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상 회원분들에게 추억속 아이템인데... 기억 하시는분 계실지(...)

십자수는 아닌데요.

아주 쉬운 십자수랄까요? (응?)

 

다양한 색상의 실뭉치가 당시 하나에 100원이였습니다.

그리고 십자 드라이버같은 형태인데 끝에는 실을 걸수 있는 갈고리 형태의 바늘이 있는 도구가 있었죠.

도안도 300원이면 문방구에서 쉽게 살수 있었습니다.

 

이거 진짜 많이 했었는데 갑자기 이름이 딱히 기억이 안나서요.

 

혹시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 저도 많이 했었는데 이름이...-_-;;
      꿈돌이 모양을 새기곤 했었지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거 다 해서 어따 쓰죠?;;;
    • 저도 전에 했던 기억이 나요..근데 가물가물하네요;;
    • 스킬입니당. 이렇게 25세인증을...
    • 듀게의 힘을 믿겠습니다. 역시 저 혼자 저걸 즐긴게 아니였군요(...)
    • 어렴풋하게 기억나요. 피카츄 모양도 있었던 것 같고요.
    • bit/ 오오!!!! 감사합니다.
    • 스킬 자수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저도 소싯적 꿈돌이 한 판 했는데 결국 배경을 다 못채우고 나가떨어졌죠. 그 후 이러한 수공예는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만두었습니다. 친구들은 몇 개씩 뚝딱뚝딱 해내던데... ㅜㅜ

      실뭉치 하나는 얼마 안하지만, 그림 하나 다 채우는데 (어린이 입장에서는) 꽤 돈이 들었어요.
    • 꿈돌이 ㅋㅋㅋ 껄껄껄
    • 어머니들 시절에는 스킬 자수로 대형 카페트만한 것도 만들어내셨죠. 이게 뻥이 아니라는 확신은... 그 대형 깔개가 저희집에 실제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ㅡㅡ;
    • 저도 뭔진 알지만 열심히 한적은 없네요 그런거에 흥미가 별로 없음
    • 비네트, 닭튀김특공대/ 당시 꿈돌이는 난이도 上 아니였나요? 저는 둘리가 참 좋았습니다. 녹색 실뭉치 엄청 샀었네요...
    • 아뇨 꿈돌이 난이도는 낮았다고 생각해요. 아시다시피 걔가 좀 단순한 색깔... 녀석은 노란색에 테두리로 검은색 좀 둘러주고 나머지 배경은 흰색으로 미친듯이 스킬질을 하다가 ... 그만두었습니다.
    • 닭튀김특공대/저랑 비슷하시네요. 스누피 하는데 배경 한 두줄 하고 지쳐서 그만뒀다능...배경색 살 돈도 없어서 주변에서 비슷한 색깔들을 긁어모아 했는데 색깔도 뭔가 울긋불긋 안 맞는 게 영 거슬리는겁니다. 목도리뜨기가 유행했을 때는 한 3센티미터쯤 뜨고 그만뒀죠. 그 뒤로 실이니 천이니 하는 걸 갖고 꼬물꼬물거리는 귀여운 작업과는 굿바이...
    • 스킬 자수하는 친구들 현란한 손놀림ㅋㅋ 보면서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세월이 이렇네요.

