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야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니 싸울 수 밖에 없다치고....유저들은 왜 그래요?

먼저 출신성분 인증부터 해야겠네요?

 

전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핸드폰으로만 3개의 기기를 거처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첫번째는 모토롤라였군요.그리고 중간에 소니빠답게 소니애릭손도 잠간 쓰다가 도둑질 당;;)

 

하나의 기기를 3-5년을 사용했고 지금 사용중인 건 옴니아 이전에 나온 햅틱폰입니다.

 

 그런데 요즘 듀게에서 갤s을 까는 듯한 글마다 다니면서 좀 오바스럽게 공격을 하는 분들이 게시는게 거슬려서요.

 갤s 가 그리 대단한 존재인가요?

 

 

 즉, 제품을 까건 기업을 까건 상관없는데....왜 듀게회원에게 비아냥거리고 공격을 하냐는 거에요.

 

 "갤x 거저 줘도 안 쓴다" 라는 댓글 <--- 전혀 문제가 없는 댓글입니다.

 (난 거줘 줘도 안 쓰는 핸드폰을 쓰는데 거지인가? 라고 기분 나빠서 공격한다는 반론을 제기하실 분 게실지 모르겠네요.

  저런 제품에 대한 평가를 자기 인격에 대한 공격으로 착각하여 받아 들이는 사람의 인식이 문제죠)

 거기다 대고

 "누가 준데요?" 라거나

 "참 부자이신가 보네요" 라는 비아냥 댓글은 저 댓글을 쓴 유저, 회원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내용입니다.

 

 절 솔직히 삼성핸드폰 편을 들어 게시판에서 유저에게 공격적인 분들 이해가 안 가요.


 사실 중국에서도 삼성핸드폰은 2류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최대판매수니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분명한건 7년전만해도 젊은 여피족들이 선호하던게 삼성폰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만나는 그 어떤 클라이언트들도 삼성폰 쓰는 경우를 거의 못봤습니다.

재작년, 작년에는 블랙베리가 대세였고 곧 아이폰으로 대체되거나 블렉베리와 아이폰을 같이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연령대가 높거나 보수적인 사람들은 노키아구요.

 

 

결론은 어차피 먹고사니즘 전쟁이라 선두주자를 까고 후발주자들 밀처내는게 기업들의 생리라는건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유저들이 기업들 따라서 오바들 하시는건 아니올시다는거에요.

 

 

 전 노키아폰으로 갈아탈 예정이에요. 어차피 핸드폰이라는게 써보니 그 나물에 그밥이더군요,

 2년전부터 제가 다른 사람에게 사주는 핸드폰은 모두 노키아로만 하고 있어요.

 기업의 매력이라는 측면에서 애플보다는 노키아가 백번 났더군요.

 어제 올라왔던 친환경기업 1위의 위엄도 있구요,

 

 애플이랑 삼성이랑 기업들, 유저들끼리 엉망진창 진흙탕으로 싸우는 걸 보면서 우아하게 노키아로~~ -_-;;

 

 노키아에서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모델을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그런 제품 나올때까지 지금 쓰고 있는 햅틱폰으로 버틸거에요.

 

 

 아참....제가 쓰고 있는 햅틱폰이요.

 

수신율도 엉망이고  주변 소음이 제 목소리보다 더 크게 들린다고 늘 통화상대자들에게 원성을 듣고 이만저만 문제점이 한 둘이 아닌 모델이에요.

 

 그래도 자동차 바퀴에 깔려도 끄덕 없이 살아남았고

 

 폰카 화질 그럭저럭 쓸만하고 해서 버리진 않고 있어요.

 

 그런거죠 뭐

 

 

    • 유저간의 분란을 경계하신다면 이런글도 올리지 마셔야죠.
    • modify / 유저간의 불란이던 명란이던 사람은 까지 말라는 말이에요.
    • soboo/ 그말이 그말이에요.
    • modify/ 분란 조장하지 말라는 이야기까지도 분란 조장이 됩니까?
    • 듀게에서는 제가 당해보질(;;) 않아서 논외로 하더라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삼성vs애플' 구도로 유저들이 피터지게 싸우는게 흔한 모습이더군요. 우스운 짓거리죠.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업계 종사자일리도 없고...

