍한 분들은 얼른 돌아가주세요...

 

 

 

 

 

 

 

 

 

 

 

 

 

 

 

 

 

 

 

 

 

 

 

 

 

 

 

 

 

 

 

 

 

 

사랑스런 두 꽃미남이 시도때도 없이 헐벗고 나옵니다.

첫 장면부터 성기 노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욧! 옆에 앉아계신 어여쁜 아가씨는 '헉' 그러더이다. 늘 보는 건데 난 왜 이러는 걸까...)

근데 그 장면장면들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소장하고 싶엇!!!)

두 주연배우 중 한 분은 유명한 분인데 저런 만행을 감행하셨고,

진정 주연배우는 이번에 처음 주연을 맡으셨다는데, 그래선지 몸을 안 사리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있어요. 저 뿐이 아니라 감독/배우와의 시간에 남아계신 관객 분 분위기가 모두 저와 같더라는~) 열심열심 캐릭터를 맡아주셨어요.

스트레잇 감독이 여성을 찍으면 끈적끈적한 욕정이 묻어나는데, 이 영환 전혀 안 그래요.

무수히 나오는데도, 다비드상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대한 순결한 찬미와 진심어린 숭배가 느껴집니다.

아, 역시 인간(...이라고 쓰고 남자라고 읽는다...)의 몸은 너무 아름다워요. (점점 글이 막장스럽죠...?)

 

암튼 제가 복음을 전하오니, 어서어서 챙겨보시길 강력 권고합니다. (그러나 게으른 풀빛은 앞으로도 상영일정이 남아있는지 확인 안해봤어요. 후훗~)

전 시간만 된다면, 상영만 해주신다면, 3번 쯤은 거뜬히 더 볼 수 있어욧!

 

늘 그렇듯 줄거리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2/3까지는 잘 흘러가는데, 1/3은 좀 짜증나는 면이 있긴 해요. 그러나 다 상관없음~

 

스포 성 정보는 하나 빼고, 느낀 점 두가지만 말한다면,

1) 마약과 도박 중독자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달아나자. (음, 이 분이라면 무척무척 망설여지겠지만...)

2) 그리고 모든 퀴어영화들에게 말할지어니, 키스신 좀 '친구사이' 보고 배워랏! 키스만큼은 정말 못하겠어요, 이러는 이성애자 배우의 아픔을 언제까지 키스신을 보면서 느껴야한단 말이냣!

 

* 저기, 주연배우 사진 구할 수 있는 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오늘 감독/배우와의 시간에 짱 귀엽고 짱 멋진 그 분(이름 까먹음...) 고성능 카메라로 마구 찍으신 분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 이거 보자고 그럴까... 시간표 확인 좀 해봐야 겠네요ㅎㅎ
    • 크림/ 저 때문에 보신다면, 제게 밥 한끼 사셔야 해욧!!!

      아, 정말 스틸컷 몇장갖고, 이런 초대박 영화를 골라낸 제가 사랑스러워요. <영구거류>란 이 감독 전작도 찾아봐야겠어요.
    • 풀빛/ 제 지인들이 동의해서 보게 되면 후에 사례하겠어요ㅋㅋ ㅋㅋ
    • 크림/ 복음을 전해드린 저를 영접하시게 될 거예욧! (그렇다고 너무 기대를 하고 가시면, 아닐 수도 있으니 반쯤은 미친 소리라 생각하시고 가세요~ 대화시간에 많은 분들 남아서 많이 대화했구요, 그런 분위기 볼 때 저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매우 좋아하신 것로 생각되네요)
    • 보고 싶당...(꿀꺽..)
    • ㅠㅠ 풀빛님 밥 사드리려고 했는데 17일, 20일이 전부네요. 전 21일-25일 사이에 관람 가능. 20일은 일 마감일ㅠㅠ
      그래도 정보 고마워요. 글로라도 익혔음.
    • 크림/ 아아, 어둠의 경로로 작은 모니터에서 보시게 될 크림님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눈가가 촉촉해지는군요. 극장 화면에서, 보는 거완 완전 달라요. 근육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세심히 보인다는.
    • 어둠의 경로로 소장해 버릴거에요ㅠ.ㅠ
    • 암페타민이면..일명 히로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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