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에서 디도스 사건에 대해 방향전환이 있네요

나꼼수의 처음 주장 - db 연동을 누군가가 끊어서 투표소확인을 못하게 했다


반론 - 그시간에 투표소 db에 접속한 사람도 있다 ( 연동이 끊어졌다면 단 한 명도 디비 접속불가능)


이번회 주장  - 디도스 핑게로 3 회선중 2 회선을 끊어서 접속이 '거의' 불가능 하게 했다 ( 고로 접속이 가능했던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예상되는 반론 - 디도스는  미친 비서들 짓 맞고  회선 끊은 건 당황해서 담당자가 실수 한 거다  ( 하지만 전문가가  그러한 실수를 하고 1 시간 넘게 방치할 확률은 0 %라는 군요) 


그래도 이번 사건은 저쪽에서 '단순한 담당자의 실수' 로 치부하고 넘어가려해도 별 뾰족한 대응책이 없는 X 같은 상황이 벌어지겠네요



그외의 정황들 - 


투표소가 누군가의 지시로 예전보다 더 많이 바뀌었나? - --   서울시장 선거 때 보다도 덜 바뀜

 

디도스 공격이 사전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할 수 있나? --   이번에 실행한 넘들은  늘 준비 해 놓고 있다함 (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상시 청부 공격하던 넘들 이랍니다 )


비서들의 배후는 ?   자금 흐름은 ?  --- 의혹은 많으나 확실한 라인을 찾아야 할 검찰이 손놓고 있죠





 

    • 나꼼수 팀이 이것저것 예측하긴 하지만
      우리 꼼꼼하신 양반들이 가끔은 허술해서
      직관만으로 끌고 가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나보네요.

      추리라는 것이 맞으려면 행동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저것들은 그냥 되는대로니 그렇지 않을까요
      • 이번 것은 추리는 아니고 선관위에서 할수없이 내놓은 lg 엔치스라는 관련회사의 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랍니다.
    • 이번에 방향전환이 있었던게 아니죠. 처음부터 DB 연동으로 끊었다가 핵심이 아니라 '내부에 공모자가 있다' 였으니까요.
      지금까지는 이러저러하니까 디도스가 아닐것이고 그러면 내부에서 누가 DB를 끊은것 아니겠느냐.. 라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LG 엔시스 리포트를 통해 '디도스가 아님. 꽝꽝' 하고 도장 찍은거구요. 디도스가 아니니 역시 내부공모 아니겠느냐. 라면서 내부에서만 할 수 있는 이런 상황들이 리포트에 나왔다는 것.

      그런데, 내용중에 궁금한게 '메모리가 거의 100%' 라는게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웹서버를 한번도 못봐서 그런가요.
      • 그래요, 방향전환이라기 보단 반론을 잠재운 보완에 가깝죠 그런데 디비연동을 끊은 내부자의 존재는 음모론으로 치부해 버릴 수도있지만 회선단절은 선관위에서도 인정한 팩트고 이젠 더 이상 공격거리가 없어지게 된거 아닌가요?

        실수라고 우긴다면 부정선거라고 규탄 할 수는 없잖아요
    • 가라/ 메모리100%야 돌고있던 프로세스들중 하나가 미친짓하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요. 왜 하필 선거전날 그랬을까는 의문이지만요 ^^
    • 네멋74 / CPU 부하율이 100%로 치솟는 일이야 흔하지만, 물리적 메모리가 풀나는건 본적이 없어요. 페이징파일(가상 메모리)가 부족하면 지가 알아서 하드에서 가상메모리 영역 늘린다고 잠시 느려지는 경우는 봤어도.. 그게 자정부터해서 아침 7시까지 간다?
    • 제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선관위 내부에 공모자가 있다 없다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가요? 물론 선관위가 이런 행위에 관여되었다면 큰 일이긴 하지만 결국 그런 사실이 밝혀진다 하더라도 이미 잡혀들어간 사람들과 공모한 걸로 되는 것 뿐이잖아요. 진짜로 실수나 업무태만이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은 것 같고요. 정말 문제는 배후와 검찰인 것 같은데 왜 자꾸 선관위 얘기만 나오는지가 좀 이해가 안가서요.
    • 으하하하 / 선관위 내부에 공모자 의혹 -> 선관위 수사 및 공모자 색출 -> 공모자 배후는 누구냐? 로 넘어가기 때문인거죠. 나꼼수를 보면 공모자 배후가 누구겠느냐? 여당과 청와대 아니겠느냐? 까지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이 부분은 증거가 없으니 강하게 이야기 하지 못할테구요. 일단 선관위와 정부가 '그딴거 없고 무조건 디도스'라고 우기니까 1단계인 '디도스 아니고 내부공모'에 집중 하는것이라 판단됩니다.
    • 실제로 내부공모자가 있었든 아니면 그냥 그사람들이 무능해서 벌어진 일이든 간에
      어쨌든 디도스가 아니라 선관위 내부에서 어떤 조작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했던건 밝혀진 사실이고
      여기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취재를 해야함에도 왜 디도스로만 몰고가고 덮으려고 하느냐 이말이에요.
      나꼼수에게 왜 선관위만 물고 늘어지냐고 하기전에 왜 기성언론들이 디도스만 갖고 물고 늘어지느냐 부터 얘기를 해봐야죠.
    • 슈크림/저는 물고 늘어진다고 한 적은 없는데요.비난조로 들리네요.

