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인터뷰 중 최효종 관련..

 

→ 개그맨 최효종 고소와 관련된 일들도 계획적이었다는데.

 

  내가 고소하고 취하한 타이밍을 보면 애초에 계획된 일이었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처음 고소 보도가 나간 뒤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다. 블로그에 댓글이 1만7000개 정도 달렸는데 나를 옹호하는 댓글은 10개정도 밖에 안됐다. 악플을 달라고 한 짓이다.

 

  고소장을 접수하자 최효종쪽에서 연락이 와서 사과할테니 취하해달라더라. 설명해줬다. 계획된 해프닝이라고. 오히려 최효종이 사과하면 더 코메디가 된다. 이번 고소는 내 민사사건(아나운서 성희롱) 때문에 여론을 바꾸려고 한 일이니 곧 알아서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기왕이면 개그콘서트에서 내 특집(지난해 11월 27일 방영분에서 개그콘서트의 거의 모든 코너들이 강용석을 비난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나 보고 고소를 취하하자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이제는 초등학생들도 나를 알지 않나.

 

 http://news.nate.com/view/20120120n00021

 

 

저 냥반의 멘탈은 둘째 치고 최효종의 해명이 필요해보입니다. 세간의 소셜테이너 대접이야 살짝 과한 감이 있었지만, 저게 사실이라면 그걸 떠나서도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근데 최근 포털의 강용석 관련 기사는 댓글 분위기가 거의 반전됐더군요. 군대 문제를 자꾸 건드려줘 그런걸까요. 애초에 저냥반을 향한 시선은 '저 ㄱㅅ..'가 아니라 'ㅂㅅㅋㅋㅋ'였던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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