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생강을 썰어 설탕에 졸여 만든 편강입니다. 전 우체국쇼핑에서 샀어요.
원래 어머니가 매년 겨울이면 생강 썰여 졸여서 생강청을 만드시는데,
올 겨울에는 이래저래 바쁘셔서 손을 못대셨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강이 그리운 마음에 저걸 질렀더니... 그 다음날 생강을 까고 계신 어머니 목격.
집에 생강청 있는데 쓸데없는 거 샀다고 욕먹지 않나 조마조마했는데,
의외로(?) 생강청이란 이건 다르니까 오케이~ 하시더만요.
약간 바삭거리는 식감이라 과자 먹는 거 같기도 하고, 은근 손이 갑니다만,
매워서 많이 먹으면 머리가 띵한 듯한 기분도...?
그런데 성분표를 보니 생강 70%. 나머지는 설탕...
과연 무방부제 보존식품의 위엄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