      핸드폰 어느 회사 것 쓰느냐 라는 문제가 그렇게 목숨걸고 싸울 일인지?
    • 이런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X사 제품을 쓰는 사람앞에서 X사를 비판하면, 그 X사 제품을 쓰는 사람까지도 바보같은 인간이 된다... 어쭈, 나를 모욕했어? 덤벼라!

      ....핸드폰 따위 어느것을 쓰든 알게 뭡니까. 중학교 때 교복 메이커가지고 편갈라서 싸우던 애들이 생각나네요.
    • 갤s를 거저줘도 안쓸사람이 존재할까요? 그냥 이런이런 점이 단점이라고 하면 뭐랄 사람 없을텐데요.
      극단적인 폄하는 직접적 공격이나 별 차이 없어 보이네요
    • 빠가 까를 낳는다는 불변의 진리. 물론 까도 빠를 낳습니다. 무한루프!!!

      삼성냉장고 쓰는사람이랑 LG냉장고 쓰는 사람이랑 싸우는거 봤나여 둘다 빠가 없으니까 안싸우는겁니다.
    • 제가 볼땐 '거저 줘도 안쓴다'는 댓글이나 '누가 준대요?'라는 댓글이나 도찐개찐입니다만.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먼저 도발을 한 쪽에 더 무게를 둘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러이러해서 성능이 안좋고 유저친화적이지 않으므로 나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하고, 거저줘도 안쓴다는 말하고 같을 수는 없을 듯. 결국은 쓰는 사람은 바보라는 뜻이잖아요.
    • setzung/ 유저간의 분란을 경계한다는 글에 특정유저들을 콕 집어 왜 그러냐? 할 필요는 없죠. 취지야 어찌됐든 거론된 유저 입장에서 이 글도 분란의 소지가 다분해 보이긴 마찬가지거든요.
    • modify/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면 되려 더 큰 분란인지 명란인지가 발생하는 사례도 얼마던지 있기도 하구요. 닉네임까지 거론했으면 큰 일 날뻔;;

      다시 한번 아주 쉽게 말할게요.
      까건 빠건 제 알바가 아니에요. 그리고 다른 게시판 사례로 별로 궁금하지 않구요.
      빤다고 까는건 좋은데 까는게 해당 제품이나 기업이라면 OK
      그걸 쓰는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은 NO
    • 나이키와 프로스펙스의 싸움!
    • 걍태공/ 왠지 적절한;;
      어렸을적에 그렇게 패가 갈려 농반진반으로 옥식각신하는 녀석들을 보면서 전 아디다스나 컨버스를 신고 우아하게 지나갔더랬죠 ㅋㅋ
    • soboo/인신공격은 NO라는 건 모두가 동의하는데.. '누가 줘도 안쓴다'라는 말이 쓰는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좀 어이없게 느껴집니다.
    • 그리고 줄사람도 없다고 리플단 작성자입니다만....

      줘도안쓴다 = 그정도로 갤S는 쓰레기다. 라는 의미라면
      줄사람도 없다 = 아무한테나 줄정도로 쓰레기는 아니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시면 되겠네요.



      뭐 구구절절히 이유를 들어서 길게 쓴 리플도 아니니 저도 똑같이 짧게 작성한거였고요.

      하기야 이건 뭐 관점의 차이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그러니까..."그딴 폰 거저 줘도 안 쓴다"라고 본문에 쓰는 건 상관 없고 "(XX폰이 좋다고?) 그딴 폰 거저 줘도 안 쓴다"라고 댓글을 달면 분란을 일으키는 행위란 말입니까? 살다 보니 별 희한한 논리를 다 들어보겠군요.
    • 브랜드충성도(?)를 위해서 기업들이 쏟아부은 홍보비의 효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도너기/ "그런거 거줘 줘도 안 쓴다" 는 말이 왜 그걸 쓰는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 되는거죠? 제품에 대한 평가절하의 표현일 뿐 아닌가요? 물론 직접적인 대인관계에서 그걸 사용하고 있는 사람 앞에서 대뜸 "어유~ 거저줘도 안 쓸 핸드폰을 쓰고 게시네요?" 하는 건 무례합니다. 하지만 지금 게시판에서 오고가는 커뮤니케이션의 상황과는 달라요. 제품에 대한 이런 저런 말들이 오가는 상황에서 (서로 각자 무슨 제품을 쓰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 과격하고 감정적인 제품에 대한 평이 나온 것 아닌가 합니다.
    • A:어디살아요?
      B:ㅇㅇ동 ㅁㅁ아파트요
      A:거기 좀 그렇지 않아요?
      B:그렇긴한데....요런 좋은점도 있고, 사람사는데가 다 그렇죠 뭐


