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혹시 백화점에서 진짜로 이 소리 들어본 분 계신가요??????????

 

  오늘은 글을 반드시 2개 써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뭘 또 써야 하나...하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걸 물어보면 되겠다 싶어서 저의 오랜 궁금증을 한번 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백화점 옷가게에 가서 마음에 드는 걸 번쩍 들면서 '이거 얼마예요?' 라고 했는데 직원이 눈을 반짝이면서 대답했든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면서 대답했든간에 "그건 비쌉니다. 손님."이라고 하는 걸 진짜로 겪어보시거나 아니면 근처에서 본적이 있는신지 궁금해서요. 그런 일이 드라마가 아니라 정말로 이 현실에서 있었던 적이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냥 궁금한 건 아니고..무슨 목적이 있거든요 저한테

 

 저는 저 소리를 너무 들어보고 싶어서 일부러 허름한 옷을 입고 백화점에 가서 비싼 옷을 골라 직원에게 물어보곤 하는데...단 한번도 "비쌉니다."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 소리를 직원이 해야만 그때부터 제 계획이 발동되는 건데...어떤 직원도, 아무리 새침해보는 직원도 안나수이매장의 직원도 이세이미야케 직원도 심지어는 줄서서 들어가는 명품관루이비통 직원조차도 저 소리는 안하더군요. 제가 갔었던 곳의 레벨이 너무 낮았던 건지 아니면 직원들이 구매력 스카우터라도 끼고 있는건지 아니면 저런 대사는 정말 현실에서 들을 수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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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현실에서 저런 대사를 들어보신 분 계시면 제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대사를 하는 직원이 있는 곳에 꼭 가서 해보고 싶은 일이 있거든요.(그 직원을 괴롭게 만드는 종류의 일은 절대 아닙니다.)

 

 아 제목에 굳이 백화점이라고 쓴건...백화점 말곤 그런 말 할 곳 없잖아요.

 

 

 

 

 

 

 

 

 

 

 

    • 그런 말 잘못했다 성난 고객의 항의에 시달릴겁니다. 드라마에나 나오는 말이겠죠.

      근데 계획이 무엇이신지..??
    • 저는 들어본 적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이었고, 매장 브랜드는 시스템인가 스테파넬인가...? 그런 곳이었어요.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점 남았길래, 시간 떼우려고 옷 구경하다가 가격 물어봤더니, 비싼 거니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시골에서 살 때라 옷차림이 심하게 허름했던가 봅니다. ㅋㅋㅋ너무 충격적이어서 그 매장 인테리어와 매니저쯤 되 보이던 제 나이 또래의 점원 얼굴이 또렷이 기억나네요. 항의는 안 했습니다.
    • 아...하긴 제보를 받고 가봤자 그 직원은 이미 짤렸겠군요. 그런데 시스템 스테파넬이라니...중저가라인에 가야 들을 수 있는 말이었나요; 계획은..실행에 옮겨서 성공하게되면 글로 쓰겠습니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
    • 지금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 때 세일 기간이었어요. 제가 가격 물어봤던 옷은 세일이 안 되는 거였는데, 아마도 그런 의미로 비싼 거라고 말했을지도 모른다고, 그 때 저 혼자 그렇게 정신승리했습니다.
    • 헐.. 저는 영화속에서 들어가셔야 합니다라고 쓰려고 들어왔는데..생강나무님.. 헐..
      막 90년대에 있었던 일이고 그런건 아니죠?
    • 시스템이야 옛날부터있었지만 제 기억에 의하면 신세계 스테파넬은 신관에 있던데..그럼 꽤 최근일걸요 ㄷㄷㄷㄷㄷ
      약간 추리를 해보자면 기세가 별로 안좋은 시스템에서 그런 발언은 안했을겁니다. 아마 스테파넬직원이 부심 좀 부린 모양인데 '이거 세일 돼요?' 도 아니고 가격만 물어봤는데 저렇게 답한거라면...ㄷㄷㄷㄷㄷ
    • ㄴ 신세계 지점이 한두 곳이 아닌데 그렇게 추정하는 건 무리죠.;
    • 아주 최근은 아니고 몇년 전 경기도 신세계였어요. 그러니까 죽전 신세계죠.
    • 아 당연히 고속터미널인줄 알았어요; 위에 시골에 살고있다는 말과 약속이라는 말때문데...다시 시골에 내려가시려면 고속터미널 타고 가시는 거겠거니 하고요..어느 신세계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 아..답글이 겹쳤군요; 경기도였군요.
    • 조금은 다른 맥락이지만 오늘 문구점에서 들었네요. 샤프심 하나 사려는데, 0.7미리 사야해서 펜텔 샤프심 하나 골랐더니 점원이 이거 2800원짜리인데 제대로 고르신 거 맞으시죠? 라고. 보통의 몇백원짜리 샤프심이랑 헷갈려서 사놓고 많이들 컴플레인 들어왔나보더라고요.
    • 그런 상황에 대한 일화가 많이 있는 걸 보면 아마 실제로 있었을 테지만 바보들이 아닌 이상 관리자들이 점원 들을 교육 시켜서 그런 대답을 하지 못하게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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