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나꼼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3개월 정도 나꼼수를 못 들었는데..못 들은 녀석들 싹 다 들으려니 뭔가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그냥 이번에 나온 것부터 들을까 싶기도 한데, 그놈의 비키니 뭐시기 사건 때문에

 

앞뒤 사정 모르고 듣기에도 좀 애매하고...그렇다고 그 사건을 파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고..

 

 

 

제가 박원순 시장님이 후보시절이었던 때..그러니까 10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못 들었는데

 

그 중 '이건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꼼수 싫어해도 이건 들어라!' 싶은 회가 있는지요; 

 

 2~3편 정도만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용~

 

(아 참, 저는 가기 전에 나꼼수 열혈 광팬이었습니다. 딴지일보 1회부터 독자기도 해서

 

저질개그도 맘편히 잘 즐기고요.) 

 

    • 도올 선생 나왔던 편을 많이들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 굼프님 자꾸 찌찌뽕~ ㅎㅎㅎ
    • 룰루랄라, 굶은버섯스프/ 도올선생편이 26회군요.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기고 난 바로 직후에 나온.. 음. 분위기가 안 좋을래야 안 좋을수가 없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바로 다운받아서 들으며 강아지끌고 커피사러 갑니다+_+
    • 들으셨겠지만 꼼수는 1회가 정말.. 넘흐 좋습니다. 전 30번은 넘게 들은듯..

      뭐랄까..

      나꼼수 1회는 언젠가 비틀즈같은 걸로 유명해질 밴드멤버들이 모여서 아무 부담없이 슬리퍼 신고 머리도 안감고.. 대충 첫 합주를 한 느낌?

      고든 렘지 정도로 유명한 요리사가 집안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대충 재료를 모아서 후딱 끝내주게 맛있는 라면 한그릇을 만든 느낌?

      특히 정봉주는 무려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생계형 비굴개그를 구사하는데..

      국립묘지같다가 정세균, 정동영, 김진표 등 당시 유력한 미래 민주당 당대표들에게 이리저리 인사다닌 얘기를 하는데 그 담백한 개그의 맛은 정말 일품!
    • 26회부터 완전대박이었구요. 개인적으로 봉주1회~3회 아주 좋았습니다. 정봉주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돼지의 활약이 포인트!!!
    • 최근엔 '가카 헌정 다방'이란 주제로 온갖 말장난을 쏟아부은 봉주 4회 처음 부분도 좋아요..

      쿠키이름: 쿠크'다스'

      기본 커피: 아'에리카'노(노래의 한 부분을 같이 넣어서 주문해야 함. 좋아~ 좋아~)

      기타 메뉴: 뉴클리어 구은 밤, 비비케이 케잌ㅋㅋ
    • 정봉주가 걸쭉지게 욕한 에피가 몇 화였죠? 졸면서 듣다가 그 부분에서 갑자기 잠 깬 기억이 나네요. 김문수 통화와 합성 소스로 쓰였던..
      아니 졸면서 들었다면 그 에피 전체는 재미가 없었던 게 되나요?
      암튼 그거랑 비리사학과 관련해서 신부님인지 수도사였는지 일반인 분이랑 인터뷰한 것도 재밌더라구요.
    • 가카라멜 마끼아또..

      가카푸치노

      가카페라떼

      아놔.. 나 뭐하는거니..
    • 경찰청장 성대모사가 작렬하는 30회는 필청입니다
    • 떨거지(심상정, 노회찬, 유시민)들 나왔던 것도 재미있었어요. 찡한 부분도 있었지만..
    • 도올 선생의 그 가래 끓는 목소리로 "단군 이래로 이런 지도자는 없었어."가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ㅋ
    • 정봉주의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욕설이 작렬했던 30회 추천합니다.^^

      저도 1화 재밌었어요.
    • 커피사러갔다 헬쓰클럽 등록해서 운동 좀 하고 이제 돌아왔슴다 ㄷㄷ 추천해주신 26화 재밌네요. 도올선생님 EBS에서 짤리셨었군요 ㅋㅋㅋ 30화도 받고 있습니다. 떨거지화는 25화인듯? (박지원대표 민주당쌍깔대기 나온?) 봉주 X화는..정봉주 전의원 잡혀들어간 기념으로 이름이 바뀌었나보네요. 어흉..
    • 일단 전설의 도올편은 필수... 어지간하면 두번 안 듣는 저도 여러번 듣으면서 들을때마다 푸흐흐흐흐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