      C:ㅇㅇ동에 ㅁㅁ아파트? 저는 그딴데는 집값 공짜라도 안 살거예요.


      이건 그 동네와 아파트에 대한 평가이므로 B가 기분나빠할 일은 아니네요
    • soboo/그걸 사용하고 있는 사람 앞에서 말하면 무례한 거 맞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태에서 두 사람다 그 제품과 무관하고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저렇게 말해도 용인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게시판은 공개적인 장소고 읽는 사람 중에는 그 제품을 쓰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아죠. 말하자면 20명쯤 있는 회의 석상에서(물론 그 중에 그 제품을 쓰는 사람도 있고요) 말하는 거랑 같은 겁니다.
    • 어디 두바이 주민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얘기가 아니잖아요.
      당연히 두 제품중 하나를 쓰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얘긴데요.
      그런 건 줘도 안쓴다고 하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나 선호하는 사람들은 기분나쁘죠.
      설사 관심이 없더라도 제품에 대한 토론인데 밑도 끝도 없는 비하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 Soboo님께서 무슨말을 하고계시는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말하자면 삼성제품을 깐거지 너를 깐게 아닌데 화낼일이 아니지 않냐? 정도 이신듯 한데 한 제품과 그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를 그렇게 칼로 무자르듯 딱 자르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특히 그 제품이 고가에다가 트렌드를 반영하는 첨단기기 일경우엔 더욱더 그렇습니다.
    • 언제부터 누군가 쓰고 있을지 모르는 기계에까지 염두해두는 매너가 당연시 되었나요? 아이폰도 문제가 과장된 것이 결코 아니라면 80만원짜리 쓰레기라 불려도 문제 없는 거에요. 그 기기를 당신이 혹은 누군가가 사용한다는걸 알고 말한게 아니라고 해서 기분이 상쾌할리는 없겠죠. 근데 그게 사람에 대고 말하는 것과는 또 다른 거랍니다. 기기마다 카페가 따로 있고 분류가 되있는 큰 이유 중 하나인거죠. 조심해서 나쁠 거 없지만 경솔하다고 서로 막장볼 당위성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죠.
    • 그딴거 줘도 안써 라는게 어떻게 제품을 까는것만 됩니까? 그속에는 그 제품을 쓰는 상대방에 대한 비하의 의미가 더 크게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전혀 합리적인 소비를 못한 얼간이 취급이죠. ⓑ
    • 원글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확인할 수 없지만 "줘도 안가져요"나 "부자이신가보네요"나 둘 다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본문 취지에 공감해요. "난 아이폰 그냥 줘도 안써" 하면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유저가 자존심 상할 일은 전혀 아닌 것 같아요
    • 원글은 이 글 두칸 아래에 있네요.
    • 도너기/ 이 부분은 양보하기 좀 어렵군요.
      공개된 게시판에서 지켜야할 매너 여기 하나 추가인건가요? -_-;;
      사실 전 제 면전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그런 식으로 친분이 있는 누군가 그런식으로 도발한다면 "좀 그지 같긴 해"라고 합니다. 사실 서로 다 알만한 사람들 혹은 얼굴을 보고 있는 수십명 모인 회의자리에서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 경우는 없죠. 그런데 게시판을 거기에 비유하는건 좀;;;
      그런식으로 몰아가면 게시판에 특정 대상에 대한 부정적인 비난 자체를 쓰지 말아야 하는 모순이 생깁니다.

