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스토리 놓치면 망한다고 합니다.

그 망함이 스토리 쫒다가 못찾은 지루함이겠지요.

 

최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가라는 말과 원작 읽고 가라는 말이 많습니다.

 

한템포 놓치면 지루해서 죽을 맛이라는군요. 한마디로 설명에 불친절하다고 합니다.

 

9일꺼 예매했다가 취소했습니다. 공부좀 더 하고 보러가야겠습니다.

 

지금 책이 있으면 당장 읽어버리고 싶군요.

 

리뷰를 보니 다들 스포 무서워서 일부러 모르고 갔던분들 된통 당한 모양입니다.

 

극장 나설때 ????? 만 잔뜩....

    • 전 영화보고 책 읽으면 재밌어도 책읽고 영화보면 별로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거부중인데 불안하네요. 르 카레 소설을 영화화한 다른 작품인 콘스탄트 가드너도 누가누군지 좀 헛갈리긴 했지만 잘 봤는데 꼭 책을 읽어야 할지.
    • 그런 의문점만 가져올려면, 책을 읽고 가면 뚜렷한 스토리에 더 재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영화의 스포만 생각하고 준비없이 갔다가는 대책이 없다네요. 물론 나중에 복습하고 알고나면 재미가 있겠지만 처음 볼때보다는 못하겠죠.
      개인적인 경험상 분명 이런 영화도 있습니다.
    • 전반부 30분 정도만 그럴 뿐이지
      그 다음부터는 별 문제없습니다.

      시사회 때 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원작을 읽은 사람은 몇 안되었지만,
      다들 영화 자체를 보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중평이었습니다.

      물론 원작을 읽고가면 더 좋지만
      원작 자체가 가볍지 않은 책인 만큼 이런 점은 당연한 거고
      무엇보다도 원작 번역이 형편없어서 읽고가라고 권하기도 무리지요.
    • 일반 관객들이 보기에
      이 영화의 배경인 냉전 시대 자체가 이제는 낯설고

      무엇보다도 냉전 첩보물임을 모르고 그냥 시사회 당첨되었다고 가는 분이라면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겠죠.

      일반적인 헐리우드 오락 영화들처럼
      그냥 가만히 재미를 주는 종류의 영화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듀게 분들이라면
      굳이 원작 안읽고 갔다고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 어느분 간단평을 보니 1. 이야기 따라 잡기가 벅차다 2. 많은 등장인물의 별명과 스파이 용어 3.압축된 이야기라 배경지식 없으면 뭔소린지 금방지나간다고 합니다.
    • 이 영화를 시사회에 당첨되어서가 아니라
      자기 돈주고 보겠다는 분이라면

      그리고 이야기가 말랑말랑하고 쉬운 것이 아니라는 정도만 감안하고 가시는 분이라면
      전혀 이해를 못할 정도로 어려운 영화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재삼 일반 시사회 가신 분들을 거론하는 이유는
      일반 시사회 특유의 무슨 영화인지 모르고 신청하고 보러 온 분이 많던 경험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말 번역본은 영화보다 더 어렵습니다.
      워낙 번역이 악명 높거든요.

      그리고 어려운 단어들 중 상당 수는 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단어들을 르까레가 직접 만든 것이라서요.

      그보다는 오히려 <하울링>이 더 원작을 읽고 가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원작 소설과 영화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거든요.
      원작자와 감독의 주안점이 다르고
      일본과 한국 상황이 다를 것을 감안해도
      지향점이 너무 다르더군요.
    • '이야기'만 따라가려면 확실히 책을 보고 가는게 낫겠다 싶긴 하더군요. 근데 (책도 원래 그렇다던데) 원채 연출 자체가 불친절하고, 명칭같은 부분에 있어서 자막도 좀 이상했고....(상영버전은 달라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영화는 좋았어요.

      헷갈리는 부분은 오히려 누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기까지와, 안면인식장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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