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서열표를 보다가

*

 

 

 

 

뼈대에는 대략 동의하는데 역시나 디테일에선 저랑 의견이 갈리는군요.

우선  2ne1이 카라나 티아라보다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는데 동의하지 못하겠고...

국내가 아니라 일본활동만 따져도 훨씬 더 가시적인 성과를 낸 카라가 티아라보다 밑에있는 것도 그렇고요

걸스데이야 뭐 반짝반짝이랑 한번만 안아줘 이후 활약이 뜸하니 그렇다치지만 연이어 부진한 실적을 내고있는 레인보우보단 살짝 높다고 생각했고.

애프터스쿨 밑이라는건 동의가 안되는군요. 앞으로 어떤 곡을 받을지 모르지만 현시점에서  애프터스쿨이 '가수'로서 명맥을 유지하는건 순전히 오캬때문이라고 생각해서요.

 

근데 이 서열정리표에도 없는 그룹은 참 씁쓸하군요. JQT는 해체되었다죠.

 

 

 

    • 이런건 주관적으로 만든거죠
    • 제가 느끼던 인지도와도 다소 다르네요.
    • 좋아하면 좋아하고, 관심없으면 관심없는거지
      서열이라면서 줄세우는 거 좀 별로네요. 당사자들이 보면 기분 나쁠 것 같해요.
    • 소녀시대가 넘사벽이라는건 이해하지만 투애니원이? 넘사벽수준은 아니죠 그리고 당연히 티아라보다 카라나 원걸이 위에 있어야죠. 투애니원팬이 만든듯;;;;
    • 대중성이나 인지도, 인기는 취향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기분나쁘겠지만 사실 당사자들이 더욱 체감적으로 느낄껄요.
    • 카라는 일본에서는 대단하지만 그에 비해 국내에서는 많이 약해보여요. 작년에 제일 많이 팔린 음원이 티아라 롤리폴리라고 하던데요. 저라면 투에니원을 내려서 티아라와 같이 두겠습니다(?)
    • 소녀시대 밑으로는 하나같이 다 납득하기 힘들군요.
    • 메피스토/ 체감 문제를 떠나 그걸'서열'이라고 표현한게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제가 이상한건가요?--;;;
    • 쥬디/
      그런 시스템이나 사람들 평가에 기분나쁘거나 불편할수는 있죠.
      하지만 각종 가요프로그램만해도 매주 1위부터 몇십위까지를 뽑고 '서열'을 주르륵 펼치는데, 전 이런류의 글들도 결국 그런 것들의 연장이라고 보거든요.
    • 써니힐이 없네요.orz 물론 큰 인지도가 없는 그룹인걸 알지만....ㅠㅠ
    • 한국사람들 뭐든 참 서열 세우기 좋아해요, 학벌 서열 세우기로는 성에 안차는지. 물론 한국 사람만의 문제는 아니고 시대의 문제겠지만...
    • 저건 개인이 만든 거라 그다지 의미 없죠

      2011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250&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여자가수는
      소녀시대(1위)-장윤정(3위)-아이유(5위)-박정현(8위)-티아라(9위)-원더걸스(10위)라네요
    • 이런 걸 만들 정도면 꽤나 열의있는 팬일텐데 제가 지켜본 바로는 투애니원 팬들은 다른 걸그룹과 얽히는 걸 무서워합니다(....). 투애니원 팬이 만들었을 것 같지 않네요.



      체감인기라는 건 다들 다르겠지만 투애니원은 티비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거에 비해 음원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이에요. 정규1집(1100만)이나 미니2집(1500만)은 앨범다운로드에서 1000만을 넘겼죠. 작년에 1000만 넘긴 앨범이 무한도전(1700만), 아이유(1600만), 리쌍(1000만) 정도 밖에 없다고 알고 있어요. 넘사벽이라는 표현이나 이런 줄세우기 같은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음원 성적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죠.
    • 에이핑크 흥해랏 ^^
    • 투애니원은 소녀시대 곡(소원을말해봐) 최고활동기(끝물이 아니라)에 여러번 이긴 포인트를 줘야 할듯 ㅎ
      그런 의미에서 2위 없는 3위는 투애니원(정면대결에서 소시 이긴적 있는 그룹)+원더걸스(한때 소시를 앞섰던 그룹) 공동수상.
    • 카라, 티아라, 원더걸스 이 세 그룹은 각자의 영향력이 달라서 분류하기가 조금 애매하네요. 해외진출같은 성적도 포함하면 다를 수도 있겠죠.
      투애니원도 걸그룹포지션을 갖기엔 추구하는 노선이 다르다고 보는데 굳이 넣자면 누가 1,2위에 들어가도 3위 정도는 해야 그럴 듯 해보여요.
    • 보이그룹을 내세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65715 이런 기사도 있어요. 동의하기 어렵지만 말이죠.
    • 진지모드댓글- 이것이 서열문화의 폐해,안타깝습니다. 하위권(?)걸그룹 본인들과 팬들은 기분 좀 상하겠어요
      참여모드댓글- 에이핑크가 어서 소녀시대처럼 넘사벽이 되길.
    • 서열 매기기 자체만을 놓고 볼 때 이런 서열매기기가 한국에서만 심한 것은 아닙니다. 외국의 TV나 잡지를 보면 경우 별 시답잖은 것 가지고도 순위를 매기고 발표하는 거 정말 좋아합니다. 단지 한국에서는 그런 서열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 문제이죠. 가령 대학랭킹 같은 것도 한국보다 외국이 훨씬 먼저 시작한 것이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 대학의 서열과 학벌이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여 지지만, 외국에서는 한국에서 처럼 인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는 아니라는 차이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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