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사건에 대해

리플 한번 단적이 없지만,

 

별 의견이 없다는 것도 의견일수 있어서 말해봅니다. 심심해서.

 

 

일단 나꼼수는 거의 안들었어요. 정봉주가 웃기는 음성파일 하나 정도였죠.

 

좋아하지 않습니다. 싫어하지도 않구요.

 

 

비키니 사진이 올라왔고

 

그에 대해서 코피가 난다느니 했던것 같구요.

 

올려달라고 해서 사진이 올라왔는지 어느쪽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비키니 사진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검색도 안해봤구요.

 

아마 저처럼 검색자체를 안하는 남자도 많을겁니다. 그정도의 일이죠.

 

그리고 코피 어쩌고 한 건 생각해보면, 그런 사진을 보고 노코멘트하면 모를까

 

어떻게 코멘트할지 애매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비판하는 쪽이 이해안가는건 아니에요.

 

불쾌할수 있고, 충분히 비판할수 있죠. 대충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전개되는 과정을 봐도

 

어느 쪽에 설수가 없어요. 딱히 입장이란게 안생겨요.

 

나꼼수를 두둔할 마음도 비판쪽에 설 마음도

 

둘다 어느정도는 이해 가지만, 양쪽 어디와 동화되지도 않구요.

 

그냥 그렇습니다.

    • 저하고 비슷하시네요.나꼼수팀에도 딱히 흥미가 없고,비키니 사건도 딱히 별 감흥(?)이 없어요.
      저도 입장이란 게 없어요.어디에 동화되지도 않고요.
      듀게에 비키니 글 올라오면 걍 스킵해요.
      비키니 사진은 한 번 본적 있는데 나꼼수팀이 그에 대해 코피터진다 어쩐다 했나봐요?
    • 코피터진다고 한 게 그리 뭐 대단한 말인가,싶긴 해요.
      나는 혼자 거울보면서 "조금만 더 빼면 나도 코피터지는 몸매 될 수 있는데"
      이런 말 가끔 하는데 ㅡㅡ;;;;;;
      이와 별개로
      나꼼수는 사실 잘 듣지 않고,일부러 찾아서 들을려고도 하지 않아요.
      몇 번 듣기는 했는데,그저 그렇더라구요.
    • 저도 그리 와닿지않는 사건입니다.
      그냥 많은 기대를 가지고 뜨겁게 애정을 부여하던 층에서 그 뜨거움을 걷어들이는 사건?
      외부자 입장에선 뭔가 동아리내 사건을 보는 느낌?
      그들 사이에서는 감정의 밀도가 강할 수 밖에 없는데, 외부자로서는 얼마간의 끄덕임은 있되 그냥 바라보게 되는.
      어찌됐건 나꼼수가 거품이 빠지면서 제자리를 찾아가는것 자체는 좋;
    • 거품빠지고 양아치의 자리로 돌아가야죠. 굴다리 밑으로..
    • 저도 웃었어요 ㅋㅋ
    • 저는 나꼼수를 초반부터 꾸준히 들어오던 애청자인데 요즘은 재미없어져서 잘 안 듣고요.
      저도 이번 사건에 아무 의견이 안 생기네요.
      비판도 옹호도 할 마음이 안 생기고.
      그냥 뭔데 이 난린가 싶어요.
    • 음. 저는 그냥 뭐, 이도경 루저 발언엔 정말 '진지하게 게거품을 물던' 남자들이 이 사건에는
      '그냥 농담인데 뭘 정색하냐' 라며 화를 내고 있는게 그냥 좀 웃깁니다. =_=
    • 한가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심형래 다워도 비슷한 맥락이었죠.
      돌이켜 보면 그게 그리 편을 나누어 싸울일이었을까요?
    • 사실 대부분이 이렇다는 게 저의 체감상 느낌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여성 6명에게 이 해프닝에 대해 물어봤는데 'so fucking what' 같은 반응이 거의 90%였습니다.
    • 제 주위 사람들도 여럿 나꼼수 듣는데 이 사건에 다들 관심 1g도 없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오래 가는건가요.
    • 근데 이들(삼국)이 소수일지언정 이들의 인심을 잃는건 나꼼수로선 근심스런 일이에요.
      어떤 대상에 대한 시선이 식는건, (항상 그렇지는 않더라도) 코어팬층의 이탈에 의해 일어나는&확산되는 현상이거든요.
    • ㄴ일부 극성 팬들이 벌인 해프닝이라 그럴거에요. 삼국까페인지 뭔지하는 곳에서 낸 성명서 보니까 팬들의 지분행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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