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질문

이제사 사운드 오브 뮤직(영화)을 처음으로 봤는데 (그래서 저한테는 최신 영화)

 

아이들 중 브리기타가 처음 등장할 때 왜 책을 읽으면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후 영화 끝날때까지 브리기타와 독서 혹은 책이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었던것 같은데

 

왜 이런 장면 내지는 설정이 들어갔나요?

 

브리기타의 모델이 된 인물(Hedwig)이 혹시라도 책을 좋아했기때문인가요?

 

그렇더라도 아무 필요 없는 장면 같은데..

    • 원래 브로드웨이 작품 아닌가요 연극무대 연출은 좀 동적이어야,그런가요.
    • 7명한테 어떤 개성을 부여해 주고 싶었겠죠. 브리기타는 조용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소녀로 보여주고 싶어했나 봐요.
    • 일곱 아이들에게 캐릭터를 부여하기 위한 작은 장치 같은 거였겠지요.
      다른 장면에서도 브리기타가 막내 동생도 좀 더 잘 챙기고 그런 성격으로 표현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 영화를 보면 아이들 각각에게 개성을 부여하나 마나 개개 아이의 개성들이 이야기의 흐름에 어떤 역할을 하는것도 아닌 것 같은데(리즐 제외) 브리기타의 등장이 필요 이상으로 인상적이었던것 같습니다.
    • 영화가 좀 극적으로 각색된 면이 있죠. 예컨대 마리아 폰 트라프의 원작에는 "마지막 가정교사는 이틀 전에 관뒀다"라고 되어 있는 게 영화에선 "두 시간 전에 관뒀다"로 되어 있다던가. 또 영화의 산을 넘는 장면은 허구라던가. (원래 트라프 일가가 이탈리아로 빠져 나온 다음날 오스트리아 국경이 봉쇄됩니다.)

      비슷한 맥락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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