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네요] 눈오는 기념으로 연애 바낭

오늘 오랜만에 집에 있는데 눈이 펑펑 오네요.

빨래를 널고 접으면서 눈 오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장난치듯이 펑펑 쏟아지는 게 기분 좋네요.

밖에서 질척거리는 눈 밟고 있으면 영 언짢지만 이렇게 내리는 걸 보고 있는 날엔 항상 기분이 좋아요.

덕분에 고양이들에게 간만에 좋은 주인 노릇하며 리본으로 열심히 놀아줬어요.

 

연애를 꾸준히(?) 하는 편인데도 기념일 이라는 건 늘 고민하게 되는 문제더라구요.

뭔가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의 반응이 어떨지, 내 선택이 후진 건 아닌지(?) 고민하지 않을 순 없더라구요.

금요일쯤에 기념일이 돌아오는데 어떤 선물이 괜찮을지 잘 모르겠어요.

센스 있는 선물이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참 기똥차단 말예요.

도대체 그게 뭐냐고!!! 저 같은 사람을 절규하게 만드니까요. - _ -

그래서 대체 그게 뭘까요, 뭘까요, 뭘까요.....☞ ☜

 

 

그냥 눈도 오고 기분도 좋아서 이런 저런 바낭을 남겨봤어요.

지나시는 길 조심하시고 뒤로가기 누르기 전에 선물 하나씩 추천해주시면 더 기쁠거에요 :D

 

+ 고양이짤이라도 하나 남기고 가려고 했는데 이미지주소 올리는 법을 까먹었어요....하아....- _ -

 

    • sense라 수를 새긴 장갑
      삼성 노트북 센스...

      죄송합니다.
      연애는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인 거군요. ^^;
    • 연애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데 연인 선물은 매너리즘입니다. 어느 순간 '그때 00에게 줬던 00랑 비슷한 선물/이벤트를 줘(해)버림 어떨까? 그는 모르잖아'라는 숭악한 생각이 들다 스스로를 찰싹찰싹 합니다. 어떤 기념일이고 어느 정도의 금액(혹은 비슷한 약간의 힌트라도)을 주셔야 뭐라도 추천을...ㅎㅎ 어떨 땐 뽑기 하나를 손에 쥐어줘도 좋단 말이죠. 눈 오니까 스노우볼밖에 생각 안나요.
    • clancy // 오아...은근 설득력이 있지 말입니다...? 'ㅁ'
      크림// 맞아요. 선물은 은근 비슷한 수순으로 그렇게 으응...? 하게 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ㅎ_ㅎ 그것도 노련함이라면 노련함이려나요. 음 일단 200일;;의 기념일이고, 금액은 10만원 내외면 좋겠지만 사실 금액보다는 뭔가 색다른 걸 해보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아 상대는 남성이에요(!) 오앙...
    • [img src="파일주소"] 대괄호를 꺽쇠로 바꿔서 쓰세요 고양이사진을 원합니다 ㅎ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