      꿈돌이모양하니까 파팟! 하고 기억이 났어요. 난이도는 잘 모르겠고 문방구였나..어디였나..파는데 보면
      꿈돌이가 제일 인기많아서 잘나갔던 기억.
    • bit / 저도 목도리 뜨개질 배워서 반쯤 죽어라고 한 후에 나가떨어지고 엄마가 대신 끝까지 해줬습니다. 실 좋은 거 하니까 돈도 많이 들더군요.
      '아! 목도리는.... 밖에서 구입하는 게 최고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OTL;;;;;;;;;;;;;;; 그 후론 완전히 굿바이~
    • 닭튀김특공대/크하하하;;;;그래도 어머님 대단하세요! 저는 어머님도 그런 일에 취미가 없으셔서, 암 것도 안 도와주셨어요. 말씀하신 것과 같은 압도적인 '대형 태피스트리 스킬 자수 작품'이 종종 학부모 전시회 같은 데에 걸려 있곤 했습니다. 그리고 스누피 한 마리 완성 못한 루저인 저와 친구들은 와 저거 닭*김(;;;)네 엄마래 엄청나다 하고 수근수근이수근....아련한 기억이네요:)
    • bit / 대형 작품은 엄청난 끈기와 집념 없이는 못 해낼 것 같아요.
      꿈돌이 스누피 만드는 것보단 실이 더 굵은데, 누워서 구르고 있다보면 꽤 푹신푹신합니다. 꽃밭에 누워있는 것 같이.. ㅎㅎ
    • 저희 지역에서는 스텐실(?)이라고 불렀는데 스킬이었나요. 투명한 원통형 비닐에 담긴 털실 뭉치와 찰칵거리는 코바늘이 떠오르네요. 하나 다 만들고 두개 째를 만드는데 세로 가로를 전부 매꾸려다 보니 바늘안들어가서 중도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다 만든건 어째버렸는지. 리듬감있게 찰칵거리는 소리가 좋았습니다.
    • 저희 동네에서도 "스킬"이라고 불렀고 대형 스킬 작품 엄마님이 만들었더랬어요. 밤하늘에 학 날아가는 도안으로. 엄마님도 완성 후에야 내가 이걸 왜 했지 하고 후회했다는 슬픈 이야기.
    • 친구집에 가면 스킬 자수로 예수님 최후의 만찬 열두 제자 다 포함해서 만든 작품이 벽에 걸려있었습니다.
    • 저는 그걸로 둘리를 해본적이 있어요.
    • 잔인한 오후 / 스텐실은 나무나 종이에 어떤 문양이 있는 틀을 대고 물감 묻혀서 찍어내는 거에요.
      • 그렇군요. 듣고보니 그게 분명히 스텐실이 맞습니다. 제 기억은 도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스킬이 너무 쌩뚱맞아요.

        좀 더 고민해봤더니, 대충 짐작은 갑니다. 제 동생들과 저 사이에는 어떤 연유인지는 몰라도 스텐실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누군가 교정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유행이 지나고 난 후에는 잊혀졌겠죠. 이 포스팅을 보자마자 스텐실이라고 떠올랐는데 이 기회가 없었으면 계속 몰랐겠네요.
    • 스누피 성공했습니다. (자랑) 바닥에 천을 씌워서 한동안 방석으로 썼습죠.
    • 25세 미만인데 저도 저거 해봤어요. 재미있었는데 실용성이 없어서 별로였어요.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고...
    • 이게 참 이상했던게, 제 주변만 그랬는지 몰라도 소심하고 얌전한 애들보다는 잘 놀고 싸움 좀 할 거 같은 애들이 여기 더 열중하더라구요. 지금까지도 미스테리입니다.
    • 전 A4용지 크기만한 거 몇번 하고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 요즘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고, 동네 문방구에서도 학교 숙제용으로 팔기도 하던데요. 저도 다시 한 번 해보려다가 말았... (사실 그거 만들어서 활용할 곳이 별로 없어요. 방석으로 쓰면 털가루 쓸려나오고.)
    • 이거 중독성 있어요. 실과시간이었나 방학숙제였나... 여튼 국민학교 시절에 이걸로 방석 만들기 했었어요.
      저희엄마도 한자로 "가화만사성"이라고 써진 커다란 족자 같은 것을 만드셨던...
    • 허헛..전 우리 어머니께서 하시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약 1979~1981년 즈음..한 30여년 전이군요..
    • 와, 스킬- 오랜만이네요. 저는 수예반 출신이라(근데 왜 목도리도 제대로 못 뜨는지) 전화받침대 같은 거 여러장 만들었어요.
      근데 먼지타고 실용성도 없고 금세 버려졌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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