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책들
불안증폭사회
작가의 목소리가 좀 격앙된 톤이에요. 그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대체로 틀린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
뭐 요지는 익숙합니다. 이런 식으로 경쟁구도만 앞세우고 인간관계 소홀히 하면 한국은 큰~일 난다!는 거죠.
위즈덤 하우스, 김태형
나와 너의 사회과학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쓴 점이 매력이네요. 위의 책과 비교해서 문장이 간결하고 정확합니다. 근데 반도 못
읽은 채로 내일 반납이네요. 제 관심과는 먼 주제도 섞여있지만 대체로 좋네요. 좋아.
김영사, 우석훈
친환경 살림의 여왕
가끔 궁금한데, 천연세제로 자주 추천하는 베이킹 소다, 식초는 세제와 유연제에 비해 비용이 덜 드는건가요.
소금은 청바지 물 안 빠지게 해 준다고 하고, 기름기에는 밀가루 자주 등장.. 설탕도 청소의 어딘가에 쓴다고..
책 두께만큼 알차지는 않지만 베껴놓을 것은 좀 있네요. 얼룩빼기 방법, 빨래 삶는 요령.
근데 전 살림이 재미 없어요.
월간 헬스조선
좀 지났지만
생활의 참견 시리즈 참 깨알같더군요. 아주 재미져요. 3권인가 4권인가(이런 것도 까먹으면서 재미는 ㅜㅜ)다 읽
었는데 끝까지 실망 안 시키네요. 김양수의 웹툰입니다.
김연아의 7분 드라마, 딱 기대한 정도. 김연아 팬이라면 소중한 책이군요. 재미는 없었지만 후딱 읽기에 좋았고
그래도 성공한 사람들의 집중력, 순수함 그런 것은 보였어요. 새삼스럽지만, 이렇게 어린 나이에 탑에 올랐으니
공허함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목표설정을 잘해야겠죠. 왠지 잘할 것 같습니다.
사실, 주변에서 하도 떠받들어 모시는 존재라 그 현상에 대한 거부감도 좀 있었는데
직접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좋아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