      선관위 공모자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게 과연 배후조사로 이어질까 하는 의문인데요.비서관들과 공모했다는 식으로 가지 않을까 해서요.
      무조건 디도스라고 우기기에 대한 반론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 으하하하 / 비서관이 청와대 비서관이든 여당 비서관이든 조금이라도 나오면 총선/대선은 망하는거죠. 민주주의의 근간인 투표를 조작하려 한것이니까요. 박희태 국회의장이 돈봉투 돌린걸 '난 모르는 일이었다'하고 검찰이 '모르는거 맞다'라고 해도 최소한 중도층은 등을 돌리는것처럼요.
      내부공모자 있음 -> 배후는 비서관도 아니고 그냥 임시직 운전기사.. 까지만 나와도 정권 바뀌는거고, 그때 확실하게 조사하면 가카는 망명..(...)
    • 중요한 것도 아닌데 왜 선관위만 얘기만 하냐곤 하셨죠. 그게 다른 말이라면 제가 실수했네요.
      실제로 실수나 업무태만으로 인한 일일수도 있고, 중요한 얘기가 아닐수도 있지만...
      아니요. 안중요하진 않죠. 실제 DB접속이 안됐던 진짜 원인이었으니까요. 정확히 따지고 밝히고 넘어가야할 일인데
      그냥 실수였다면 왜 자꾸 이사실을 외면하고 보고도 못본척 하는건지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별 중요한게 아니라면 애초에 이렇게 덮을 필요도 없겠죠. 그러니 이걸좀 까달라는 얘기고
      그리고 배후를 밝혀내는것과는 별개로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는건 중요한 일이죠.
      선관위 내부에 선거를 가지고 조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는거만으로도 꽤나 큰일인데요.
    • 슈크림/지금 상황에서 선관위를 파는 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라는 의미의 중요한 문제인가? 하는 얘기였구요.
      만약에 제가 선관위 문제를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큰 일이라고는 윗 댓글에서도 밝혔죠)
      그게 지금 정부와 기성언론이 문제가 없다거나 그 쪽을 옹호한다는 뜻이 아닌데
      기성언론 얘기를 해야한다거나 이상하지 않냐고 저에게 따지듯이 말씀하셔도 저는 할 말이 없네요.
    • 아니요. 저도 으하하하님이 정부와 기성언론을 옹호한다는 뜻으로 얘기한건 아닙니다.
      지금 선관위를 파는게 그렇게 무의미한 일은 아니다라는 얘기이고,
      나꼼수가 선관위에 집착하는걸 문제삼기보다
      이걸 자꾸 덮고 외면하려고 하는쪽이 더 문제 아니냐 이얘기였어요.
    • 슈크림/네 알겠습니다. 집착한다고 문제삼으려는 의도는 아니었구요.
      BBK에 대한 진중권의 입장이랑 비슷한 건데 이미 지나갔거나 승산이 없는 싸움은 반대로 타격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정봉주 구속처럼) 하는 우려 비슷한 거라고나 할까요. (물론 아직 이번 건이 다 끝났다거나 승산이 아얘 없다고 단정짓는 건 아닙니다.)
      뭐 덮고 외면하려는 쪽은 문제가 아닌 걸 찾는 게 거의 불가능하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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