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과 주진우는 사과했고 김어준은 할 말을 했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205092306693

- 나꼼수 "'비키니 시위' 발언 성희롱 아니다"

"몸을 이용해 정치적 자유 표현할 권리 존중해야"



[ 김용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논란의 당사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도 "저희가 던지는 얘기에 특히 여성들이 불편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총수는

[김 총수는 그러나 "동시에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치적 표현을 할 자유가 있고 그 권리도 인정돼야 한다. 자신이 불쾌하다고 이 권리를 제약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방송에서 다룬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 달 안에는 마무리가 되려나요?





    • 졸라 미안해! 씨바! 뭐 그런건 아니겠지요
    • ㄴ 김용민은 몰라도 주진우는 그림이 그려져요. 쫄아서 사과하는거 같아요.
    • 이쯤 되면 나꼼수측이 의도적으로 논점을 비키니 사진자체에 한정시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효과까지 알고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진이 아니라 그 사진이 요구되고 소비되는 방식에 문제제기하는 거라는 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 222....

        못알아들은척하네요
    • 네. 의도적으로 논점을 좁히려는 거죠. 뭣보다 팬덤(지지층)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 않은 거죠.
    • 으하하하.

      네.. 진보의 가치나 평등, 정의 이런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은 다 은거해서 시나 읊으며 살아야겠군요. 참 대단합니다.
    • 레사님 말에 동감하고, 됐고, 짜증나네요. 그래도 제게 '나꼼수'의 이름으로 싸잡아 욕먹은 분에겐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고요.
      이젠 김어준 하면 '생물학적 완성도'만 생각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딴지일보가 뭔지도 모르고 찾아 볼 생각조차 안해와서 '딴지일보 출신이잖아 니가 이해해야지~'이러는 말들 다 대충 넘기고 있었는데...
      아... 생물학적 완성도를 따지는 곳이었군요. 내가 이런 사람에게 대체 뭘 기대한거지.
    • dos/ 지지층 심기를 안 건드릴려고 지지층 중 예민덩어리 사람들을 밀어내고 있는거군요.... 밀려나야되는건가 싶습니다.
    • 레사/ '사진이 아니라 그 사진이 요구되고 소비되는 방식에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내 알바 아니다"가 김어준의 답일겁니다. 그런 문제가 있다는것은 알지만 무리한 연결이라는 것이죠.

