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다던가 쭉 들어봤는데
변희재 전여옥 강용석 세간에 어그로를 몰고 다니는 인물들이 빠짐없이 차례 차례 합류하네요 ㅎㅎ
처음 나왔을 때는 하품이 나와서 듣다 말았는데 이 장르에 취미가 생긴건지 명품수다로 몇회 달렸어요. 대체로 예상했던 것들이고 선입견과 달랐던 것도 있고 그러네요
직접 들어보면 문제의 변 전 강 세사람 보다 별로 이름이 안 알려진 고정멤버 박모씨가 진짜 말하는 시한폭탄이예요. 오늘 듀게를 달군 비키니 치어리더 정도는 명함도 못내밀겠더군요
그렇지만 사람이란게 자기가 비비고 있는 언덕, 입장등에 따라 못하는 말들이 있는거죠. 양쪽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느니하는 기계적인 중립론에서가 아니라 한쪽에서 듣지 못하는 정보나 의견들에 대한 흥미가 달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구슬을 꿰는 건 내가 하는 거니까
듣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한나라당도 내부조사로 확인된 것이지만 이명박에 대한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지지율이 원성에 가깝다는 건 공공연한 건데 남성은 6대4정도라면 그 나이대의 여성에선 9대1이라더군요. 순간 듀나 게시판이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