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레이버2를 다시 보고[애니]

이야기의 재미로는 사실 그냥 그렇습니다.

 

처음 봤을때도 분위기에 취해서 봤었죠.

 

이 애니의 강점은

 

 

정지하거나 움직임이 적은 시점에서의

 

동적이면서 정적이거나, 정적이면서 어딘가는 동적인 화면의 아름다움에 있습니다.

 

 

93년 애니라서 3D는 별로 사용되지 않은것 같은데,

 

2D로 대단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좋네요 아무튼. 

    • 오시이 작품 중에서는 공각기동대와 앞을 다툴 정도의 작품이라고 봤어요. 패트레이버라서 그나마 재미도 보장되었고요
    • 그나저나 결말보고 고토대장이 제일 불쌍했어요. 직장은 잃고, 좋아하던 사람한테는 차이고..흑.
    • 이드 // 저도 오시이 작품중에서 그런 위치라고 보네요. 패트레이버 만화책도 재밌게 봐서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안됐죠. 고토대장도 매력중년인데.
    • 사실 처음엔 원작(코믹스)팬들에게 많이 까이기도 했습니다. 원작의 분위기랑 너무 다르죠. 이 작품은 물론이고 공각기동대도 원랜 그런 분위기가 아닌데...; 뭐 지금은 그냥 또 다른 작품으로 인정받지만요. ^^;
    • 로이배티 /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1편은 그래도 원작분위기가 나는데 2편은 많이 달라졌으니까요. 잘만들긴 했으니 인정받네요.
    • 당시에 무척 인상깊게 봤는데 애니로 이정도까지 할수 있구나 감탄을 많이 했어요.
      철학을 담아내는 시도가 그렇고 일본의 사회상과 분위기도 나름 짐작할수 있었구요. 요즘 영화기술이라면 실사+CG로 다시 찍어도 볼만할거 같네요.


      생각나서 찾아본 OST - 불안하게 조용한 도쿄의 전경을 훑으며 나오던 트랙
    • sourcream // ost 나오는 장면 좋았죠. 일본의 사회상도 느낄수 있었네요. 대사가 많아서 좀 지루한 면은 있었지만요. 전 이런식의 애니가 또 만들어지면 좋겠는데 아마 힘들것 같아요. 인건비가 너무 많이들듯..
    • http://m.tvpot.daum.net/clip/ClipView.tv?clipid=38773550&lu=m_search_1
      극 중반 방공관제소 장면인데요, 어린시절에 이 장면 보며 훅 갔더랬죠. BGM도 제일 좋아하는 스코어구요.
    • RoyBatty// 비행기 날아가는걸 특이한 시점으로 잡은게 좋아요. 적당히 긴장감도 있구요.
    • 오시이의 극장판들은 원작에 비해 하나같이 너무 나갔다 싶어서 좀 그래요. 패트레이버2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베이브릿지 테러에 대한 증거를 찾는 부분이지요.
      한때 '추억의 베이브릿지'를 주구장창 듣던 시절도 있었다능.
      오시이 이름을 내세운 것 중에서는 '인랑'이 제일 괜찮았는데 이건 감독이 다른 사람이었지요.
    • 나나당당 // 별로 없는 개그파트죠. 원작팬들은 좀 싫어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인랑은 아마 각본만이었던듯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