      전체적으로 이번 사태에서 평소에 쌓인 (여성들의)분노가 만만한 나꼼수에 분풀이를 하는 느낌이 강해요. 여기서 만만하다는 의미는 그나마 말귀를 알아들을거 같으니 하소연이라도 하는....이란 의미입니다. 이건 전면에 나서서 선동하는 여성주의자들이 아닌 감정적으로 불편해하고 불쾌해하는 젊은 여성들의 입장을 관심법으로 풀어본거에요. 김어준이 '이해한다'는 대상도 바로 그 분들이고
    • 논쟁이 과열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존재로 남게되는 비키니 시위녀가 불쌍해지는군요.
    • 누가 요구하고 누가 소비했는데 그게 '내 알 바 아니다'가 되는지가 요령부득이군요.
    • 방송에서 다룬다니 뜨악해지네요. 이 마당에 '생물학적 완성도' 운운에 이어 얼마나 망발을 보태려고 그러는지. 나꼼수가 영리하다면 그냥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는 게 답일 텐데, 팬층이 좁아지는 것보다는 골수 팬들에게 충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심중이겠죠.
    • 전 비키니 시위녀도 그닥 불쌍친 않던데요. 그 분 공식 입장글 보니까요. 아니 사태를 이해를 하고서 쉴드를 치면 이해를 하고 내용에 따라선 동감내지 동정을 할 수도 있었겠는데, 그 딴 거 하나도 없이 '야 내가 괜찮대잖아~ 사태 끝!' 이러는 걸 보니 진짜 머리에 든 생각이 있긴 한건가, 뭐가 논란의 핵심인 지 쉽게 잘 쓴 포스팅도 꽤 있었는 데 그런 거 찾아볼 시간과 여력이 없을 정도로 바쁘기라도 했던 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Soboo/ 전면에 나서 선동하는 여성주의자.... 애효 애초에 이 문제제기가 나꼼수를 엄청 지지하는 삼국카페에서 나온 거라는 거 환기해드리고 싶어요.
    • 레사/ 밀어낸다는건 정확한 표현으로 보이지 않아요. 애초에 나꼼수는 원래 그런 놈들이었으니까요. 20년을 한결같았던 딴지월드에서 만들어진 나꼼수라는 것을 모르고 팬이 된 분들은 밀려난게 아니라 이제 아니라는것을 알았으니 제 자리로 돌아가면 됩니다. 진중권이 초기부터 나꼼수를 까댄 이유 역시 그런 역사적인 판단에 기초한 것이었고 몇가지 오바질에도 불구하고 그의 비판이 타당성이 있었던 근거기도 하구요.
    • 누가 선동하는 여성주의자고 누가 선량한 젊은 여성입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남성 포함)이 선동하는 여성주의자이고, 이 방송의 팬들은 선량한 젊은 여성입니까? 참 편리하고 희한한 이분법이십니다.
    • 김어준 저게 뭔가요? 사과하려면 제대로 할 것이지 한순간에 사람들을 "몸으로 시위하는 것도 용인 못하는 쫌생이들" 로 만들며 훈계래요? 자기 에고만이 엄청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류인듯한데, 사과 저 따위로 하는거 보니 없던 정도 더 떨어지네요.
    • 레사/ 시발은 별로 중요하지 않죠. 그렇게 구분지어질 수 있는 현실은 그대로니까요.
    • 러빙-래빗/ 전 선량한 젊은 여성이라는 말 쓴적 없어요. 그런 조선일보식 용어 바꾸기는 매우 안좋은 짓입니다. 조심하세요.
    • 선동하는 여성주의자들이 아닌 감정적으로 불편해하고 불쾌해하는 젊은 여성, 쓰신 그대로의 이분법으로 여쭈어보죠. 누가 결정합니까? 본인이 결정하시나요? 근거없는 이분법 조심하세요.
    • soboo/ 이 논의에서 여성주의자들을 부각하는 것은 여성주의자인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의도적으로 대립시키면서) 여-여갈등으로 논점을 흐리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노-노갈등이 사측에 의해 부각되는 게 떠오른달까요?



      정치는 파워게임이고 이것도 그러하고 한국의 대부분의 정치는 비슷비슷한 양상이지만 반엠비로 대표되는 곳 안에서도 이런 식의 방식들이 스스럼없이 차용된다는게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 저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문제가 바로 이거네요. '선동하는 여성주의자들'- 여기서 확 갈리네요.
    • 그들이 수용하고 함께하는 지지자는 대개 저 기사의 베플을 찍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겠죠.
      저런 사람들 듀게에도 두 분인가 몇 분 계셨죠. 아 그렇군요. 허탈합니다.
      솔직히 설마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다 그저 경솔함이고 농담일 거라고.
    • 참고로 전 나꼼수를 두둔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이렇게라도 제 자리를 찾기를 바라는것이 솔직한 바램입니다. 너무 거품이 많아요. 나꼼수를 비판적으로 극복하는 대안매체가 생겨나길 바랍니다.
      특히 야권단일화같은 정치적 사안에 대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불안했거든요. 그냥 가만이나 있지....

