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리더 어떤 게 좋을까요?

주구장창 몇 달 고민하다가 드디어 사기로 결정을 내리긴 했는데,

킨들도 종류가 많아졌고 소니나 다른 회사들의 이북리더도 나오고.. 또 태블릿PC도 있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주목적은 pdf 형태로 된 논문들을 읽는 거라서 처음에는 눈이 편안하다는 킨들을 살까 했었는데 (이것도 종류가 많지만요)

태블릿PC들은 pdf 파일에 필기가 가능하다고 해서 고려해야 하나 하고 있어요.

영문 텍스트를 주로 보고, 국문은 부수적이 될 듯합니다.

사전 기능은 있으면 좋겠지만 필수적이진 않아요. 인터넷도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정도 선에서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을까요? 이러저러한 모델들 사용해보신 분들 평가가 어떠신지,

제게 맞을 만한 모델이 뭐일지, 더 참고해야 할 게 뭐가 있을지 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떻게 사야 하는지 (배송 문제, 지역 설정 문제가 있는 듯한데 잘 몰라서...) 에 대한 것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날로 먹으려 드는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한데, 어떻게든 하루라도 빨리 주문하고 싶어서요(__);;;

 

 

 

 

    • 저도 똑같은 고민을 몇주째 하고 있는데, 도저히 결론이 안 나와요. 이 글에 기생해서 해답을 구해 봅니다. ㅠ_ㅠ
    • pdf로 된 논문 읽으실 용도라면 6~7인치 정도 되는 (일반적인) 이북리더들은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킨들DX라고 화면이 9.7인치인 기종이 있는데 이걸 고려해보시거나 아이패드 등의 9인치 이상 태블릿으로 가셔야 할거에요.
    • pdf가 목적이시라면 이북리더기 중에선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을 겁니다. 일단 액정이 커야 할 것 같네요.
      태블릿은 액정도 비교적 크고 선명하고 기타 장점이 있지만, 비싸다는 것과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단점이 있죠.
      영문을 주로 읽으신다니 킨들DX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 아는 교수님께서 아이패드2를 장만하신 후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을 하시는데 잠시 써보니 상당히 훌륭한 것 같더군요.
      저는 원하는 추가기능-밑줄 그으면 엑셀파일-시트-행-항목별로 저장-이 실현되면 구입하려고 합니다만.
    • PDF위주라면 6인치 e-ink이북 쓰다간 성질버리거나 해탈하게 됩니다.
      킨들DX나 아이패드류 추천. (국내에서 구한다면 아이패드1 기준으로 비슷한 가격대일 듯)
    • 그 PDF논문들이 영어이고 텍스트 위주라면 변환해서 킨들에 넣으시면 윗분들이 말한 화면 크기의 문제는 없어집니다만,
      그림이나 도표가 많은 거라면 윗분들 추천대로 킨들 DX나 아이패드 가셔야죠.

      일단 눈의 피로도가 덜하다는 전자잉크로 갈지, 아님 그냥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으로 가실지부터 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논문들은 도표나 그림은 전혀 없는 순도 100% 텍스트입니다.;
      눈의 피로도가 덜한 게 제게 중요하긴 해요. 다만 태블릿PC로 가면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서, 써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좀 듣고 싶었어요.
      킨들이라면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사실 저는 킨들이 좋습니다. 크기도 작고, 두께도 더 얇으니까요.^^ 그리고 아마존과 연동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다만 그놈의 필기 및 줄긋기...ㅠㅠ
    • 킨들3는 밑줄긋기 됩니다 DX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PDF 읽기엔 확실히 DX크기는 돼야 할것같고요
    • 킨들도 밑줄 긋고 메모 타이핑하는 건 가능합니다만, 한국어로는 입력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죠.
      그리고 터치버전이 아닌 건 방향키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게 스맛폰 터치세대들에게는 좀 답답할 거예요.
    • 영어로 입력한다 치고(으윽;;), 방향키 이동은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킨들이라면 어떤 걸 추천하시겠어요? 킨들도 종류가 많아졌더군요; 저는 그저 답답할뿐ㅠㅠ
    • 음, 저는 3세대를 쓰고 있어서 새로 나온 4세대 애들(?)은 잘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국내는 워낙 와이파이가 여기저기 뚫려 있으니, 굳이 3G 버전은 아니어도 괜찮으실 거예요.
      (그러나 전 3G를 쓰고있을 뿐이고...)

      지금 나오는 게 가격대가 백달러 좀 안되던가? 그정도면 상관없을 거 같긴 한데, 관세 범위 잘 알아보시고요.
      15만원 정도가 무관세로 가능한데, 직배송일 경우엔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킨들 관련 정보라면 네이버 e북 까페가 제일 활발한 것 같았...고요. 최근에는 들르질 않아서.
    • 그 용도라면 고민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몇달만 더 기다렸다가 아이패드 3 구입하세요. 아니면 당장은 아이패드 2. 그 이상의 기기는 현재 없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지금도 아이패드로 논문 읽으며 깨알같이 형광팬치고 주석달고 여백에 끄적거리던 중이던 1인의 추천.
    • ㅠㅠ 추천이 엇갈리네요. 근데 아이패드2는 좀 무겁지 않나요? 주변에 들고 다니는 사람 말로는 네가 차를 끌고 다닌다면 모르되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무게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정말 휴대용을 원하거든요.

      소니 PRS-T1은 어떤가요? 킨들과 비교해서... 게시판 글들은 검색해서 봤는데, pdf 가독성 면에서 조금 더 말씀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실지.. 이미 글이 뒤로 밀렸지만,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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