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잠수 탄 여자 배우 찾기가 한창이라는군요. 하지만 몇몇은 핀트가 안 맞는 거 같습니다. 지금 연속극을 찍으면서 잠수 탄 배우와 저번 사극 때 30분 늦은 배우는 당연히 같은 사람이 아니겠죠. 그 배우가 꼭 여자배우라는 법도 없을 거고. 근데 30분 늦은 게 그렇게 대역죄인가요? 중간에 차가 막히고 배탈이 생겨도 그 정도 늦을 수는 있겠네요.


전 누가 잠수를 탔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구혜선이고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 중이라면 참 일하기 싫을 거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당사자는 아닐 수도 있겠죠. 전 그 사람 마음을 전혀 읽을 수가 없어요.  


2.

고양이를 위해 자동문을 만들었습니다. 문에 고리를 붙이고 고무 밴드를 길이에 맞게 잘라 한쪽을 문 옆에 있는 책장 뒤에 압정으로 고정했어요. 둘 다 사람 키보다 조금 높게. 그리고 다른 쪽 끝을 고리에 걸면 고양이도 열 수 있는 자동문이 만들어집니다. 완전히 닫을 수는 없죠.  그래도 찬 바람이 들어오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3.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앱도 있군요. 흠. 


4.

오늘도 청춘불패는 결방. 대신 위험한 상견례를 틀어주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텔레비전으로 영화를 본 것도 오래 전이군요. EBS를 제외하면.


5.

이티 30주년을 맞아 네카에서 장난감을 만들었습니다. 

http://www.bigbadtoystore.com/bbts/product.aspx?product=NEC11807&mode=retail&picture=out



이 영화는 정말 강렬한 작품인데, 스타워즈와는 달리 팬덤이 그렇게 두터운 것 같지 않습니다. 스타워즈와는 달리 오래 두고 팔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집에 이티 인형이 두 개 있었는데, 다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인형을 버리지 않는데 말이죠. 아직도 집 어딘가에 있을지도 몰라요.


6.

방송에서 케이팝, 케이팝 어쩌구 떠드는 거 보면 촌스러워 죽겠습니다. 이런 식의 국가주의는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7.ㅔ[[[- (숫자 뒤는 고양이가 발로 찍은 암호.)

오늘의 자작 움짤. 요새 진짜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듭니다. 오늘은 새벽에 고양이가 난리를 쳐서 더 애를 먹었죠. 

    • 5. 저는 E.T.오리지널 개봉 즈음에 구입한 장난감이 아직 있어요.
      주먹 두 개 합친 크기의 우주선 모형인데, 스위치를 누르면 우주선 문이 열리고 계단에 새끼손가락 끝 마디 만한 E.T.가 등장.

      7. 계속 보니 좀 무섭;
    • 7번은 저에게도 아침마다 호러입니다.

      아, 이티 우주선! 저도 갖고 싶어요!
    • 옛날에 영국언론이 브릿팝 거리면서 호들갑 떨 때 "우리나라 음악은 수출할 만한 게 없어서 다행이다. 얼마나 난리를 쳤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이런 날이 왔네요.
    • 소문의 주인공이 구혜선인가보죠?
    • 5. 네카에서 최근에 굉장히 출시가 활발하네요. 그것도 옛날 영화들 중에 이것저것 제품이 없어 아쉬웠던 작품들을 많이 내주네요. 오홋!
    • 아뇨. 소문의 주인공이 누군지는 몰라요. 지금 나오는 드라마 주인공들 중 한 명인 모양입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겠군요. 전 그냥 제가 구혜선이라면 지금 드라마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을 거라는 거죠. 하지만 구혜선은 원래부터 제가 절대로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프로젝트만 골라서 해왔어요. 지금이나 옛날이나 특별히 다를 게 없죠.
    • 네카는 질이 좋긴 한데, 뭐랄까, 다른 회사에 비해 조금 뻣뻣하고 어둡다는 느낌이에요.
    • 이티 부인 가만히 보니까 다르게 생겼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