      솔직히 김어준은 이런 일로 눈썹하나 까닥할 인간이 아니고 .... 전 주진우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참 불쌍해요.
    • 손시리/ 그렇네요. 지금 베플은 '분노해야 할 일이 넘쳐 나니 분노할 만한 일에 분노합시다'네요. 정확합니다! 딱 나꼼수의 핵심.
    • 그러니까 사람들은 엠비가 엠비라서 싫은 게 아니라 엠비가 하는 일들이 싫은 건데 엠비가 하는 일들이 여러가지인데 이번에 나꼼수측이 보이는 일련의 행동들은 엠비의 한 축과 너무 닮아 있어요. 그러다 보니 밀려나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바뀐 정권에 자리할 공간이 없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 권력화를 권력을 잡고 있다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나꼼수가 무슨 권력화가 되었냐고 하죠. 정치적 영향력을 일반 대중에 행사하는 위치에 선 순간 이미 권력화 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현 정권은 현재 국민들의 수준에 딱 맞는 맞춤 정권입니다.
    • Dos/ 분노할 지점이 하나가 아닌 거잖아요. 그 베플은 이 문제제기는 분노할 거 아니라는 말같이 들리는데요.
    • 레사, 러빙-토끼/ 애초에 제가 한 말은 '이해한다'는 발언의 대상이 어떤 사람들인가에 있었어요. 그걸 관심법으로 넘겨짓고 이상하게 끌어내리려는 의도를 적나라하게 보이는것을 글을 쓴 당사자가 부정하는데도 막무가내자나요? 이건 논쟁하려는 태도가 아니죠. 이게 바로 '마녀사냥'인겁니다.
      바로 그런식의 자기맘대로 연관짓기는 그냥 본인들의 정신건강에만 좋을 뿐이지 정확한 인식과 소통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자나요. 뭐 하고 싶은 이야기 실컷 할 뿐이신거 같으니 그만할게요.
    • 레사/ 네. 저도 그런 뜻에서 한 말입니다.
    • 레사님과 타이레놀ER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러니 여성들이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이라고 말하게 되죠.
    • 매드해터/ 비관하진 마시고요. 님 수준에 맞는 매체를 찾아내거나 만드시면 됩니다.
    • soboo/ 헛발질 하지 마시구요. 님 수준에 맞는 유저나 찾아서 댓거리 글 다시면 됩니다.
    • 사과했으니 이제 관련 내용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래빗님은 참... 예전에 말실수 한거라도 주워담으시지 궤변만 쓰시더니...
    • ㄴ 최소한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말실수 운운하는 유치한 댓글은 달지 마세요. 님께서 달랑 몇 줄 저격글 쓴 거에 성실하게 답해드린 걸로 저는 최선을 다했고, 더이상 무례하게 구실 권리는 어디에서 오나 참 궁금합니다.
    • Evdel/ 무슨 의도로 쓰신 말인지 모르겠네요. 이 논쟁에 관련된 말도 아니고 과거 발언 운운하며 인신공격 중이시라니요....
    • 이명박이나 나꼼수나 그 놈이 그 놈이다~~ ㅋㅋ
    • 손시리/ 여기 비키니 사진 올린 사람 까는 답없늠 사람이 또 있네요.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사진 올릴 때 남성주의자들이 성적대상화 할 거 뻔하니까 행동하지 말았어야 하나요? 남의 주체적 행동에 비평하는 건 좋은데 비난하지 맙시다. 취존 몰라요?
    • Soboo/ 하아... 아니라니까요. 그러지 마세요. 그럼 비판하는 사람들은 엠비편입니까...
    • 래빗/ 하긴 본인 생각과 다르면 천박한 분이니 제 글도 유치하겠죠
    • evdel/ 안 쓴 말 만들어서 하시면 조선일보라고 이 글 쓰신 분이 그러시니깐 참고하시길. 제 글도 아니고 댓글까지 모니터링하시다니 안티팬이십니까? 'ㅅ'
    • evdel/제가 언제 비키니 사진 올렸다고 깠나요? 한 줄이라도?
      남이 하지도 않은 생각 말 멋대로 지어서 했다 치며 망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거 보니 님 답 없어요.
    • 김어준이 바보는 아니니 의도적으로 논지를 흐리고 축소한다는 데 저울이 저도 기웁니다. 이걸로 김어준이 주도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떤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지 상상이 되는 군요.
    • 매드헤터/ 전 님과 달리 수준 가리지 않고 잘 노니까 걱정마시고요:) 님이 먼저 국민수준 운운하길래 드리는 조언이었어요.
    • evdel//사과라면 참 대단한 사과네요.
    • 많은 글들이 넘쳐남에도 이해하지도 이해하려하지도 않는거 보니 멍청한 거 맞고요. 저렇게 논점 흐리기 하며, 생물학적 완전성 드립에 이게 먹힐꺼라 생각하는거 보니 본인 멍청한줄은 모르고 대중을 바보로 아는거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사과하고 인정하느냐가 중요하죠. 쉽고 명쾌한 사과방법이 있는데 자기 에고에 도취되어 지질하게 구는거 보면 괜히 황빠얘기가 붙어다니는게 아니에요. 
    • soboo/ 조언이라기엔 심하게 헛발질로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님 걱정한 적 없어요.
    • 말실수는 지금 evdel 님도 만만치 않게 하고 계신듯 싶은데 인신공격은 저열한 말실수죠. 사과했으니 관련글 고만 봤음 한다는 말도 누군가에겐 굉장히 불쾌한 말실수. 생물학적 완성도 같은 희대의 성희롱 개드립을 날려놓고 지금 그걸 사과했으니 받아들이라는건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말이죠. 사과는 방아들이는 상대방에게 진정성이 느껴져야 받아들일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분법은 soboo 님이 먼저 시작하셨죠. 선동하는 여성주의자들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그렇지 않은 여성들은 또 누구구요???
    • 김어준이 바보는 아니니 의도적으로 논지를 흐리고 축소한다는 데 저울이 저도 기웁니다.....2 자신이 흘러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의도가 있겠죠. 전 뭐 김어준 좋아하는 부분도 있고 싫어하는 부분도 있고 그래요. 근데 이 사건을 이런 식으로 넘어가면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보단 김어준의 많은 면을 좋아하는 팬 성격의 수용자들이 더 많이 남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 복잡하고 요상하게 꼬인 님 말들을 풀어서 생각해보면