      한 예로 들어 한나라당은이 게시판에서 거의 무소불위로 까입니다. 그 수장에 대해서는 어떠한 게시판 금칙어 규칙도 다 소용 없을 지경이구요. 그런데 이 게시판에 그 사람들과 직간접접적으로 연루가 안된 사람이 없을것이라 장담 하시나요?

      그림니르/ 일단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 유저와 제품을 칼로 무 베듯이 자르기 어렵다는 사정은 저도 이해가 갑니다.
      전 바로 그 부분을 문제 삼은 거에요. 왜? 그래야 하는거죠?
      전 노트북은 바이오, 핸드폰은 삼성, 카메라는 소니(얼마전까지 캐논) 또 뭐가 있을까요? 데스크탑은 델, 백색가전은 대부분 독일이나 일본브랜드로 중국내 생산된 것들.... 입니다만 그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입니다. 거기에 제 인격을 투영한다는건 상상조차 해본 일이 없어요; 제가 세태를 이해 못하는 것이겠지만 그런 세태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지금 나가봐야 해서 일단 요기까지만 할게요. 댓글 남겨주시면 오후 늦게 또 답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LiTo/ 감사합니다.

      dilota/ 다른 건 몰라도 플래쉬 안되는 거랑. 예전에 엘렌이 까던 자동 수정 기능 이건 유저로써도 정말 공감하는 부분. 지금만 해도 줘도를 자꾸 둬도로 바꿔버려서 참 힘들어요

      여기서 나올 타이밍의 말은 아니지만 전 엘지 휴대폰만 고집하다가 삼성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왔는데 삼성+skt 조합이라면 줘도 사양한다는 말 이해가 가요. 아이폰도 완전히 만족하는 것은 아니라서 약정 끝나면 윈도우폰이나 안드로이드로 넘어갈 생각입니다만
    • soboo/ 머..제가 윤리주의자가 된 것 같아서 개운하지는 않네요. 게시판이 비난프리한 청정지역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건 물론 아닙니다. 제 말을 비약시키면 그렇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겠는데..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성향이고요. 다만 소부님의 원글이 '거저 줘도 안쓴다'는 아무 문제없고 '누가 준대요?'는 비난받아야 할 인신공격이라는 단정적이고 공격적인 표현으로 쓰여졌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소부님의 평소 글쓰는 스타일에 대해 여러 분이 지적해 왔다는 사실도 상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이건 들으시기에 좋은 소리는 아니겠지요)
      첫 댓글에도 썼듯이 저는 그거나 그거나 도찐개찐이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후자가 인신공격이라 안된다면 전자가 용인될 이유는 무엇이냐라는 뜻입니다. 이야기했듯 '줘도 안쓴다'는 말은 '쓰는 사람은 바보다'와 거의 다를바 없는 표현이니까요.
      제가 게시판에서 '쓰는 사람은 바보다'라는 말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하는 청정주의자는 아니라는 걸 다시 덧붙여야 겠네요.
    • 본문 내용에 동감합니다
    • 휴대폰 고를때 대부분 신중하게 고르지 않나요? 대부분 약정끼고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2년정도 쓰는 휴대폰인데
      선택에 있어 신중한 판단을 하죠. 고민의 결과로 선택한 제품을 누군가 "거저 줘도 안쓴다." 라고 했을 때
      그 휴대폰 자체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마저 상당히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출신학교에 대한 비하와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A대 다니는 학생에게 "그 딴데 돈주고 오라고 해도 안간다."
      라고 얘기하면 사실 싸우자는 이야기죠.
    • 시간 참 많으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 도너기님의 마지막 댓글에 동의.
    • 다시 왔어요. 제 취지에 동감하시는 분들도 있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 험하게 말하는 것을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간주하게 당연하다고 하시는 분도 게신데, 좁힐 수 없는 간극을 확인만 하게 됩니다. 양자 모두가 잘못이라고 하는 양비론도 가능하겠지만 이 양비론에서는 먼저 도발할 쪽이 불리하다는 전제가 깔리겠군요. 그래도 한번만 다시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왜 물건에 자기 인격을 투영하는게 당연하다고만 생각을 하는건지요. 왜 물건을 공격한 사람이 인신공격을 당해야 하는건지에 대해서는 전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요.

