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런처 쓰시는 분들, 화면 안 깨지나요?
검색에는 화면 깨진다는 이야기가 제법 걸립니다.
홈 화면이 순식간에 '뭉크의 절규'로 변합니다.
답은 뭐, 댁의 폰이 이상합니다, 갤럭시가 원래 그렇습니다, 폰에 따라 고 런처 버전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등등 가지가지군요.
루팅 안 한 폰인데 껐다 켤 때마다 깨진 화면이 나와요. 처음 켤 때 삼성홈을 띄운 뒤 나중에 고 런처로 바꾸면 멀쩡한데 이거 번거롭군요. 깐 지 제법 됩니다. 저도 몰랐지만 계속 폰을 안 끄고 살았었나 봐요.;;
고 런처 쓰는 이유가 별 건 없고, 독에 넣을 수 있는 아이콘 수가 많다는 것 (삼성 홈에서는 세 개. 고 런처는 한 화면에 다섯 개), 그리고 크기 정해져있는 위젯도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때문이에요. 다른 런처들은 위젯 사이즈 조절이 유료버전에서나 지원되더군요.
딱 페이지 두 개만 띄우고 쓰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아이콘 두 개만 어떻게 정리되면 굳이 런처 안 써도 괜찮아요. 더 이상 화면에 나온 아이콘 수를 줄이면 쓰기가 불편하거든요.
화장대 위에 몇 개의 화장품을 꺼내 놓고 쓰느냐처럼 늘 뭔가 마음에 안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