      '감정적으로 불편해하고 불쾌해하는 젊은 여성들'은 이해할만한 대상이 되고
      '전면에 나서서 선동하는 여성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애초에 제가 한 말의 대상'이니 뭐니,
      됐고요. 님의 글에서 남는 건 '감정적으로 불편해하고 불쾌하는 젊은 여성들'과 '전면에 나서서 선동하는 여성주의자들'의
      이분법뿐이죠.
    • 저도 plushands님 팝풀님의견에 공감해요. 김어준이 나름 전략적으로 포지션 취한거라고 보입니다.그렇다고 이것이 단순히 정치적입장만이 아닌 본인생각도 그럴것이라고 생각되구요. 김어준의 현실적인 면을 좋아했었는데.. 좀 씁쓸하네요.
    • "참고로 전 나꼼수를 두둔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인상적인 리플입니다.
    • 나꼼수는 역시 예능감에 불과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ㅋㅋ 어깨에 힘 들어가니 바로 수준 나오네요. 김어준이 논지 축소하는 건 다 좋은데 그래서 그 사람이 뭘 얻는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좋다고 떠들어대는 팬 사이에 있으면 자기가 정말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허리가 아프신 오세훈씨도 그런 식으로 자기 주제 파악 못하다가 쌩쇼해서 새우리당 물먹인 거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나꼼수의 전망에 회의적입니다. 소부님의 리플이신 관심법 관련해서는 글쎄요, 저는 여성들의 관점이나 기분은 사실 이 모든 쌩쇼와 별로 상관없어 보입니다. 그냥 더 근원적으로 나꼼수 멤버들이 맞는 옷을 안 입었다는 게 애초에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 최악이네요 김어준
    • 나꼼수가 하나의 권력이 되어가고 있다면 그 권력을 통제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사람들은 광고도 안 받고 후원금도 안받습니다. 자기멋대로 놀고 싶기 때문이죠.
      딱 세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안듣고 2. (책을)안사고 3. 나꼼수 아젠다를 무시
      이렇게 하면 됩니다. 나꼼수가 지향하는 방향에 회의를 느끼는 분들은 이러시면 됩니다.
      애초에 안들었고 안샀던 분들이야 뭐 논외로 하고요.
      계속하여 감시하고 비판하고 반론을 제기한다? 그러려면 계속 들어야합니다. 그럼 청취율이 올라갈테고 그것은 자체로 언론권력화 되는데 보탬이 될 뿐이겠죠.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나꼼수를 극복하는 대안매체를 만들라고 주문하는 겁니다.
      왜 만들자고 안하고 만들라고 하느냐? 전 그럴 마음이 없거든요. 저에게 나꼼수는 언론권력이 아니라 그냥 정치를 소재로 웃자고 듣는 저질정치객쇼였으니까요. 의미부여 자체가 다릅니다. 굉장히 걸러서 듣고요. 비판적으로 들어도 나꼼수에서 제시하는 화두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것을 피하기로 했어요. 그들이 만들어 놓은 장에서 논의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그들을 언론권력으로 인정하고 힘을 실어주기만 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 이제와서 김어준이 본인 실수 인정 (하지도 않을 모양새입니다만) 한다고 해서 진심일거 같지도 않고 그냥 골수 팬덤만 남은채로 저물어가길 기다리면 될일인듯 해요.....소중한 주말 아침 바쳐 다툴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 1인.
    • soboo/ 조중동이 언론 권력이라면 그 권력을 통제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광고를 받으니까 불매운동, 안보고, 안사고 아젠다를 무시. 그러면 됩니까? 비판은 하지 말구요?