      대학을 비유로 드신 분이 게시는데 대학과 물건이 같습니까? 그건 잘못된 비유에요. 대학은 대게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하여 준빌을 하고 그 대학이 그 사람의 이후 일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저 핸드폰 하나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주는건가요? 그건 아니자나요.
    • 거저 주면 팔면 되지요.
      물론 조금 써봤는데 못쓸 물건으로 판명나면 아는 사람한테는 팔면 안되겠군요
    • 잡배 / 님같은 댓글 듀게에서 가장 싫어합니다. 다짜고짜 비아냥대는거.(전 이 글에서 누구편도 아닙니다)
      불만이 있으면 이유를 말하고 주장을 말하세요.
      사람이 싫다면 차라리 쪽지를 보내서 난 당신이 어째서 싫다고 말 하던가요.
    • 이렇게 생각 하시면 어떨까요? 요즘 핸드폰이 단순히 냉장고나 세탁기같은 가전제품과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시요? 이미 핸드폰은 디자인과 기능과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종의 '패션'과 마찬가지예요.(그리고 애플이 이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죠) 인격을 투영한다는 개념과는 좀 거리가 있어요. 이 핸드폰은 나와 일심 동체!! 내 핸드폰을 욕할바엔 차라리 나를 욕해라!!![....] 이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당연히 핸드폰은 전화만 되면 장땡이다 라고 생각하고 오래된 피쳐폰을 쓰는 사람에게야 '그거 졸라 구려' 라고 해봤자, '어 맞어 근데 난 이거 이상 별로 필요가 없어.' 라고 하겠죠. 하지만 핸드폰에 세심한 신경을 쏟고 막대한 돈을 지불해 가면서 고심끝에 고른 스마트폰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 사람에게 '그딴거 줘도 안쓴다'라고 한다면 이 폰을 사기위해 들인 자신의 시간과 정신적,금전적 노력이 완전히 뻘짓에 불과하단 말로 들리게 되겠지요. 여기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안그렇습니까?

      살면서 이런 비슷한 경험도 다들 있으실텐데, 아는 여자가 어제 새로산 값비싼 옷(혹은 구두나 핸드백)같은걸 걸치고 왔다고 칩시다. 그리고 그여자는 그걸 사기위해서 꽤 오랜시간 알아보고 돈을 모아와서 노력해서 샀어요. 그런데 이걸 어쩌나 내가 보기에 너하곤 여엉 안어울릴 뿐만 아니라 그거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하지만 이런 느낌을 받았다고 해서 우리는 그여자에게 느낀바를 그대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그사람에 대한 배려예요.

      물론 soboo님은 사람 면전에서 이러한 얘기를 하는것은 무례하다고 하신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제3자끼리 이런얘기를 해도 빈정상하기는 마찬가지일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그게 핸드폰같은 객관적인 스펙이나 수치로 따질 수 있는 제품에 별 이유도 달지 않고 밑도 끝도 없이 '그딴건 줘도 안가져'라고 한다면 더욱더 그렇겠죠. 차라리 '이러이러해서' 줘도 안가진다는 이유라도 설명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제3자가 보기에 그건 단순히 제품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빈정거림일 따름이죠. 그리고 자신이 빈정댔으면 남도 자신에게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사실정도는 받아들이고 살아야 옳지 않나요. 이런 반응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를 떠나서 이런 감정의 프로세스 라는겁니다.
    • 이런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내가 이번달에 적자라서 커피전문점에서 나눠주는 에코백도 감지덕지이고 좋아하는 형편인데 루이비통 백이 더 좋으냐 마크 제이콥스 백이 더 좋으냐 논쟁하던 두 사람을 보다가 하나가 루이비통은 거저 줘도 싫다, 이런 말을 들으면 심사가 뒤틀릴 수도 있고 거기에 비딱한 댓글 달고 싶을 수도 있는 경우를요. 게시판에 댓글 다는 동기에는 여러가지 경우 수가 있죠. 물론 게시판에서 할 말, 안 할 말 에 대해선 전 도너기님 입장과 동일합니다.
    • 무례하다고 느끼는건 말한 사람이 정하는게 아니라 듣는 사람이 정하는거죠ㅋㅋㅋ
    • 그림니르/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특히 첫문단을 읽고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될듯 합니다. 저에게는 아이폰이던 갤럭시던 제가 필요해서 쓰다가 고장나거나 하면 버리면 그만인 물건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런 사용가치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겠고 그럼에 따라 어느정도 자신의 인격을 투영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마치 어린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을 누군가 부서버리면 곧 다시 사면 된다는 것보다 자신이 애지중지 하던 물건이 망가진 것에 대한 분노....) 그런 감정에 대해서까지 왜 물건에 인격을 투영하고 사람들끼리 싸우지? 하는 의문을 갖는건 섣부를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그림니르님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기분 나쁘게 들리지 않으시길...;)이 있기에 경청을 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믿음의 기저속에 제품이나 기업은 까도 유저는 까지 말자는 문제제기도 한 것이라고 너그러이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사례를 너무 논쟁적인 부분을 들어 이야기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누구나 하나즘은 들고 다니는 그런 물건에 대해서 특정제품 유저가 또 다른 특정제품을 쓰레기 취급하는 것이 그닥 감정적으로 우호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점은 인정합니다.

