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복음탕 얘기가 나와서

이해안되는 음식 이름 중 하나가 찜닭, 아구찜, 해물찜 등 찜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찜은 찜통이나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받침대 같은 거 위에 음식 재료를 올린 다음 물을 끓여
수증기로 익히는 요리법이잖아요.
헌데 찜닭이나 아구찜 등은 그런 식으로 찌는 과정이 전혀 없단 말이죠.

혹시 제가 찜의 정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 찜1
      [명사]
      1. 고기나 채소에 여러 가지 양념을 하여 찌거나 국물이 바특하게 삶은 음식.

      저도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런 뜻도 있나봐요.
      • 그런 뜻도 있었군요. 사전에서 찌다를 찾아보니

        2.뜨거운 김으로 익히거나 데우다. 라고 나오는데 전 이것만 생각했었네요.
    • '지짐이'도 그런 뜻이 있죠;; 어릴 때 엄마가 생선지짐이라 그러길래 전유어같은 건 줄 알았다는...
      • '지짐이'는 부쳐먹는 '전'을 말하는 거고, 말씀하신 건 그냥 '지짐'일 거예요.

        저희 엄니도 '지져먹는다'는 말 자주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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