      그런 다음에 극복하는 대안매체를 만들어야 됩니까?

      권력화 되는 것 같으니까 권력화 되는 것 같다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그냥 닥치고 관심 끄라는 얘깁니까?
    • 매드헤터/ 그럼 계속 열심히 청취하세요.
    • soboo/ 아, 이런.. 수준을 생각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 매드헤터/ 참 수준 좋아하는 분이로군요. 님 하고 싶은데로 열심히 청취하시고 열심히 비판하세요. 이제 불만없죠?
    • soboo/ 이런.. 수준이란 단어에 먼저 집착한 건 제 쪽이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상대방 의견을 자꾸 비약해서 한 두마디로 끊은 건 바로 님이죠. 그리고 전 청취 안합니다. 들어야 비판할 수 있다면 조중동 비판자는 죄다 구독자라는 얘깁니까. 거 참. 관심법 대단하세요.
    • "꼬우면 니들이 뛰든가"라고 일갈했던 기성용 선수의 초딩논리와 같은 논리를 펴고 계시는 분이 계시네요.ㅎ 꼬우면 듣지 말든가. 꼬우면 니들이 만들든가. 앞으론 강용석 더 이상 비판하지 말고 직접 국회의원이 돼야겠어요! (이러면 또 '나꼼수=강용석이란 말입니까?'라고 초딩논리 들고 오시려나)
    • 싸가지 없이 초딩운운하는 분이 계시네요.
      하도 이번일로 나꼼수 안듣겠다 하는 분들이 많으시길래 그것도 그들의 권력을 제한하는 소극적 방법이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도 싫다니;;;
      그래서~ 그니까 열심히 듣고 열심히 비판하라고요. 그리고 국회의원 되는 것도 방법이고 그건 좀 힘드니까 '찾아보라'고도 한거죠. 얼마던지 상대적으로 개념있는 국회의원 혹은 국회의원 지망생들 을 찾는건 가능하고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데 말이죠.
    • 메드헤터/ 아? 그러세요. 그럼 청취하지 마시고 열심히 비판만 하세요. 전 조선일보는 아예 안 봅니다. 그리고 가급적 그 쓰레기들이 생산해낸 기사들을 근거로 만들어지는 논의는 피하고 봐요. 개인차이가 있었네요. 님의 방식을 존중할게요.
    • soboo/ 어익후. 그러신 분이 그렇게 듀게에선 항상 남 씹는 글을 쓰시나요? 가장 최근엔 쓴 글이 MBC 까는 글이던데 님 논리대로라면 여기서 괜히 MBC 비판할 필요 없어요. 다른 방송국 프로그램을 보시든가 직접 방송국을 차리세요.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오홍~ 황송하게도 그렇게 관심을 평소에 많이 주시고 게셨군요 :) 님같은 사람들에게는 별로 받고 싶지 않은 관심이라 기분 졸라 더럽지만~ 그리고 전 님과 달리 조선일보와 MBC를 동격으로 보지 않거든요. 쥐새끼나 나꼼수나 그 놈이 그놈이라고 생각 안하는것처럼 말이죠.
    • 비키니 시위 여성이 불쾌했음이라고 했으면 사과했을것이다에 십원건다. 에라이..
    • soboo//쥐새끼 까면 죄빨이고, 나꼼수 까면 알바고 논리 참 단순하십니다.
    • 타보/ 알바 논리까지는 안나온 것 같습니다. 작동되는 메커니즘이 동일하니 결국은 시간 문제다.. 라는 시각과 현재 수위가 다르니 전혀 다르다라는 의견의 충돌.. 이죠. 그 와중에 생산적인 논리 보다는 비약해서 상대 의견 비난하는 것에 치중했을 뿐이죠.
    • soboo/ 기분 더러우라고 쓴 건데 그렇게 됐다니 제 기분은 좋네요. :) 저도 나꼼수를 쥐새끼와 동격이라고 보지 않거든요? 그래서 비판하는 건데 거기에 대고 니들이 만들라는 황당한 초딩논리를 들이대니 얼마나 어이없겠어요. 기성용 선수는 엘리트교육의 피해자입니다. 학교수업도 거의 못 들었겠죠. 하지만 님은 아니잖아요. 똑같으면 안 되잖아요. 할 수 있잖아요!
    • [참고로 전 나꼼수를 두둔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말이 말같지가 않아
    • 비키니녀가 사과했나요? 지리산에 얼음을 깨고 들어가서 냉수를 했다더니..야외온천..
      아직도 나꼼수를 지지하지만 좀 찝찝하네요. 화끈하게 사과할줄 알았는데...
    • 아 그렇군요. 나꼼수와 쥐새끼를 동격으로 생각 안한다니 :) 그럼 앞으로 열심히 분발해서 까세요.
      제가 다른걸 찾아보거나 만들어 보라고 한 것은 나꼼수가 마음에 안들어서 앞으로 안 듣겠다고 멀리하겠다고 선포하는 분들에게 입니다. 해당 사항없으면 기분 더럽게 대들지 말아요. 기분 더러워지라고 들이대다니? 싸가지 없는데다가 찌질하기까지 하군요!
    • 타락씨/ 싸구려스럽기가 딱 나꼼수스럽네요. 님과 잘 어울립니다.