      poem II/ 전 제이콥스, 루이뷔통이 예로 등장하는 것 자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편이라...쿨럭;;; 그냥 애시당초 저와는 먼 나라의 이야기, 상관없는 세상이라고 생각해서요;;; ...여기까지는 뻘플이구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거 같아요. 상대적 박탈감과 사촌지간정도의 느낌일듯 합니다. 그래도 전 그냥 그런갑다 하는 성격이라; (왜냐면 내가 사용하는 저질 물건들이 저를 말해주는건 아니니까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런 감정이입의 현상을 이해는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제 경우는 그런 감정에 동의하기는어렵다는 말이랍니다.
      내가 1000원짜리 싸구려 손목시계를 차고 있던 기백만원 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있던 그건 그저 물건이고 저는 저일 뿐이고....
    • 본인의 초이스에 대한 비아냥이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기분이 나쁜것에 '기계 따위에 인격을 투영하는' 심오한 기제가 작용하고 있었을 줄이야;; 그냥 제 선택이 후지다하면 (그게뭐든) 기분이 좀 별로일것 같은데... 인격에 대한 공격이라고 까지는 여기지 않습니다만 매너가 없으니까요. 일상적으로 공공연히 접하는 비매너 행동들은 개인적인 공격이 아닌이상 인격모독이라고 볼것 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기분나쁘긴 매한가지지요-_-
      soboo님의 제목을 비롯한 전체적인 본문에는 어느정도 공감한다해도 부분부분 끌어들인 예시라던지 근거가 좀;; 예를들면 -갤s따위 줘도 안갖는다는게 전혀 문제가 없는 댓글이라는 둥.... 동의하기 힘드네요
    • 그냥 이건 자가당착에서 벗어날 의지만 있으면 해결될 문제지요. 어떤 문제점을 이야기하는데 그 문제점을 본인의 이야기에서 고스란히 노출하면서 남들을 설득시키려는 어떤 노력도 성공할 수가 없거든요. 어쨌든 결과는 이 글의 목적은 이 글과 댓글들이 파기해 버린 셈이 됐군요.
    • modify/ 그건 님 생각이구요. 이 글의 목적이 특정제품 유저간 비아냥이나 공격에 대한 문제제기였는데 여기 달린 댓글에서는 적어도 서로 유저간 인신공격은 없었어요. 인신공격이 아니라는 항변과 먼저 도발한 책임이 있으니 공격은 문제가 안된다는 입장만 있었을 뿐이죠. 그리고 제 주장의 기본취지에 동감하는 분들도 많았구요. 슬그머니 자기 마음에 맞게 정리하는거야 본인 마음이지만 공개된 게시판에서 댓글 릴레이할적에는 좀 주의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자가당착 운운?....기본적으로 본인부터가 제 문제제기에 대해 일언반구의 가치도 인정을 안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애초부터 아무도 설득을 할 수 없지 않겠어요? 자가당착이 누구인지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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