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선 작가는 작품이 참... 들쭉날쭉하네요

<TV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2004)

연애시대(2006)

얼렁뚱땅 흥신소(2007)

화이트 크리스마스(2011)

난폭한 로맨스(2012)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2002)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2007)

날나리 종부전(2008)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2009)

 

 

드라마는 <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 <난폭한 로맨스> 등이 호평을 받았죠.

물론 작년 방송된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독특한 분위기는 인정하나 추리물로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워낙 드라마들이 마이너 성향이라서 앞으로는 노희경, 인정옥처럼

공중파에서 편성받기는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로 가면 더 심각한데 흥행에 성공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김하늘의 변신이 돋보였던 <그녀를 믿지 마세요> 정도만 건질 만하고...

나머지는 도대체 뭡니까 아무리 영화가 감독의 예술이라고 해도.

 

그나저나 <얼렁뚱땅 흥신소> 시절, 시청률이 안 나와서 반성하는 의미로

라면에 넣던 계란 안 넣고 걍 라면만 먹는다고 인터뷰한 게 기억나는데

요즘도 그럴까요 그건 좀 안쓰럽네요.

    • 다른 건 몰라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정말 의욕만 앞선 작품이었죠. 그 모험적인 시도와 의욕, 그리고 한국 티비 드라마답지 않았던 영상미까지만 인정합니다. 각본 내용 쪽으로 가면 거의 완전히 꽝이었어요. -_-;
    • 이렇게 모아놓고 나니 참 구린 작품들 많네요.
    • 연애시대 덕에 과대평가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하려는 이야기의 폭이 좁음
    • 헉, 연애시대와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정말 높이 사고 있어요!!!!각본이 좋은 한국영화하면 떠오르는게 그믿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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