      (딴지로부터 20년을 걸처 만들어진 나꼼수인데 새삼스러운 반응들이 보이길래)나꼼수는 원래 그런 놈들이었다. 몰랐고 실망스러우면 안들으면 고만이고 졸라 비판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던지 말던지 아니면 대안을 찾던지 만들던지가 제 주장들이죠. 이게 어딜 봐서 두둔하는건가요?
    • soboo/ 아이쿠, 대들지 말라니. 역시 듀게 최고(古)의 꼰대어르신답네요! 마인드는 꼰댄데 논리는 초딩이니 애로사항이 많으시겠습니다.
    • soboo/ 응? 나꼼수 애청자는 귀하일텐데요? :) 어울려도 귀하와 어울리겠죠.
    • 타락씨/ 님 닉으로 다른글보기 클릭해보니 '몰락하는우유'님의 글들이 리스트되는데 동일인물이신가요? 가입일을 보니 2004년 4월 24일이고 몰락하는우유님은 날짜만 25일이고 시간은 16시 54분으로 하루차이의 날짜만 빼고 나머지는 동일한 시간대에 가입된 것도 희한하고. 다른 분들의 닉으로 검색해보면 또 제대로 된 리스트가 나오는군요. 이거 뭐 듀게의 버그인가요, 아니면 두분이 동일인인가요?
    • 김어준은 이 사태가 자기들을 열렬히 좋아하던(& 진중권에 대해선 그 입 다물라 모드였던) 곳들에서 촉발,심화됐다는걸 깨닫지 못하는듯 하여 애잔합니다.
      저처럼 애초에 나꼼수에 기대,애정을 가진 적도 없고 동지인 적도 없는(즉 우리가 치어리더냐 이런 반발심이란게 생길 감정적 연결고리가 없는) 사람은 오히려 무덤덤해요. 의외의 사태로 나꼼수 거품이 걷히게 된 것(이것 자체는 바라온 일이면서도)이 많이 어리둥절하고요.
      암튼 나꼼수팀은 이번 사안은 나꼼수를 좋아하던 층에서 더 욱하게 되는 사안이라는걸 아는게 좋을텐데.. (갠적으론 그 좋아하는 여성층 중에서도 20대 초중반의 어린 여성들이 더 거부감 느끼는 것 같아요.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이를테면 제가 20대초반에 홍상수 영화 보고 감탄하면서도 상처받았었는데 지금은 아주 좋아하는 감독이거든요. 즉 나이에 의해 무감해지는 or 그냥 넘기는 부분이 있는거죠. 물론 홍상수 영화 자체도 그런쪽을 그리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사라졌지만.)

