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사회과학계열 학생들은 구직시장에서 어떤 이미지일까요?

문사철과 별반 다르지 않나요?
사회과학계열 출신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직무는 뭐가 있을까요?;
    • 딱히 사과계열이라고 더 쳐주는 건 없습니다. 경영학과와 법대 빼면 다 고만고만해요.
      제 자신이 사과쪽이라 입사지원할때엔 나름 고민도 했는데 기업입장에선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철학과(비하 목적은 아닙니다만) 같은 전공보다는 면접에서 덜 눈에 띄니 나름 무난하다고 해야 할겁니다.
    • 법대 출신이지만, 법대도 경영한테 시쳇말로 '처발립니다.' 요즘 애들은 모르겠습니다만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법대는 뭐 법률관계만 빠삭하지 엑셀을 할 줄 아나, 경영 마인드가 있나, SWOT가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 십분지칠을 넘어가는 수준이었으므로(...) (단, 금융권은 예외.) 단지... 일단 뚫고 들어온 뒤에는 법지식이 활용될 기회가 무진장 많아지더군요;; 하다못해 회사 내규 하나 개정하는 데에도 일일이... 들어오기 전에는 그리 힘들었는데 들어오고 나니 올라운드..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
    • 01410 / 은행권 있는 분과의 대화가 생각나네요. "은행권은 그래도 법대 좀 뽑던데요?" - "응. 압류, 경매처분할 일이 많잖아." ㅠㅠ
    • 저는 미디어쪽 전공인데 취업할 일이 걱정이네요ㅠ 그래도 광고PR쪽 수업 들은 게 다행이려나요 흑흑
    • 01410// 요즘 신입들은 전공불문으로 DB에서 데이터 마이닝 하는 것도 한번 설명하면 쓱 따라합니다. 인류는 이렇게 진화하나 싶을 정도죠.
    • 경영학 전공자로서 사과대 멋져용. ㅎㅎ
    • 그래도 법학이나 행정학, 정치외교학 전공자들은
      법률이나 조직 규범, 전문적인 문서 파악 같은 데에
      장점이 있다고 흔히 여겨지곤 합니다.

      그런 점이 문사철과 보다는 선호되는 이유겠지요.

      이전에는 한문을 잘 안다는 이유도 있었고요.

      현대 사회의 많은 규범들이
      결국은 문서화로 나타나고 파악되니
      문서로 씌여지는 법률이나 행정 양식에 밝은 전공이
      아무래도 소외되지는 않지요.

      기업에서는 뭐 하나 하려고 해도
      법률 문제, 행정 법규와의 문제와 늘 부닥치게 마련이니까요.
    • 덧붙여서... 당장 규범 등을 창설하거나 개정한다고 해도, 그 생각 바탕에 문사철 마인드가 없으면 과연 어떤 괴물이 만들어질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현실은 시간에 쫓겨서 대충대충 만들어버리고 다음 일 하고 그러지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