      그나저나 김어준은 황우석사태 때도 그러더니, 이사람은 미친척 하면서 프레임을 슬쩍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ㅎ
    • modify/ 버그나 동일인이 아니라요. 몰락하는 우유님은 아이디가 fallenmik이고 타락씨님은 fallen이라 두 닉이 아이디가 비슷해서 검색되는 것일 겁니다.;;
    • 아이디가 유사하면 종종 저렇게 검색되드라구요.;
    • 비밀의청춘/ 그 점도 생각은 해봤는데, 가입일과 시간까지 거의 비슷해서요. 가입일은 하루차이, 가입시간은 동일 시간. 아이디는 fallen으로 시작.
      두분이 동일인이 아니라면 듀게 검색 시스템이 문제가 많은 거죠. 거의 버그 수준이네요.
    • 타락씨/ 왜요? 님 댓글 코드가 딱 나꼼수의 저질스러움에 딱인데? 어딜 두둔한다는건지도 설명도 못하면서 그냥 '넌 그래~'자나요. 아 이건 나꼼수가 그래도 님보다는 났네요.
      철과와인/ 자고로 싸가지 없는 어린이들이 없는 꼰대도 만들어 소환하더군요.
    • 듀게의 아이디 검색은 아이디의 일부만 들어가도 다 검색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디'잠익'을 검색하면 잠익, 잠익1, 잠익2, 낮잠익명...등등의 유저가 쓴 글 죄다 나오죠. 몰락하는 우유님의 아이디가 타락씨님 아이디를 포함하고 있어서 두분 모두의 글이 검색 되고 있습니다. 몰락하는 우유님의 다른글 보기를 하면 타락씨님은 안나올거에요.
    • 듀게가 원래 회원제가 아니었는데 2004년 4~5월 즈음부터 회원제가 되면서 이전에 게시판 이용하던 분들이 글을 쓰기 위해 우루루 가입을 하시느라 비슷한 날짜가 많을 거예요.
    • 치어리더라는 말 가장 먼저 쓰신분은 정말 대단해요. 사태를 한 단어로 잘 축약시켰음.
    • calmaria/ 맞아요. 가끔영화님은 2004.4.26 가입, mithrandir님은 2004.4.24 가입, 칸막이님은 2004.4.26 가입, 우가님은 2004.4.25 가입 이렇게 나와요 ㅎ
    • soboo/ 피식. 한나라당(이젠 새누리당?) 애들이 원래 그런 놈들인 줄 몰랐느냐, 왜 새삼스런 호들갑질이냐는 것과 다를 바가 뭔가요? 족보가 어떻게 되든, 깔만하면 까는 겁니다. 이건 뭐 족보 들춰가며 까도 불만, 족보 무시하고 까도 불만이면 뭐 어쩌라고?
      듣든 말든 비판하든 말든, 대안을 찾든 말든, whatever. 는 사실상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는거죠. 액면대로라면 하나마나한 소리를 뭐하러 하실까? 이미 자기 포지션에서 비판을 하든, 옹호를 하든 알아서들 하는 판국에 말이죠. 뻗치는 잉여력이 주체가 안돼서 말이 말같지 않은 소리나 하려면 일관성이라도 있든가.
      같은 사안에 대해 위에선 [특히 야권단일화같은 정치적 사안에 대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불안했거든요. 그냥 가만이나 있지....]라며 비판적 제스쳐를 흉내내면서, 다른 글에서는 [게다가 나꼼수는 웃기기만 한게 아니죠. 반FTA 동력을 만들어내는데서부터 서울시장선거시 야권후보통합에 대한 압박도 일정 역할을 해냈고]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잖아요? (나꼼수가 반fta동력을 만들어냈다느니 하는 정신분열적 망상을 아무렇잖게 내뱉는 걸 보면 놀라운 일도 아니긴 합니다만.)

      맥락을 볼 때, 귀하의 주장들은 잘 봐줘도 나꼼수 옹호에 치우친 양비론이었고, 보다 객관적으로는 비판을 원천봉쇄하고 정파적 단결을 호소하는, 전형적인 나꼼수빠의 행태였어요.
      귀하가 무슨 자벌레임요? 애써 의태해봐야 '아, 여기 나뭇가지가 잉네?'할 사람 없으니, 포지셔닝이나 선명하게 가시라능.
    • 타락씨/ 오우~ 관심법 말기로군요. 마치....'네가 무엇을 하든 난 다 깔 수 있어!!' 참 대단한 능력자시네요 ^^
      제 멘트들을 복습하느라 수고는 했는데 죄다 자기 입맛대로 편집을 해버리고 까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얼씨구~ ㅋㅋ 잘 노세요. 이런건 뭐라 따로 코멘트도 하기 귀찮네요.
    • 우와, 덧글 보다 깜짝 놀랬습니다. 타락씨님과 저는 다른 사람입니다. 같이 검색 되는 이유와 가입 시간대 문제는 윗분들 설명이 맞습니다. 아울러 본문과 상관 없는 덧글 작성한 점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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